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지난해 매출 16%↑…글로벌 영향력 확대로 최대 실적 경신
휴온스그룹 북미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가 주효 올 2분기 매출 1937억, 15.6% 성장 점안제 신제품 개발, CMO 사업 집중 휴온스그룹이 2020년 연매출 5000억원 돌
-
[issue&] R&D, 바이오신약 개발…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총력
휴온스그룹 복합점안제‘HU007’임상 3상 진행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개발에 박차 높은 성장성 가진 신사업 영역 발굴 충북 제천에 신규 바이오공장 건립 휴온스그룹은 제약사
-
"6억 번다더니 월 6만원"…퇴사 후회하는 여행 유튜버들
━ [월간중앙 세태취재] 직장 그만 두고 도전했다가 본전도 못 뽑는 여행 유튜버들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차라리 말리고 싶어” ‘곽튜브’ · ‘빠니보틀’ 성공
-
안창림 "동메달 못마땅한 아버지께 금 선물할 것"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들고 웃는 안창림. 김민규 기자 "올림픽을 준비할 땐 시간이 참 더디게 갔는데, 요즘은 눈 깜짝할 새 하루가 지나가요(웃음)."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27
-
[더오래]러시아가 미워서 한국전쟁 파병 온 쿠르드족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5) 혹시 날아가는 거북이를 본 적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편하게 산 사람이다. 거북이도 날 수 있다. 코너
-
'핀란드판 백선엽' 72세 노장군…적군 장교출신이 '국부'로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 등을 치르며 공산 세력의 침략에 맞섰던 백선엽(1920~2020) 장군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공과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6·25전
-
[라이프 트렌드] 중국·인도인 “명절 음식요? 남편이 더 잘 만들어요”
해외 명절 풍속도 명절(名節). 국어사전엔 ‘해마다 일정하게 지켜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라고 정의한다. 나라마다 명절이 있다. 외국인은 우리의 명절 문화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
황제도 준공식 보러 왔다, 로스차일드의 파리 저택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2)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페리에르 저택. 파리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페리에르-앙-브리(Ferrieres-en-Bri
-
갈 곳은 많고 인생은 짧다
여행은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
-
"조화를 뛰어넘어 경관과 하나 되게 물 흐르듯 디자인"
공사 기간 5년, 총 면적 8만6574㎡, 사업비 4840억원-. 21일 정식 개관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숫자만으로도 뉴스가 된다. 한데 이를 모르더라도 눈길이
-
“조화를 뛰어넘어 경관과 하나 되게 물 흐르듯 디자인”
마치 우주선처럼 미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DDP 외관. 4만여 장의 알루미늄판으로 감싸는 최첨단 기술로 지어졌다. 관련기사 “누구나 즐기는 DDP 디자인 허브 역할 기대” 공사
-
[Russia 포커스] 법이 바꿔놓은 세밑 음주풍속
신년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마련된 아이스 링크에서 포즈를 취하는 러시아인.[로이터] 외국에선 러시아인이 시도 때도 없이 보드카를 들이키고 붉은광장에서 곰과 춤춘다는 식으로 생
-
[Russia 포커스] 합법 사업체로 탈바꿈 … 전 조직원, 교수·의원 변신도
1994년 9월 경찰 조직폭력 단속반이 범인을 체포하고 있다(왼쪽). 납치해 50만 달러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아 출신 타리엘 오니아니가 재판을 받기 위해 모스크바 하모브
-
조세피난처 숨겨둔 재산정보 유출 … 세계 각국 정·재계 거물들 초긴장
전 세계 부자들의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최근 재산은닉자 수천 명의 신원이 담긴 수백만 건의 내부 기록이 유출됐다. 대통령부터 재벌 총수까지 정·재계
-
카다피, 후계자로 차남 점 찍어 … 카스트로는 동생에게 권력 이양
현대 사회에서 권력 세습은 중세 봉건시대의 유물로 치부되는 비판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권력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아들이나 형제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는 독재자가 적
-
여기서 ‘종합10위’ 캔다 태극전사 金밭 10장면
첫 개막식 리허설을 한 7월 16일 밤 주경기장 하늘을 오색 폭죽이 수놓고 있다. 성화 점화방식 등 몇 가지 행사는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 ▶남자 수영(400m 자유형 결승=1
-
“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
[월요인터뷰] 오늘 방한하는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만난 사람 = 이장규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23~2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솔직히 아제르바이잔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게
-
자원민족주의 실태는… 고위층 입김이 자원 거래 좌우
자원민족주의 노선을 택한 국가들에는 공통의 특징이 있다. 나라마다 '자원 브로커'가 판친다는 점이다. 경쟁입찰 같은 공개경쟁보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자원의 주인이 결정되기에 나타나
-
[이장규칼럼] 왜 아제르바이잔을 버려두는가
한국은 무관심해도 세계가 예사롭지 않게 주목하는 곳이 하나 있다. 새로운 오일로드로 떠오르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요충지의 길목은 원래 바람 잘 날 없는 법인가 보다. 바쿠
-
"대통령 일가 잡기 전엔 비즈니스 논하지 말라"
"대통령 일가(一家)를 잡기 전엔 비즈니스를 논하지 말라."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족벌주의가 판치고 있다. 최고권력자의 친인척들이 각종 사업의 이권을 독차지하다시피 하면서 '스탄 크
-
[이장규 칼럼] '21세기 신기루' 두바이
모처럼 마음먹고 2주간의 취재여행을 떠났다. 코스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를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카자흐스탄 등 에너지 전쟁의 새로운 핵심 요처로 지목되는 카스피해 연안국들에
-
아제르바이잔 父子대통령 탄생
카스피해 연안국 아제르바이잔에서 대를 이어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러나 투표가 끝나자마자 부정선거 시비가 일면서 정국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B
-
"아제르바이잔 父子 세습 합법적이면 문제 안돼"
북한 정권의 부자 세습에 대해 줄곧 비판해온 미 국무부가 4일 "부자간의 정권 이양이라도 헌법에 맞고 민주적 절차를 거쳤다면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표명했다. 발단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