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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국제학부·영어우수자 전형 합격 전략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 선발 인원이 대폭 확대된 점이다. 외국어공인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영어우수자 전형과 내신 3등급 이하라도 상위권 대학 입학이 가능한 글로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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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대학 속속 개교 … 부동산 시장도 활기
올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주거·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 국내외 대학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연세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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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 MBA도 “한국 프로그램 배우자” 몰려와
세종대 MBA전공 국내외 학생들이 외국인 교수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대] 제니 위-신 창(26·대만계 뉴질랜드인)은 올 초 한국으로 유학왔다. 뉴질랜드에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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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 대학교육에 관한 불편한 진실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비판이 있어왔다. 기업들은 대학 졸업자의 수준이 낮아 실무에 투입할 때까지 1인당 6000만원 이상을 재교육에 쓴다고 불평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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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서머스쿨’ 학생 유치 전쟁
캐나다 토론토대 2학년 이석준(24·경영학 전공)씨는 다음 달 29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서머스쿨(국제 여름학교)에 참가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그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조기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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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윤리경영 교과목 만들어 경영대 학생에 필수과목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으로 경영하지 않으면 존속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업인을 길러내는 경영대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경희대 서영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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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단독 학과 된 베이징대 한국어과 과장 왕단
“베이징(北京)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시작된 지 64년 만에 처음 한국어과가 단독 학과로 독립했어요. 중국 최고의 지한파(知韓派)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중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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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내년엔 이렇게 업그레이드합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1994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15년째를 맞은 올해까지 국내 4년제 종합대의 대부분이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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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학총장은 욕먹는 걸 두려워 말라
결론부터 말하면 욕먹는 대학총장이 많아져야 한다. 기업체는 대학이 당장 써먹을 수 없는 불량품만 찍어낸다고 난리다. 대학의 세계경쟁력은 갈수록 뒤처져 아시아권에서도 밀린다.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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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총장은 교수 눈치 보느라 대학 개혁 못해”
“교수들이 총장을 선출하면 선거 과정에서 대학 사회가 분열되고, 총장이 교수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대학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언 처브(64) 호주국립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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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MBA 만든다”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 School)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는 아시아권 최고의 MBA 과정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잡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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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8년 연속 MBA 1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의 세계 경영학 석사과정(MBA)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FT가 전 세계 117개 MBA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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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국 우수 고교생 미리 뽑아 현지서 가르친다
중국 톈진(天津)의 잉화(英華)국제학교와 선양(瀋陽)의 제1조선족중학교에는 ‘한국 유학반’이 있다. 제1조선족중학교는 2005년, 잉화국제학교는 지난해 9월 만들어졌다. 조선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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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대학평가] 논문왕에 경희대 김정유 - 고대 이명재 교수
올해 경제학과 평가에 참가한 36개 대학 소속 교수 508명 중 해외 유력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경희대 김정유(미시경제학.사진(左)) 교수와 고려대 이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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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24.7%다. 고려대는 전 강좌의 26.2%를 영어로 강의한다. 서강대에서는 외국인 교환학생이 전교생의 5%다. 충남 아산 선문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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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학들 "아시아 학생 모셔라"
▶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의 도서관 내 자료연구실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컴퓨터로 자료를 검색하고 있다. 일본 규슈(九州) 오이타(大分)현 벳푸(別府)시에는 아시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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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민족사관고 교장이 본 한국 교육
지난 몇 달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몇몇 대학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왔다.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코넬.그리넬.듀크, 그리고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입학처장이 본교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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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5. 교육 쇄국이냐 개국이냐
베이징(北京)대와 함께 중국의 2대 명문으로 불리는 칭화(淸華)대. 미국 템플대 등 해외 유명 대학들과 5개의 학사.석사.박사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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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서울대는 '우물 밖'으로 나오라
후세의 역사가는 매년 열병을 앓는 우리 시대의 입시 문화를 신분제 매매 경쟁으로 기록할지도 모른다. 조선 후기 양반 신분을 돈으로 샀던 것처럼 입시도 고액 과외나 입시학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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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학의 미래, 국제화에 있다
1999년 볼로냐 선언을 시작으로 가시화된 유럽의 교육통합 움직임은 지난 9월 독일의 베를린회의를 통해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볼로냐선언은 2010년까지 유럽의 학생.교수.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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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국립대 민영화 반대, 전북대 신철순 총장 인터뷰
[명예] 국립대 민영화 반대, 전북대 신철순 총장 인터뷰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전국의 많은 대학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선택의 순간이 왔다. 대학들도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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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학연구소 개설 루딘스타인 하버드대 총장
"대학에서 최선의 교육은 직업적으로 생산성을 갖도록 도와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려깊고 탐구적이며 통찰력 있는 완전하고 원숙한 인간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 방한중인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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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족보' 유행 수치 면학풍토 조성에 힘쓸때
S대 중앙도서관 앞에 역대 시험문제를 모은'족보'가 공개된 사실은 우리 대학의 치부를 노출시킨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우리 모두가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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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 16위 - 아시아위크지 14국 50개大 평가
한국의 주요 대학들이 아시아권에서는 중위권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정치.경제적 비중이 중위권을 훨씬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한국 대학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