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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슬친자'들의 시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극장 안 열기가 뜨거웠다. 30대로 보이는 옆자리 두 남성이 자꾸 눈물을 훔쳤다. 유명한 대사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짧은 탄성을 뱉었다. 개봉 4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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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디자인·캐릭터 시선 집중! 개성만점 골프 클럽 헤드커버
최근 여성 골퍼, 젊은 골퍼가 증가하며 라운딩 패션이 화려해지고 있다. 필드 위에서도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 때문이다. 옷·모자·신발뿐 아니라 작은 골프용품 하나도 ‘남들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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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YG는 여자를 창으로 썼나, 방패로 내세웠나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 위기에 빠진 YG가 선택한 황보경 대표…불거진 ‘유리 절벽’ 논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달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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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BEAUTY + K POP = COLORGRAMTOK
Photo from Mnet The Korean Drugs Store Olive Young just launched something special for all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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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음은 누구? 유튜브·트위터가 뜨겁다
빅히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보이그룹 TXT. 북미와 일본 등으로 팬덤을 확장하며 3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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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ㆍ트와이스 동생그룹 몰려온다…가요계 지형 바뀔까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올해 데뷔를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이후 K팝은 어디로 갈까. BTS가 지난해 미국 빌보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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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Chanel" BTS V Pulls Off Chanel Earrings in Dramatic Blue Hair
Photos from Twitter Account @'REALV1230' BTS V has reappeared with fiery blue hair lik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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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Even Thought of Disbanding" BTS V and J-Hope Bawl During Jin's Acceptance Speech
Photo from Mnet Screenshot BTS received the Artist of the Year during this year's final MAMA in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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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pe Puts On Invisibility Cloak Like Harry Potter?
Photo from BTS Twitter On the 12th, 2018 MAMA successfully ended in Japan with lots of K-pop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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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BTS Takes Daesang 3 Years in a Row
Photo from Youtube Screenshot BTS has won the Daesang for the third year in a row at the 2018 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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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edia Criticizes BTS for Their Historical Convictions
Photo from Youtube Screenshot A Japanese news article that has accused BTS's historical convic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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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ay Feel Like Taking 'Couple Selfie' With BLACKPINK JISOO and BTS JIMIN!
Photo from SNS There is a camera application that BLACKPINK JISOO and BTS JIMIN also use. It i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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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선수 폭행이 몽골선수 이지메로 … 민족감정 휘둘린 스모판
“이건 스모 먼로주의다.” 일본 스모계의 사정에 밝은 재계 고위 인사가 이런 말을 툭 던졌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동안 일본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스모 정국’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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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iKO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7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 아이콘이 지난달 30일 오후 일본 TBS에서 방송된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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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보일 갤럭시S8 vs 아이폰8] 스마트폰 양대산맥, 반전 노린 대격돌
삼성전자와 애플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다. 매출뿐만 아니라 광고·기술·디자인 분야에서도 신경전을 벌여왔다. 심지어 기술특허 침해 건으로 치열한 법정다툼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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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동안 청바지가 갈아입어온 청춘·저항·일상의 추억
소중 독자 윤재웅·김나현 학생(왼쪽부터)이 체험평가단으로 선발돼 청바지 특별전 전시를 관람했다. 청바지 관련 자료 390점을 둘러보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다. 뒷쪽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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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아베 고함 전술 … 김정일 "일본인 납치 사과"
2002년 9월 방북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왼쪽)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과 인사하는 모습. 관방부 장관이었던 아베 신조 총리(원 안)가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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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대 아이콘 제리 양 ‘때 놓친 퇴장’
야후의 공동 창업자 제리 양이 17일(현지시간)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사진은 2008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서밋’에서 질문을 듣고 있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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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강 건너 불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딱 보름으로 충분했다. 76년간 혼신을 다해 쌓아 올린 ‘품질 신화’를 해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창업주의 손자인 회사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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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강 건너 불 아니다
딱 보름으로 충분했다. 76년간 혼신을 다해 쌓아 올린 ‘품질 신화’를 해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창업주의 손자인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나흘 새 두번이나 머리를 조아려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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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와 시코쿠 아트 기행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된다는 시코쿠에 사납게 눈이 내리고 연중 364일은 잔잔하다던 바다에는 일행이 배를 타던 날 마침 하얗게 백파도가 일었습니다. ‘아트 기행’이라는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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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마우스로 변신하는 피규어
이동식 저장장치(USB)나 마우스로 변하는 피규어(figure·영화, 게임, 만화 등에 나오는 캐릭터를 축소해 만든 인형)가 일본에서 출시됐다. 완구회사로 유명한 일본의 타카라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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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 샷 날린 신지애가 더 놀랐다
1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신지애가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KLPGA제공]야구에서 제1 선발 투수를 일컫는 말인 에이스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가장 뛰어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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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야누스적 일본’ 이미지 미국이 만들었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따라 두나라 사이의 해묵은 싸움이 또 진행중이다. 그런데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일본의 영토·역사 도발과 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는 마치 고정된 도식이라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