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계모가 전처 딸 치사|시체 한달이나 방치

    서울 마포 경찰서는 17일 전처 소생의 젖먹이를 떼밀어 숨지게 한 윤문순씨(25·여·서울 현저동107의137)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구랍 9일 하오3시

    중앙일보

    1981.01.17 00:00

  • 부부 싸움하던 고물상 주인이

    【충주】충주경찰서는 15일 부인과 말다툼 끝에 쇠절굿공이로 머리를 쳐 숨지게 하고 잇따라 겁에 질려 우는 두 딸마저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조상해씨(34·충북 중원군 주덕면 신양리

    중앙일보

    1980.11.29 00:00

  • 두곳에 칼든 강도|금품등 턴후 모두 붙잡혀

    1일밤10시40분쯤 서울반포「아파트」60동205호 진길순양(23)이 현관문밖에서 안모군(17·절도전과l범·주거부정)에게 길이25㎝가량의 과도로 얼굴등을 세차례 찔려 전치3주의 상처

    중앙일보

    1980.06.02 00:00

  • "꿈이 아닌지…"

    공산월남에서 풀려난 이대용공사등 3명은 귀국직후 서울대병윈에서 정양하고 있다. 서울대부속병원 1219호실에 입원한 남편서병호영사를 보살펴온 부인 송기윤씨(47·서울한강청탑 「아파트

    중앙일보

    1980.04.19 00:00

  • 한약방서 지은으로 피부약 조제|1명 사망·3명 중태|근로자 과실로 다쳤을땐 시공자에 배상 책임없다|대법원 판결|여천군 쌍봉선소일대 거북선 조선소로 추정|조사반 발굴계획

    【대전】 한약방에서 수은으로 조제한 피부약을 바른 일가족4남매중 1명이 숨지고3명은 중태에빠졌다. 지난달26일 상오4시쯤 충남 공주군 계룡면 화헌리 윤룡섭씨(59)집에서 윤씨의 3

    중앙일보

    1979.12.01 00:00

  • 탈영병이 인질극

    【부산】5일 하오6시40분쯤 부산시 초장동3가75 서정배씨(52) 집에서 탈영병인 서씨의 아들 서윤성 상병(23·육군 모 부대 소속)이이 동네 강정윤씨의 2남 태성군(6)을 식칼로

    중앙일보

    1979.06.06 00:00

  • 아기이름은「체전」「민박」의견분분|민박 맡았던 주부 옥동자 분만|민박 시키던 정구선수 수양딸 삼아

    ○…만삭의 몸으로 이웃의 간곡한 만류를 뿌리치고 전남 육상선수 4명을 민박시켰던 권윤정씨(27·여·청주시 사직동2통3반)가 과로 때문이었던지 예정일 보다 5일이 빠른 31일 상오

    중앙일보

    1979.06.02 00:00

  • 구두닦이 서른살 대학생-검은 유혹 뿌리치며"집념"이룬 김영춘씨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1만번은 되뇌었을 겁니다』-. 구두닦이를 해서 6명의 가족 부양은 물론 대학졸업반(동국대 정치외교과 4년)에 재학중인 김영춘씨(30·마포구 공덕

    중앙일보

    1979.05.21 00:00

  • (1)「세계어린이의 해」특별연재|"겨레의 얼 2천녕"을 배우고 가꾼다

    콩나물교실과 불량식품과 온갖 TV광고의 홍수속에서 지금 우리어린이들은 어떻게 자라고있는가. 꿈과 웃음은 그들 어디에서 움트고 있는가-.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보는 거울, 어린

    중앙일보

    1979.01.05 00:00

  • (12)

    경북의 정치1번지 격인 대구 중-서-북구는 표를 얻기 위한 득표 전보다는 여야당 안의 공천전이 더 관심이 되고 있다. 현역인 박찬 의원과 이만섭 정책위부의장이 맞붙은 공화당의 경

    중앙일보

    1978.09.25 00:00

  • 재번 아닌 별도의 소송으로도 잘못된 판결 번복 가능

    제소자가 법원을 속이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속인사실이 밝혀질 경우 그 판결은 효력이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전원합의체 (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는 11일 김현숙씨 (서

    중앙일보

    1978.05.11 00:00

  • 소설

    구=얼마쯤의 시기적인 간격을 두면서 문단에 새로운 노작들이 출연하는 것은 반가운 일 이겠습니다. 최근에는 윤흥길씨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이번 달에도 3편을 발표했더군요. 윤씨의 활

    중앙일보

    1977.09.29 00:00

  • (98)『새농민과학상』 윤여창씨 성공사례

    『풀 한 포기 젖 한 방울의 무게에 대한 소수점이하의 수치까지 계산해 가면서 젖소를 길러왔습니다. 물론 이 같은 수치를 10년간 일지에 적어서 「그래프」를 만들어 이를 중심으로 축

    중앙일보

    1977.08.19 00:00

  • "어머니가 자녀들 맡아도 아버지 양육책임 못 면해"

    대법원 민사부는 14일『합의 이혼을 하며 자녀양육을 어머니가 맡겠다고 해도 아버지는 양육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판시, 최기윤씨(가명·47·여 마포구공덕동)가 이상술씨(53·가명)

    중앙일보

    1976.06.14 00:00

  • 기억상실 6년만에 여중생되어 귀가

    【대구·경주】하교길에서 소매치기 소굴로 유괴됐던 소녀가 모진 고문으로 기억을상실한채 탈출했으나 집을찾지 못하고 헤매던 끝에 두모녀가 극적으로 상봉하는 영화장면을보고 기억력을 되찾아

    중앙일보

    1976.03.30 00:00

  • 동방교, 파독간호원신도송금 횡령|30여명 7년간 억대…지정 은행통해 교본부로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있는 서울지검특별수사부(안경상부장·최중현검사)는 17일 동방교가 서독에 파견돼있는 30여명의 한국간호원 신자들이 송금한 억대의 임금을 가로채왔다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외딴 산길서 이번엔 모녀피살

    【수원】5일 상오10시30분쯤 경기도 시흥군 남면 부곡1리 87 속칭 차돌백이 고개에서 1백m쯤 떨어진 야산중턱에서 부곡2리 497 양승용씨(30·한국병유리공업사 창고과 근무·운전

    중앙일보

    1975.10.06 00:00

  • 밀수범아들, 세관원 자살

    【여수】5일하오6시30분쯤 전남 여수시 수정동 여수세관 감시과 수사계 조사실에서 밀수혐의로 조사를 받던 대일수출선 제7삼양호 선주 겸 갑판장 강무환씨(57·여수시관문동40반) 의

    중앙일보

    1975.08.06 00:00

  • 아버지를 독살|시체토막 암장

    【마산】진해경찰서는 15일 아버지를 독살, 시체를 토막내 암매장한 주모군(19·경남진해시 경화동)을 존속살인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군은 아버지 주상윤씨(52)가 평소

    중앙일보

    1975.07.15 00:00

  • 이발 가위로 누이 찔러 죽여

    22일 상오 10시20분쯤 서대문구 홍은동 산1 문재우씨(40·상업) 집 건넌방에서 문씨의 처남 강대성씨(29·도봉구 상계동)가 아버지가 다른 누이 윤성재씨(33)와 말다툼 끝에

    중앙일보

    1975.05.23 00:00

  • 서울은 2천만 원 사취 범인일당 4명 검거

    서울은행 영등포 지점 2천 만원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범행발생 39일만인 24일 이 사건의 진범으로 전 서울은행 직원이었던 주범 조성식 씨(27·전남 해남군 삼

    중앙일보

    1975.01.25 00:00

  • 이복동생 자살

    20일 상오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원서동76의48 강호윤씨(51·농수산물검사소 검사과장)집에서 강씨의 3남 욱순군(21)이 아랫방에서 잠자던 배다른 동생 규순군(19·경기고3년)

    중앙일보

    1974.09.20 00:00

  • (1089)|약사창업(10)|이치벽

    1897년부터 오늘날까지 77년간을 내려오는 동화약방의 활명수엔 창업자 민립 호로부터 민단→민인 복으로 이어지는 민씨3대의 영고성쇠가 어려 있다. 이미 밝힌 바와 같이 한·일합방

    중앙일보

    1974.07.18 00:00

  • 13번 실패 끝에 얻은 영광

    올해의 사법고시 최고령 합격자 윤정보씨(36·대구시 봉덕동963)는 13번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집념의 사나이. 경북 중·고를 거쳐 대구대(현 영남대) 법과를 졸업한 윤씨는 6

    중앙일보

    1973.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