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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뼈아픈 주루 플레이 미스로 해태타이거즈 추격 실패
해태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고졸 프로2년생 정성훈의 호투로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삼성은 1 - 0으로 뒤지던 7회초 상대의 실수로 한점을 따라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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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현대유니콘스, 4시간 반 접전 끝에 5 - 5 무승부
4시간28분이 걸린 연장접전은 결국 5 - 5 무승부로 끝났다. 현대의 초반 기세와 OB의 뒷심이 어울려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4강' 이 '3약' 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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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 6승벽 또 실패 - 6회 난조 3실점 5패째
'6승'은 세번 찍어도 안 넘어갔다.그리고 그 6은 불길하게도 세번 겹쳤다.박의 6승째를 가로막은 것은 6회초 6번타자 퀼비오 베라스의 번트 타구였다.누가 6.6.6을 불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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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와 해태타이거즈 승부 못가려
삼성13 -13 해태 '홈런뷔페'. 양팀 투수 10명에 홈런 11개.프로야구 통산 1경기 최다홈런의 홈런뷔페가 대구구장 식탁에 차려졌다. 삼성이나 해태나 전통적으로 홈런이라면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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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롯데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 1승1무 선두고수
LG 7-4 롯데 LG 3-3 롯데 역전,재역전,동점,그리고 다시 재역전. LG가 18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무더위를 잊게해주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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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최향남 롯데자이언츠에 완투 5승째
무더위속에 벌어진 프로야구는 만루홈런과 연타석 홈런 2개가 터져나와 잠시 청량제 역할을 했다. 선두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완투한 선발 최향남의 호투와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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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홈런포로 한화이글스에 설욕
젊은 사자들에게'연패'라는 단어는 없었다.삼성은 11일 청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엽의 호투와 김한수.김태균의 랑데부홈런등 홈런 세발을 앞세워 한화를 5-1로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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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최향남 OB베어스에 이겨 승률 1위로
LG - OB 누구는 자신을 배반한 부하에게“브루투스 너마저…”라는 말을 남겼다.5일 LG가 그랬다.에이스라던 임선동(24)이 4승뒤 2연패.볼이 가장 좋다는 사이드암 전승남(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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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타선 집중력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신승
삼성5 - 4롯데 홈런이 기록된 날은 8할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삼성이 양준혁.정경배의 랑데부 홈런을 앞세워 3연승 행진을 했다.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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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LG트윈스 일진일퇴
한화가 LG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6연패의 사슬을 끊는 것과 동시에 올시즌 LG전 7연패를 마감했다. 한화는 31일 대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한용덕-구대성의 황금계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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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이명수 홈런 해태타이거즈에 승리
OB - 해태 OB가 해태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OB는 28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진-강병규의 황금계투와 이명수의 홈런포에 힘입어 해태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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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홈 3연전서 첫승 단독선두 복귀
LG - 삼성 “훅”하고 불면 입김에 볼을 델 것 같은 뜨거운 열기가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에 가득찼고 마지막 타자가 아웃될때까지 이어졌다. 시즌 첫 3연전에서 49점을 뽑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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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연장 11회 결승투런 LG트윈스 한화이글스에 역전승
LG가 치열한 홈런공방 끝에 한화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장종훈이 2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지만 김동수를 앞세운 LG의 집요한 추격을 끝내 뿌리치지 못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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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홈런포 쌍방울레이더스 투수 김현욱 울려
삼성 8-5 쌍방울 거침없는 삼성의 홈런포가 무패행진을 계속하던 쌍방울 잠수함투수 김현욱에게 11개월만에 패배를 안겼다.삼성은 21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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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이경필 타격 위력 롯데자이언츠에 이겨
OB 5-3 롯데 지난해 아마야구 국가대표팀이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최하위의 수모를 겪었을때 고개를 숙이고 귀국한 대표선수단은“경필이만 있었어도…”라고 입을 모았다. 이경필(23.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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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전날 패배 설욕 한화이글스에 이겨
현대 7-4 한화 현대 하득인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는 인천 홈경기에서 대타 하득인의 짜릿한 역전 3점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7-4로 꺾었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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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김태균, 연장 11회 한화이글스 울린 결승홈런
삼성 김태균이 연장 11회초 팀통산 1천5백호 홈런을 터뜨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10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9회까지 3-3으로 비겨 연장전에 접어든뒤 11회초 2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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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트윈스,해태타이거즈 이겨 선두
LG 15-4 해태 해태가 초반 어이없는 수비로 자멸한 한판이었다. LG는 9일 해태와의 광주경기에서 신국환의 3점홈런등 장단 14안타를 두들겨 해태에 15-4로 대승,선두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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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현대 사이좋게 1승씩
OB - 현대 현대 - OB OB와 현대가 홈런공방전을 펼쳐 1승씩을 주고 받았다. OB는 8일 인천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형석과 이도형의 홈런등 장단 18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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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투런砲 배명고 6대3으로 배재고 이겨
배명고 6-3 배재고 타선의 응집력을 보인 배명고의 우세승.배명고가 박기범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서울의 맞수 배재고를 6-3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배명고는 4-3 한점차로 쫓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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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대포전쟁끝 대구상고 울려
경동 8-5 대구상 홈런 2발씩을 주고받는 대포전쟁은 기동력과 응집력에서 우위를 보인 경동고의 승리로 끝났다.경동고는 1-1로 맞선 2회초 안타 3개와 도루 2개를 묶어 2점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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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 올시즌 첫 무승부 - 양팀투수 10명 등판 4시간 9분 혈투
OB와 삼성이 올시즌 프로야구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OB는 삼성과의 97시즌 첫 대결에서 9회까지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3회까지 4시간9분간의 치열한 연장혈투를 벌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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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연타석 홈런 해태 5 - 1 삼성
이종범의 원맨쇼가 삼성을 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해태는 2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이종범의 연타석홈런에 힘입어 삼성을 5-1로 누르고 5승3패를 기록했다. 해태는 1-1로 팽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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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주 관광대 10 -2 대파 - 대학야구봄철리그
동아대가 97전국대학야구 봄철리그에서 제주관광대를 10-2로 대파하고 4승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14일.동대문구장). 동아대는 예선A조 경기에서 유인보의 솔로홈런등 장단 14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