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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서도 보랏빛 오로라가…21년 만의 '태양 폭풍' 위력
강원 화천서 관측된 오로라, 박정하씨 제공. 연합뉴스 21년 만에 발생한 강력한 태양폭풍으로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찰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로라가 포착됐다. 13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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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 세대가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건설 추진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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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8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17 오후 4:30 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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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강남스타일이냐, 부산은 단 9초" 엑스포 PT 어땠길래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이시레몰리노 팔레 데 콩그레 회의장에서 진행된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한국 측 프레젠테이션(PT) 영상이 상영됐다. PT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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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포커판 뛰어들었다…"홀덤이 도박? 실력이 90%"
프로바둑기사 출신으로 포커 홀덤에 도전하는 이세돌. 사진 M-Tour 인공지능(AI)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류 이세돌(40). 그가 바둑알을 내려놓고 포커 카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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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계경보 오발령' 맹폭…"아마추어 정권, 위기증폭 시스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31일 오전 발령한 위급 재난 문자를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이라고 정정한 것을 두고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성토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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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재팬’ 2013년 위기가 터닝포인트였다
WBC 무대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한 일본야구 대표팀이 23일 귀국해 나리타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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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에 날만한 망신”…KPGA 뒤집은 ‘6㎜ 스캔들’ 유료 전용
지난 20일 충북 청주 떼제베 골프장에서 벌어진 KPGA 스릭슨 투어(2부 투어) 1회 대회 예선에서다. 경기 중 몇몇 선수가 그린에서 퍼트를 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여겼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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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흰 돌과 검은 돌 사이, 무궁무진 두뇌싸움 펼치는 바둑
바둑돌 하나로 딱 바뀌는 ‘국면’ 초보자도 ‘호구’ 탈출하는 ‘묘수’ 낼 수 있죠 지난 11월 8일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을 꺾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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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서 날아든 70㎝ 화살…산책하던 中여성 얼굴에 관통
지난 9일 중국 시안(西安)시 시징(西京)병원 응급실 측은 오발 사고 피해자의 왼쪽 눈 아래 박힌 화살(길이 70cm, 직경 1cm)이 너무 길어 CT 촬영을 할 수 없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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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산뽕' 맞으러 갑니다…질주 본능 '엔듀로 바이크'
장애물이 있는 길을 달리기 위해선 앞 바퀴를 번쩍 들어올리는 '윌리' 기술이 필수다. “엄청 중독성이 강합니다. 오죽하면 ‘산뽕’이라고 하겠어요” 신경과 전문의 정명근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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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에 귀기울인 국민, 이제 그들의 목소리 들을 차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취임식을 보기 위해 국민 4만1000여 명이 운집한 서울 여의도 국회 상공에 무지갯빛 구름인 ‘채운’이 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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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권·공정·연대 다짐한 시간, 하늘엔 무지개가 떴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5월 10일, 무지개가 떴다. 그는 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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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난민 아이, 스페인서 뜻밖의 포옹 선물 받았다 [영상]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복싱 선수 데니스 비소츠키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 째,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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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 품질 높이고, 친환경 차 부품 만들고…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7년 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2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뤄낸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14회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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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 진화하는 안철수의 철수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일 전격적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일각에선 ‘네 번째 철수’란 표현이 나왔다. 그가 2011년 서울시장 보선, 2012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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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해외 현지서 활발한 사회공헌 전개 …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착한 기업’
한세실업 일하고 싶은 가족 친화 기업 꼽혀 / 베트남 현지에 장학금·도서 전달 / 여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앞장 한세실업은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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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기술자와 고수는 다르다"…'영원한 국수' 김인 9단 [1943~2021.4.4]
1966년 제10기 국수전에서 조남철 국수를 꺾고 한국 현대바둑 사상 첫 세대교체를 달성한 김인 국수(왼쪽). [중앙포토] 김인 9단 한국 바둑계의 거목, ‘영원한 국수(國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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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승부사 '영원한 국수' 김인 9단 타계
4일 별세한 김인 9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바둑계의 거목, ‘영원한 국수(國手)’ 김인 9단이 4일 별세했다. 78세. 1943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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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비대면 품새선수권대회 개최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 수련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품새선수권에 참가한 이란팀의 시연 장면. [사진 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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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들 22세 이전 메이저 우승시 1500배 도박 상품 나와
아들 찰리의 스윙을 보고 있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5)의 아들 찰리(11)가 25세 이전에 메이저 대회 우승하면 팻돈의 825배를 주는 상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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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禪 공부’를 랜선으로 해냈다···원불교 혁신 DNA 깨운 코로나
1916년 문을 연 원불교는 ‘혁신의 종교’였다. 당시는 일제 강점기였다. 남녀 차별도 극심한 시대였다. 여성의 사회 활동은 엄두를 내기도 어려웠다. 원불교를 처음 연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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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이에게서 트롯보다 동요 듣고 싶다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41)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무디어 음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발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음치라고 한다. 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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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착한’ 리디아 고의 성공 꼭 보고 싶다
리디아 고가 더블보기를 한 마지막 홀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리디아 고는 우승을 놓쳤지만 품위를 잃지 않았다. [AP=연합뉴스] 2018년 마스터스에서 다시 한번 여실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