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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外
기업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SKC는 충북 진천공장에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 시트 생산라인 3개(연산 1만8000t)를 내년까지 신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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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25돌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아십니까. 한국의 대표급 영화교육기관입니다. ‘영화사관학교’로도 불리죠.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는 ‘괴물’의 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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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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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빼어난 독립영화 9편 만날 기회
올 초 ‘워낭소리’와 ‘똥파리’ ‘낮술’ 등은 독립영화도 관객 몰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치열한 문제의식이 돈 없는 그들의 무기였다. 8월 5일까지 열리는 ‘키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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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씨 메가폰 잡고 필름에 자작 소설 담는다
소설가 이응준(39·사진)씨가 각본·감독을 맡아 자신의 장편소설 『국가의 사생활』을 영화로 만든다. 지금까지 이창동·유하씨 등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문인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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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100점”
아산고 3년 전형민(左)군은 이미 청소년 영화감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학생이다. 아버지뻘 만학도인 김광만(右)씨와의 촬영 작업이 어렵지 않고 즐거웠다고 했다.조영회 기자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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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어려워지니 웃음시장은 더 호황?
“세계가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세계 곳곳에 웃는 얼굴과 마음의 평화를 퍼뜨리자. 나흘 동안 실컷 웃어보자.” 무거운 예술 영화가 중심이던 국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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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골든글로브 물 먹은 디캐프리오·졸리…
‘더 레슬러’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미키 루크(左). NBC 시트콤 ‘30락’의 주연배우들. 왼쪽부터 알렉 볼드윈, 제인 크라코스키, 티나 페이, 잭 맥브래이어. ‘슬럼독 밀리어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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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여피들이 사랑한 와인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이 아니고 어떤 대학에서 요청한 특강과 작은 와인 모임 때문이었다. 와인 애호가끼리는 대화의 벽을 빨리 허문다. 그날 처음 대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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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에 ‘끼’ 담아낸 소년감독
충남의 한 고교생이 만든 단편영화가 국제영화제 경쟁작 부문에 초청돼 화제다. 충남교육청은 아산고 전형민(18·사진)이 방과후학교 UCC 동아리활동을 통해 만든 10분짜리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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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2감독 조 단테 외│미국ㆍ캐나다ㆍ일본공포 영화의 장인들이 연출한 TV 시리즈 ‘마스터즈 오브 호러’의 두 번째 시즌. 에드거 앨런 포와 검은 고양이의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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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배우, 황금시간대 미 TV시리즈 주역
미국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배우 린다 박(29.사진)이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미국의 새 TV 시리즈에 등장한다. 유명 TV 시리즈인 '스타트랙'의 최신작 '엔터프라이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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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60인 … 21세기 한국호 이끈다
그래픽 크게보기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수상자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재원(민사고), 오민지(전남 보성고), 정은영(삼육재활학교), 김소진(광주예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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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홍콩서 누님이 오셨다 … '조폭마누라3' 주연 맡은 수치
영화'조폭 마누라'가 돌아온다. 2001년 당시로선 파격적인 530만 관객을 동원하고 2003년 속편이 나온 이후 3년 만이다. 신은경 주연의 전편이 조직 폭력배 여두목과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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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미국 '영화제'서 짝짝짝 … 이젠 미국 '시장'을 뚫어라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되고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 10년 전이라면 큰 뉴스였겠지만 이제는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죠. 12일 막을 내린 미국 영화연구소(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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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시선이 쏠린다 '괴물·디 워' 할리우드 매혹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 시장의 뜨거운 유혹'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5일자 경제섹션 1면에 '유혹이 다가온다'는 제하로 한국 영화의 미국 진출을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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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였던 심형래 '디 워', TV서 첫공개
5년 여의 작업 동안 대중에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던 심형래 감독의 초대형 괴수영화 '디 워'(D-War)가 안방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영된 KBS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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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여고생 꿈은 '한국의 스필버그'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녹차밭과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바닷가 풍경 등 촬영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영화 소재가 널려 있는 셈이죠." 가족의 일상을 담은 영화를 제작해 국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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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배우 수요 크게 늘어 신인 자세로 노력하면 성공"
"한국에선 누구나 알아주는 스타라도 미국에 가면 신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자세만 잊지 않는다면 잠재력은 충분합니다." 할리우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영화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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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청소년 감독님 엽기발랄 상상력…진득한 문제의식…'끼 못 말리겠네'
‘훼미리 사이즈 피자’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고생 윤이. 친구들은 못생긴 윤이를 한없이 무시하고, 어머니마저 쌍꺼풀 수술을 권유하며 자존심을 건드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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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대박! 대학생 졸업작품 한국 영화계를 흔들다
대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 한 편에 한국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군대생활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윤종빈(26)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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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영화제 자리매김에 보람"
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 안성기 부위원장(左), 중국 배우 장첸(中) 앞에서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김동호 위원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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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부산영화제 온 在美동포 감독 김대실씨
"흔히 미국을 '기회의 땅'이라고 말하지만 주류 사회에 끼기 위해서는 백인들의 논리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소수 민족이면서도 흑인이나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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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수출길 청신호
지난달 말 미국 서부 해안의 휴양도시 산타 모니카에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이 열렸다. AFM은 5월의 프랑스 칸, 10월의 이탈리아 밀라노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 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