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보유국에 중·러 등과 함께 북한 명기해 논란
정부는 9일 미국 국방부 연례보고서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에 포함시킨 것과 관련,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원태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미 합동군사령부(US
-
‘국제중재 비즈니스’ 키우려면 홍콩처럼 뛰어야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산업을 예로 들었다. 1960~70년대 가장 우수한 인재가 화공과·기계과에 간
-
오바마 정부, 정책 결정 과정 공개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그룹, 주제와 자료를 오바마 인수위원회 웹사이트(www.change.gov)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민은 여기에 의견을 남기거나 자신의 자료를 올릴 수
-
“우리 코가 석 자 … 한국 돌아볼 겨를 없어”
피어스 리더랜드 주가 불안, 원-달러 환율 급등, 3월 위기설….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1997년 외환위기 상흔인가. 외국인 투자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파장이
-
“우리 코가 석 자 … 한국 돌아볼 겨를 없어”
피어스 리더랜드 주가 불안, 원-달러 환율 급등, 3월 위기설….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1997년 외환위기 상흔인가. 외국인 투자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파장이
-
‘국제중재 비즈니스’ 키우려면 홍콩처럼 뛰어야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산업을 예로 들었다. 1960~70년대 가장 우수한 인재가 화공과·기계과에 간
-
[해외 칼럼] 유럽, 세계질서 개편에서 배제되나
11월 15일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비록 의향서 채택 정도의 결과밖에 낳지 못했지만 세계경제를 이끄는 20개국, 즉 G20 정상들이 미국 워싱턴에 모여 세계적 금융위기 해결책을 함
-
12월 둘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12월은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자칫 쉽게 지나가기 쉬운 12월 한 달을 알차게 채워서 2008년을 야무지게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12
-
“한국 에너지 기술, 세계에 수출할 기회”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 대구 유치의 일등 공신은 단연 김영훈(56·사진) 대성그룹 회장이다. WEC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이란 직함을 최대한
-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고‘베토벤 바이러스’주인공 되자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지휘를 맡을 마이클 틸슨 토머스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처럼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는 없을까.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
“미군 철수할까 동맹국들 걱정 … 아·태 안전보장 확신시켜줘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이 철수할지도 모른다는 동맹국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줘야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에 때 맞춰 미군 태평양 사령부도 아태 지역의 전략
-
호주 얘기가 뜨거운 이유
여행업계는 요즘 특히 어렵다. 그중에서도 해외 상품을 다루는 여행사는 말 그대로 최악이다. 10년 전 외환위기의 악몽을 되살리는 환율 때문이다. 그 환율마저 갈피를 전혀 못 잡을
-
“내 신용카드 정보 최고 25달러에 사고판다”
내 신용카드 정보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미국의 보안업체 시만텍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개인 신용카드 정보는 한 장당 10센트(약 150원)~25달러(약 3만7
-
[J-Style] ‘따뜻한 칵테일’ 그대의 마음 뺏을까 녹일까
어느덧 다시 겨울 문턱입니다.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았고요. 시린 바람이 두꺼운 코트 속까지 파고드는 느낌이지요.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줄 뭔가 없을까…. 차가운 소주와 맥주·양주를
-
[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⑤] 화교 네트워크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세계를 ‘지구촌(地球村)’이라고 부른다.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힘입어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도에 그어진 국경 장벽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또 국
-
글로벌 비즈니스리더 육성프로그램이란…
최근 일본 기업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일본과 현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00년 개교 이래 다문화·제2 언어교육을 시
-
2009 대입 특집 - 우리대학 떴어요! [APU ]
일본 규슈 벳푸지역에 위치한 국제대학인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는 지난 10년간 955명의 한국학생이 입학했다. 해마다 한국 유학생 비율이 증가해 현재 APU에 재학중
-
미, 씨티그룹에 3260억 달러 지원
미국 정부가 주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씨티그룹을 살리기로 했다. 3060억 달러(약 460조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지급보증하고, 200억 달러(약 30조원)를 투입해 자본
-
이 대통령 “나는 대북 강경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의 3국 정상회담은 23일(한국시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 직전 부시 대통령
-
이 대통령 “나는 대북 강경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의 3국 정상회담은 23일(한국시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 직전 부시 대통령
-
[중국 주식] 다양한 호재로 지수 2000선을 재탈환
1,900선을 위협받던 중국증시는 수요일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고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중국내 정유가격 인하폭이 국제 유가의 하락폭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
-
[경제계 동정]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최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부회장에 연임하게 됐다. 그는 2011년까지 3년간 W
-
“녹색에너지 실용화 때까진 원자력발전이 당분간 대안”
대성그룹 김영훈(56·사진) 회장은 8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에서 2013년 WEC 총회를 대구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2일 서울
-
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