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 고석희 기자의 블링블링] ‘4DX VR’ 극장의 미래에 청사진을 제시하다
요즘 세계 영화계의 가장 큰 화두는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술이다. 아이맥스는 “올해 미국 6개 극장에 VR 상영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스티븐
-
[매거진M] 배우들의 '특훈'으로 완성된 현장감 100%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제작기
‘국가대표2’(8월 10일 개봉, 김종현 감독)는 2009년 관객 848만 명을 모은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속편’이라기보다, ‘아이스하키를 다룬 첫 한국영화’라는 수식이
-
다 같은 사각형이 아닙니다
‘마미’에서 주인공 스티브는 화면 옆의 필러박스를 열어젖혀 ‘자유의 프레임’을 만든다. 이때 1:1의 화면은 1.85:1로 바뀐다. [사진 AT9FILM] 사각의 스크린을 어떻게
-
천장 가득 우주가 펼쳐진다
영화는 꼭 평면 스크린으로만 봐야 할까. 영화계는 형식의 틀을 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반구형 천장에 화면을 투사하는 돔 스크린은 그런 시도 중 하나다. 지난달 국립과천과학
-
오너 공백 1년 … CJ, 9000억 투자 줄줄이 무산 위기
이재현(54) 회장 구속 1년만에 CJ그룹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5년 이상 공을 들인 수천억원대 대형개발사업이 줄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한 달 새 포기하거나 크게 변
-
LG도 '휘어진 폰'… 누가 시장 휘어잡을까
LG `G플렉스` 삼성이 좌우로 휘어진 스마트폰을 출시하자 LG는 상하로 굽은 스마트폰으로 받아쳤다. 이른바 ‘곡면폰’ 경쟁이다. LG전자는 28일 아래위로 휜 6인치 유기발광다
-
소형차 한 대 값 … 막 오른 차세대 TV 전쟁
삼성전자 모델들이 2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55인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단순히 비싼 TV가 아닙니다. 자존심과 명예
-
45년, 그리고 30년 … 그들은 현재다
가수 경력 조용필(왼쪽) 45년, 이문세 30년. 각기 색깔은 다르지만 둘 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이 많다. 크든 작든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는 데 온 힘을 기울여왔다. 이문세는
-
'스타트렉' 에이브럼스 감독 인터뷰 "같은 우주라도 완전히 다른 영화"
우주 탐사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일등 항해사 스팍(재커리 퀸토·왼쪽)과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 스팍은 인간과 벌컨족의 혼혈이다. [사진 CJ E&M] 열 살 때부터 영화를 찍겠다며
-
1등만 산다 … LG전자 '곡면 OLED TV' 세계 첫 출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출시된 55형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들어 LG전자가
-
CNNgo가 세계 톱10에 선정한 한국 극장들은?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영화 보기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1 영화소비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성인 한 사람 당 평균 1
-
국가브랜드 공연 ‘화선 김홍도’ 25~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비취색 두루마기를 걸친 무동은 음악의 날개를 달고 그림 속에서 뛰쳐나와 3연속 공중회전의 현란한 묘기로 구경꾼들을 매혹시켰다. 대장간의 일꾼들은 익살맞은 노래를 부르며 노동의 고
-
무대 압도하는 현란한 영상‘이상한 나라’가 손에 잡힐 듯
이 정도면 주연급이다. 미디어 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얘기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물 외벽에 빔 프로젝트를 쏘아 만들어
-
빵빵한 TV 콘텐트, 골라 보는 재미
3D(3차원) TV 시장은 지난해 2월 삼성전자가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초창기에는 3D를 구현하는 기술 방식을 놓고 TV 제조업체들이 경쟁했으나, 이젠 경쟁
-
캐나다 유학 붐! 그 이유를 살펴본다!
- 캐나다는 이민자들 나라! 다양한 문화 및 민족에 개방적인 국민성을 보유, 누구라도 쉽게 사회공동체의 일원이 돼 - 캐나다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졸업하고 직장경험을 쌓는 국제학생들은
-
[브리핑] 제6회 양화진 음악회 外
◆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제6회 양화진 음악회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지가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 합정동의 100주년 기념교회가 마련한 이 음악회에는
-
[star&] 놀라운 이야기꾼 … 영화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화려한 귀환이다. ‘다크 나이트’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 2년. 그의 새 영화 ‘인셉션’에 세계 영화계가 들썩이고 있다. 평자들은 마치 서로 좀 더 강렬한 언사를 찾지 못해 안
-
연기인지 CG인지 헷갈리는‘아바타’ 둘 다 맞습니다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다. 2시간 40분의 황홀한 시각체험이다. 행성 판도라의 눈이 부실 듯 파랗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익룡을 타고 그 안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3m 장신 나비족
-
[TV중앙일보] 광화문 상량식…144년 전 고종 당시 모습으로 재탄생
광화문 상량식…144년 전 고종 당시 모습으로 재탄생 11월 27일 TV중앙일보는 144년 만에 상량식을 한 광화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경복궁의 정문이자 남쪽 대문인 광화문이 고
-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 가보니
크다. 정말 크다.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다. ‘세계 최대’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갖춘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관. 스크린 크기가 가로 31.
-
디지털 옷 입는 비틀스, 아날로그 전설 다시 쓸까
‘팝의 전설’로 불리는 비틀스의 앨범이 디지털로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왼쪽부터 링고 스타,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워너뮤직코리아
-
에로도 공포도 손에 잡힐 듯…입체영상의 습격
1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관련기사 3D 입체영상의 원리 4D, 5D … 냄새,바람까지 느낀다 “안방도 곧 입체 세상” 쏟아지는 3D 입체영화3D 입체영화의 개봉 일정은 줄줄이
-
아이맥스로 만나는 철이와 메텔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초대형 아이맥스 화면용으로 새로 만든 ‘은하철도 999 리턴즈’(사진)가 개봉한다. 24일부터 서울 여의도 63아이맥스 영화관(www.63.co.kr)에서 상
-
[커버스토리] 공연 매니어가 찍었다 ‘여기가 명당’
공연 매니어 김문진씨에게 가장 좋은 자리를 고르라고 했다. 그녀는 선뜻 앞에서 다섯 번째, 통로에서 네 번째 자리를 택했다. [촬영 협조=금호아트홀]회사원 A씨, 생일을 맞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