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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제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함준수)은 지난 31일 12층 강당에서 제8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갖고 모범직원 표창과 축구대회를 여는 등 성황리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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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삼성 직원 80여명 오케스트라 창단
"갈수록 점점 빨라지면 안됩니다. 다른 파트의 소리도 들어가면서 해야죠."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삼성SDS 지하 구내식당. 다음달 22일 창단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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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초연의 현장] 베토벤 '합창 교향곡'
1824년 5월 7일 오후 7시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토어 궁정 오페라극장(사진)에서 베토벤이 기획을 맡은 공연(당시엔 '아카데미'라고 불렀다)이 열렸다. 공연 포스터는 베토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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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민 클라리넷 연주회
송정민 Profile *서울예고,서울대 음대,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학원 졸업 (Pi Kappa Lambda Nominee,Academy Honors 수여) * 한국음악협회 콩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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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10일
*** 나들이 벚꽃잎 아래서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선 12일 오후 2시~5시 30분 전통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영등포구청이 벚꽃축제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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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와 함께 "쉘 위 댄스"
음악사에서 낭만주의 시대는 대작(大作)의 시대인 동시에 소품(小品)의 전성기였다. 큰 맘 먹고 대규모 공개 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진지한 음악이 있는가 하면, 가정에서 아마추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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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잘치는 세남자
르네 클레망 감독의 영화'금지된 장난'에 흐르는'로망스'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나르시스 예페스가 스페인 민요를 편곡한 것이다.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잡은 지 1주일이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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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2."서울대에 가수 떴다"
1958년 일이다. 사회 전체적으로 전쟁의 상흔(傷痕)이 한창 아물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내가 다니던 서울대도 환한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학생들은 생기가 넘쳤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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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신철식 국장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가수 김현철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기획예산처 신철식(48)사회예산국장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다. 흔히 말하는 '18번'이다. 그의 노래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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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라" 당당한 여성 지휘봉
1967년 뉴욕타임스 음악평론가 해럴드 숀버그는 『위대한 지휘자들』에서 "여성 지휘자가 무대에 서면 언제 업비트(지휘봉을 위로 올리는 동작) 가 시작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속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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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표적 여성지휘자 10인]
1967년 뉴욕타임스 음악평론가 해럴드 숀버그는 『위대한 지휘자들』에서 "여성 지휘자가 무대에 서면 언제 업비트(지휘봉을 위로 올리는 동작)가 시작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속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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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이디스 앙상블' 창단
춘천지역 여성들이 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춘천 레이디스앙상블’을 창단,17일 창단연주회를 한다. ‘희망을 함께 나눔을 함께’를 표방하고 창단한 레이디스앙상블은 20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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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과 영적 교감 실감나요"
"97년 베토벤의 '장엄미사' 를 연주한 게 귀국 후 첫 무대였지요. 오페라와는 달리 오라토리오 무대에 설 때는 청중과 영적으로 교감하고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연주가 끝나고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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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라토리오 합창단 창단 10주년 맞아
"97년 베토벤의 '장엄미사' 를 연주한 게 귀국 후 첫 무대였지요. 오페라와는 달리 오라토리오 무대에 설 때는 청중과 영적으로 교감하고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연주가 끝나고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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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인 더 윈드' 캔사스 새 천년 새 앨범
'더스트 인 더 윈드'로 사랑 받은 록 그룹 캔사스의 신작 '섬웨어 투 엘스웨어(Somewere To Elsewhere)'가 최근 국내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그룹의 전성기를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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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연주자 한무대 '2001서울국제음악제'
'2001서울국제음악제' 가 오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전통음악 공연으로 막이 오르면 국내외 연주자.연주단체들이 출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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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연주자 한무대 '2001서울국제음악제'
'2001서울국제음악제' 가 오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전통음악 공연으로 막이 오르면 국내외 연주자.연주단체들이 출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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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혹을 조심하라"
낭만주의 시대에는 성악곡을 기악으로 편곡(또는 개작) 하는 일이 빈번했다. 친숙한 선율을 소재로 실내악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슈베르트는 가곡 '방랑자'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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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컬렉션] 슈베르트 '송어 5중주'
낭만주의 시대에는 성악곡을 기악으로 편곡(또는 개작)하는 일이 빈번했다. 친숙한 선율을 소재로 실내악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슈베르트는 가곡 '방랑자' 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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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월드컵 홍보관 外
*** 상암동.광화문 2곳에 월드컵 홍보관 2002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말엔 80% 가량 공사가 끝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을 둘러보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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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는 죽음을 낳는다
1908년 11월, 피카소는 언제나 처럼 페르슬리에의 단골 고물상으로 향했다. 순간 그의 시선을 나꿔채는 그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활달한 그는, 지체없이 그 그림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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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 앤드 세바스찬 새음반 〈폴드 유어…〉
단아한 포크 사운드를 구사하는 8인조 밴드 밸 앤드 세바스찬(Belle & Sebastian)의 네 번째 음반 〈폴드 유어 핸즈 차일드, 유 워크 라이크 어 패즌트(Fol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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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5개 역 예술공연무대로 개방]
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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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역 공연무대로 개방
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