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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V에 나가고 싶어요
『텔리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유치원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이 노래는 그저 노래가 아닌 듯. TV에 출연해서 노래하며 춤추고 싶은 어린이는 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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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기 만화 합성 영화감독 세번째 작품 신인 배우 모집
만화 합성 영화『외계에서 온 우뢰매』1, 2편으로 크게 히트한 김청기 감독(서울동화대표)은 곧 제작에 들어갈 제3편에 출연할 신인 배우를 모집한다. 「데일리」역(20∼25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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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극강」옛모습 찾는다|일제시대 신파극의 산실
암울했던 일제하 30,40년대-. 신파극 『사람에 속고 돈에 울고』등을 공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습을 적셨던 향수의 무대, 새문밖 「동양극강」이 12년만에 되살아난다. 76년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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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유랑극단소녀서 은막의 스타로|문예봉의 성장과정
앞 (전회) 에서 문예봉의출생과 성장과정이 몹시 불우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불행했던가? 여기서 스타의 불우한 과거를 잠시 알아보기로 한다. 처량한 달밤-. 손님을 부르는 나팔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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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
최은희·신상옥부부의 극적인 북한탈출로 북으로 간 문화예술인들의 거취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방과 6·25의 소용돌이 속에 월북했거나 납치돼가 「동토의 왕국」에 갇힐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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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성인배우로 새출발
아역배우로 활약해온 윤유선양(17)이 최근 고영남감독이 2년만에 내놓은 영화 『19생머리』에서 40대남자를 사랑하는 소녀역을 맡아 성는 배우로 출발했다. 서울 영파여고2년생인윤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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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방황하는 별들』청소년 관객 몰려
85년 상반기 연극 중 큰 수확으로 꼽고있는 『방황하는 별들』(윤대성작·김우옥 연출)의 2차 앙코르무대가 15일까지 남산드라머센터에서 마련됐다. 동랑 청소년극단의 창단작품 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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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요정 「실즈」
세계 젊은이들의 요정「브루크·실즈」양이 미국의 월간 사진잡지 라이프 3월호에 수영복차림의 표지모델로 등장, 눈길을 모았다. 「브루크·실즈」양은 이번 호에서 7페이지에 걸친 특집「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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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NHK-TV 인기 일일연슥극
○…일본 NHK-TV를 통해 1년동안 방영돼 전일본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던 일일연속극『오싱』이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하시다·스가꼬」(교전과하자)여사의 원작을 김균·이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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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복군 얘기 영화로 제작
지난68년겨울 강원도 산골마을에서『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며 무장공비에게 항거하다 숨진 고 이승복어린이의 비극적 얘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30대의 신예감독이강원씨가 메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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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난이』성인 역 맡은 탤런트 원미경양
『언젠가 다시 기회가 주어지리라고 믿었지만 막상 소식을 듣고 보니 얼떨떨했어요. 신인의 기분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C-TV일일연속극 『간난이』후편 주역으로 발탁, 방송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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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기상 휩쓴
『상을 거듭 탈수록 책임감이 무거워집니다 그 동안 너무 한정된 연기를 해온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요즘 급성장하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군(31)은 상복이 많은 배우다. 지난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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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AFKN『Buck Rogers』(15일 밤 7시45분)=흑인 아역 배우인「게리·콜먼」이 20세기에서 온 유괴범에게 납치되어 거액의 몸값을 요구 당한다. 결국「버크·로저즈」가 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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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영웅
오늘날 매스미디어의 발달은 무수한「대중영웅」을 창조해 낸다. 주축은 물론 연예인과 프로 운동선수. 특히 영화와 TV의 광범위한 보급은 연기인을 대중영웅의 총아로 만들고 있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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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수상은「디즈니」의 20개…작품으론『벤·허』가 11개 부문
오스카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작품 오스카는 1926년 5월16일 설립된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아카데미상의 별칭. 지금까지 가장 많은 오스카를 받은 사람은 미국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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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화 땐 스태프들 눈물 글썽|시민의 애환 담고 숱한 문제 남겨…|KBS-TV「달동네」269회로 5일 종영
『…걸어온 길목들은 서로 달라도 앞으로 가는 길은 크고 환한 길, 새벽부터 한밤까지 근심 잘 날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라네, 우리동네 달동네.』 서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이 매로는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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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수만 양희은 진미령 등 중량급 DJ들이 최근 유학·해외 출장을 위해 잇달아 출국, 방송가를 떠남에 따라 이들의 뒤를 이은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등 DJ 판도가 새로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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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망주 「퍼레이드」
새해가 되면 연예계에 거는「팬」들의 기대도 크다. 그 가운데서도 연예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인들에게 갖는 「팬」들의 관심은 더욱 크다. 올해는 어떤 유망주들이 등장, 연예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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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군웅할거
57년에 들어 우리나라 영화계는 두개의 단체로 갈라져 있던 한국영화제작자협회와 대한영화제작가협회가 통합, 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로 발족했다. 새로 발족된 제작가협회는 회장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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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740)영화 60년 제67화(40)
담임교사는 교실까지 우리를 안내하곤 『선생들께서 우선 학생들을 살펴보시고 적합한 학생을 골라 보라』고 했다. 양세웅과 나는 교실 밖에서 왔다갔다 하며 똘똘이역과 그의 친구 복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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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4)-영화 60년 제67화(34)
1942년9월29일 자본금 2백만원으로 특수법인 조선영화주식회사와 그 자매업체인 조선영화배급사가 총독부에 의해 설립됐다. 조선영화주식회사 사장은 경성상공회의소 부소장이며 본정(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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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여우의 애증과 갈등
한 퇴역 노 여배우의 애증과 갈등을 그린 영화.「알콜」중독으로 폐인이 된「베이비·제인·허드슨」은 과거 천재적인 춤과 노래로 이름을 떨치던 아역 배우. 그러나 이제는 늙어 역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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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이영수군
□…아역배우 이영수군(13·서울북가주국교6년)이 한꺼번에 3편의 영화에 주연을 해 화제. 출연 영화는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를 비롯, 『골목대장』『저 파도위에 엄마 얼굴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