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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중미의 엘살바도르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외국인 과학자·의사 등 5000명에게 무료로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에게 재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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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최대국 과테말라 대선 D-3, 美·中·대만 관심 쏠린 이유는
중미(벨리즈·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1800만명) 과테말라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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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고 버려진 곳들의 별별 사연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트래비스 엘버러 지음 성소희 옮김 한겨레출판사 영국의 크리스털팰리스, 우리말로 수정궁은 세계 최초의 박람회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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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북적였던 수정궁 지하도는 왜 잊혀지게 됐을까[BOOK]
책표지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트래비스 엘버러 지음 성소희 옮김 한겨레출판사 영국의 크리스털팰리스, 우리말로 수정궁은 세계 최초의 박람회라고 할 수 있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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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떨어져도 간다”…목숨 걸고 우크라이나 누비는 종군기자들
“우리는 연민과 윤리, 정의의 가치를 향한 브렌트의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렌트의 삶과 희생이 전 세계의 모든 세대가 빛의 힘에 서서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도록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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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동원해 정적 제거한 아이티 대통령, 용병들에 당했다
2017년 2월 취임 연설을 하고 있는 조브렐 모이즈 대통령. [AFP=연합뉴스] 카리브해 연안의 자그마한 빈국 아이티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벌어진 현직 대통령 암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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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난 10년간의 기록 'Global Decade', 로이터 보도사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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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37년 이원복 “인도·아프리카도 가야죠”
만화가 이원복과 『먼나라 이웃나라』 1권 표지에 등장하는 네덜란드 일러스트를 겹쳐서 찍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먼나라 이웃나라’. 1981년 소년한국일보에서 연재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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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하시죠" 농반진반 트윗에 응한 독재자 에르도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국제적 트렌드가 된 ‘마초이즘(남성성 과시)’ 지도자로 거론되는 대표적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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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분의 1이 아사 위기… 사우디와 이란 사이에 낀 비극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 속에서 고통받는 예멘 사람들. 한 어린이가 치료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동의 예멘 국민 700만 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다. 201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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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세계에서 '막말 정치'가 먹히는 이유
제 남편도 만족을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저 X이 보도한 것은 다 거짓말이다. 저 X은 삼류기자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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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공포 정치
이철재 기자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총살됐다고 국가정보원이 최근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 들어서만 15명의 고위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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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ML 홈런 급증…공인구 실밥 더 조여서?
야구공은 사람의 손으로 최종 완성된다. 기계로 만든 공의 알맹이를 가죽으로 덮고 꿰매는 작업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기술자들은 108개의 실밥으로 가죽과 공을 ‘결합’한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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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금고’ 스위스 검은돈 추적자 변신
‘검은돈의 종착지’로 유명했던 스위스가 ‘검은돈 사냥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위스의 적극적 태도는 지난해 아랍의 봄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영국을 비롯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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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독재자 숨은 금고 털어라 … 보물 사냥꾼들도 ‘대목’
‘아랍의 봄’으로 민주혁명에 성공한 국가들의 최우선 과제는 과거 독재자들이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는 일이다. 정치 혼란을 수습하고, 망가진 경제 를 재건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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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독재자의 지존
ANDREW ROBERTS 이디 아민, 김정일 등 황당무계한 통치자들 중에서도 카다피가 최고다 리비아의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 대령의 몰락은 ‘광인 독재자’들의 황당한 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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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주식회사’ 비자금 500억달러 누가 차지하나
일부 카다피 군이 23일 트리폴리를 떠나기 전 카다피 후계자로 꼽혔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왼쪽)이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연설하고 있다. [트리폴리 AP=연합뉴스] 무아마르 카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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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국, 유엔 목표 이뤄낸 성공 사례”
‘한 달에 지구 한 바퀴’. 반기문(67·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년반 동안 걸어온 길이다. 올해 말로 5년 임기를 채우는 그가 6일(현지시간)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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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25년 만에 귀국한 독재자 체포
지진과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가 25년 만에 귀환한 독재자의 처리를 놓고 다시 뒤숭숭해지고 있다. 아이티 경찰은 최근 갑자기 귀국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호텔에 머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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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5년 만에 돌아온 아이티 독재자 뒤발리에
아이티의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60) 전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16일(현지시간) 25년간의 망명생활을 접고 갑자기 귀국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해 11월 대선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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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후계자로 차남 점 찍어 … 카스트로는 동생에게 권력 이양
현대 사회에서 권력 세습은 중세 봉건시대의 유물로 치부되는 비판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권력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아들이나 형제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는 독재자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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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보태주진 못할망정 … 전임 대통령 스위스 은닉 재산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아이티의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58) 전 대통령의 스위스 은행 은닉자산을 뒤발리에 가문에 넘겨주라는 판결을 내리자 국제사회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강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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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타적 인간
공돈 10만원을 준다는 귀가 솔깃할 제안을 받았다고 치자. 조건은 단 한 가지. 다른 이와 그 돈을 나눠 가질지 말지, 혹 나눈다면 얼마를 줄지 맘대로 결정하란다. 이른바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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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두교
“아이티는 신의 저주를 받았다!” 최악의 지진으로 수없는 목숨이 스러진 비극을 두고 나온 소리다. 미국 기독교 보수파의 거물 팻 로버트슨 목사가 몹쓸 말의 장본인이다. 18세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