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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창조적인 아이는 부모 하기 나름
방학에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세 아이를 데리고 삼성어린이박물관에 갔다. 21개월 손자는 너무 좋은 나머지 두발을 깡충 뛰며 "좋아 좋아" 하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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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태풍의 핵'… 영어가 뭐기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무려 52.2대 1을 기록했다. 가히 교육계 '태풍의 핵'이다. 서울에 국제중학교를 설립하는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함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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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아이를 망치는 질병, 소아비만
‘2005년 10.4%’, ‘최근 3년 새 2배 증가’. 미래의 흑사병이라 불리는 소아비만에 대한 한국의 현주소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먼 나라 이야기일 것만 같았던 소아비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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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6세 이하 폭력은 평생 상처…조금 더 참으세요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구타하는 일이 또 벌어졌다. 사실 만 6세 미만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일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일이어서 친부모들도 이 시기를 어렵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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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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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맛있다 수학
경기도 안양시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강애란 원장이 유아들을 데리고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수학 놀이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자, 이 숫자가 몇이죠?" "7이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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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급진정당만 득 보는 '양극화 전략'
양극화가 화두다. 성장의 그늘에 서있는 사람들을 끌어올리는 사회통합 노력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잘나가는 쪽을 끌어내리려는 하향 평준화는 최악의 처방이다. 그건 위아래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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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존스 "김 부총리 발언 영어마을 사업에 찬물 끼얹어"
제프리 존스 경기도 영어마을 파주캠프 원장이 "지자체가 영어마을을 그만 만들어야 한다"는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제프리 존스 원장은 4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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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에서 통하는 영어, 나는 이렇게 가르쳤다
저자는 영어교육 시작시기로 초등학교 중/고학년을 잡는다. 그 이전에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며 일찍 시작하는 것은 비용 대비 너무 효율이 낮다는 것이다.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초등학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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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신나게 연극 놀이 우리 애가 똘똘해졌네
"낯을 많이 가려서 만날 쭈뼛쭈뼛 했거든요. 근데 '교육 연극'을 하고 나선 뭐든지 자발적으로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집중력이 좋아져서 책도 후딱 읽어요." 주부 천미경(42)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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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는 사람끼리 오순도순 전원에 살어리랏다
직장 동료끼리 모여 산단다. 주택조합 아파트도 아니다. 그럴듯하게 말하면 '꿈꾸는 전원마을'이요, 정확히 하자면 '동호인 주택'이다.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 거북마을. 이번 주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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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교육] 다섯 가족의 '좋은 아빠 만들기' 체험
본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답사 모임 '아빠와 추억 만들기'와 함께 3주일에 걸쳐 '좋은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4월 중순 일반 공모로 다섯 가족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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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 주가·환율 '더블 1000' 시대
주가와 환율이 범상치 않다. 초저금리 시대 은행권 자금이 쏠리면서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1000을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000원 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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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족송년회
2004년이 닷새도 채 안남았다. 친구.동료들과의 송년회로 바빴던 12월. 이제 남은 마지막 한 주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할 때다. 가족끼리 외식하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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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9. 프랑스와 일본-엇갈린 길
"일본은 첨단기술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일본이 프랑스에서 하나 배울 것이 있다. 바로 출산 장려 정책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를 방문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出井伸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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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책·강의로 투자체험 알리는 이선무씨
▶ 이선무씨는 맏아들 구범(7.(右))군에게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구범군은 유치원 시절부터 토끼를 키워 팔아 해마다 30만~40만원을 벌었고, 이렇게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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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어머니 外
부모를 주제로 삼은 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가족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역시 5월은 가정의 달인가 봅니다. 책을 읽으며 ‘엄마!’를 마음 속으로 외쳐 보세요. 어머니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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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화보] "나라 잘됐으면…" 다르게 찍어도 똑같은 票心
"투표도 일심동체?" 아침 운동길에 투표소에 온 듯한 운동복 차림의 중년 부부가 투표를 하고 있다. [대구=국회사진기자단] 쏟아진 민심 - 누가 뽑힐까 밀폐된 투표함 열리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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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외국인엔 문닫은 '인터넷 왕국'
한 후배가 가족과 함께 미국에 1년간 연수를 갔다가 '기러기 아빠'가 돼 돌아왔다. '수렁에서 건진 내 아들'때문이란다.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이 사통팔달로 깔려 있는 한국과 달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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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엄마' 특징은… 남편 둔 전문직 여성
◇영어교육 열풍과 유능한 아내=기러기 엄마가 생기게 된 배경은 기러기 아빠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조기유학과 영어 교육 열풍이 자리잡고 있다. 안정된 직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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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점 아빠? 한번 측정해보세요
나는 몇점짜리 아빠일까. 돈만 벌어오면 아빠 역할이 끝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자녀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해 보자. ◇채점 방법=문항별로 점수를 매긴 뒤 더한다. 매우 그렇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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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짬내 테마박물관으로!
휴가 기간에 공부를 한다? 여름 휴가는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다. 더위를 피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다. 휴가길에 보이는 테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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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랑 책읽기 놀이 할까"
제7차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서술형 답안 작성이 많아지고, 대학입시에서도 논술·구술면접의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쓰기·말하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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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견학은 허용해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아빠다. 13일 투표를 하러 나서는데 올해 1학년인 작은 아이가 "투표가 뭐냐"며 궁금해했다. 그래서 아이 손을 잡고 투표장에 갔다. 다행히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