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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동네 라디오 아나운서 … 아이들은 스스럼 없는 친구
1 네 가구가 모여 사는 공동주택 앞에 설치된 나무 우편함. 성미산 마을에는 주민이 만든 시설이 40여 곳 있다. 어린이집이 네 곳과 대안학교 ‘성미산 학교’가 대표적인 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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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리·김필주·메르켈·호세프 … 세계 뒤흔드는 그들은 여성
미셸 리(左), 김필주(右) 8일 ‘세계 여성의 날’ 100년을 맞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칠레의 전직 대통령인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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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이제 5년 이상 안전하게 지속된다!
필러는 바쁜 현대인들의 욕구에 맞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부작용이 없는 필러 시술이 발달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영회 기자]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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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빡센’ 훈련으로 도전정신과 희망을 심는다
오지에서 축구로 사랑을 실천하는 축구 감독들. 왼쪽부터 임흥세·김신환·강성민씨. 그들이 들고 있는 것은 야자수공과 헝겊을 대 기운 낡은 공이다. 신인섭 기자 임흥세(54)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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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광고비 1억원...1억 명 눈길 잡기 위해 무한경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수퍼보울(Super Bowl)은 프로 미식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 6일 열렸던 수퍼보울은 1967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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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광고비 1억원...1억 명 눈길 잡기 위해 무한경쟁
수퍼보울(Super Bowl)은 프로 미식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 6일 열렸던 수퍼보울은 196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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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순악질 여사’ 남긴 국민만화가
반쯤 감긴 눈에 머리 한가운데 커다란 버짐 자국이 있는 ‘꺼벙이’는 1970년대 어린이들의 ‘절친’이었다. ‘꺼벙이’를 세상에 탄생시킨 원로 만화가 길창덕(사진)씨가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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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들, 총리 부인의 ‘특권’이 못마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쩌다보니 나도 애꿎은 남의 나라 총리 부인에게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1인’이 되고야 말았다.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아내 하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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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들, 총리 부인의 ‘특권’이 못마땅?
어쩌다보니 나도 애꿎은 남의 나라 총리 부인에게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1인’이 되고야 말았다.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아내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 말이다. 지난주 나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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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5층 높이서 피 물고 대롱대롱, 미치긴 미쳤구나 했죠”
‘박쥐’에서 상현(송강호)이 맨발의 태주(김옥빈)를 번쩍 들어 자신의 구두를 신겨주는 장면은 이 영화 최고의 로맨틱한 풍경 중 하나다. 김옥빈은 이 대목을 찍으면서 “태주의 느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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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회 앞둔 ‘시가 있는 아침’ 시인 고은·정끝별 특별 대담
한 방울씩 듣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하루 한 편씩 소걸음으로 모신 게 벌써 3000편을 바라본다. 본지의 시 소개 코너 ‘시가 있는 아침(이하 ‘시아침’)’이 다음달로 3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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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
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 만병통치 섹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건강은 결코 타고나지 않습니다. 많이 알수록, 그리고 좋은 건강습관을 지킬수록 건강해집니다. 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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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생각 알려면 이 책 읽어라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한 사람들은 이 4권의 책을 읽어라.” 전 세계 유력 인사들이 워싱턴으로 몰려들고 있다. 오바마 측 사람들을 만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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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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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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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큼 했는데 부장은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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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지휘자 강마에 어록 왜 뜨나
[MBC 제공] “방금 들은 연주는 쓰레기입니다. 저는 더 이상 브람스를 이 따위 연주로 더럽힐 수 없습니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지휘자 강마에(김명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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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나타난 김정남 김정일 건강 악화 내비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37·사진)이 베이징에서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세월은 속일 수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중국 정치권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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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물가 뛰어도 사교육비 안줄인다
뛰는 유가와 물가가 가정 경제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수입보다 지출이 더 늘었다는 가계는 10가구 중 4가구에 달했다. 전체 가계는 올 초 대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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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걸스카우트’, 뛰고 … 깨지고 … 곗돈 찾아 삼만리
30대·40대·60대 아줌마 셋에 철딱서니 없는 20대 아가씨 하나. 홈쇼핑 용어를 빌리자면, 남자배우 둘을 내세우는 이른바 ‘투 톱'이 주조를 이루는 충무로에서 영화 ‘걸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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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20대 김영민 업은뒤 배꼽 아래 탈났다”
배우 김해숙이 영화 ‘경축! 우리사랑’을 힘겹게 촬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해숙은 21일 서울 스폰지하우스 명동에서 열린 영화 ‘경축! 우리 사랑’(감독 오점균/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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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직한 아줌마 땀방울 객석까지 튀었으면 … ”
새해 충무로에 첫 안타가 나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 개봉 1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무방비도시’와 함께 모처럼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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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한국은 ‘전염’ 초기 단계 “중국 펀드는 전염 → 흥분으로 가는 단계예요.” 장득수 본부장이 기자에게 그림 한 장을 펼쳤다. 그가 투기와 거품의 역사적 사례를 분석해 만든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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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1회 출연료 1억 원!
■ 방송·영화사와 스타 보유 기획사 勢 역전… 캐스팅 힘들어 일 못한다 ■ 기획사, 스타급에 무명 끼워팔기 시도… 제작자 거부 못하는 분위기 ■ 흥행 위해서는 일단 유명 연예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