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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금 1등도 5년후 밥벌이 고민한다'
2005년 미국의 미디어 전문출판사 ‘오라일리사’의 대표인 팀 오라일리는 웹2.0의 개념을 제시했다. 참여ㆍ공유ㆍ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웹 환경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당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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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여성 과학자들에게 듣는 '과학 속의 행복'
과학해서 행복한 사람들 안여림 외 지음, 사이언스북스 390쪽, 1만5000원 과학이 좋아 전공으로 과학을 택했고, 그렇게 택한 과학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하고 소망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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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비는 모든 이에게 내려"
시사주간지 타임 온라인판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기사. 가수 비(사진위)와 프로 골퍼 미셸 위(가운데), 하버드 의대 김용 교수가 포함됐다. "대중문화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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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당한 '황우석 시츄에이션'에서 교훈 찾자
또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새해를 맞을 때면, 그동안 사느라고 잊었던 꿈과 계획을 다시 떠올리고 다시 다듬고 싶어진다. 그러나 올해 년초에는 꿈과 계획을 되새기고 그리기 조차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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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말·말·말 "너나 잘하세요""대통령 외국 가니 조용할 것"
2005년 한 해도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한 그 말들에는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때그때의 말말말은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좌표다.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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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필트다운 두개골과 황우석 줄기세포
미국과 유럽에서는 황우석 사건을 세계 과학사상 최악의 스캔들이라는 '필트다운 두개골' 사건에 비유하는 전문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두 사건은 성격이 비슷하다. 전자는 환자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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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논란' 국제 과학계 공방으로 번지나
MBC PD수첩의 강압 취재에서 시작된 국내 '줄기세포 논란'이 국제 과학계의 공방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 일부 과학계가 PD수첩의 취재 내용을 근거로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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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암흑 은하' 발견
암흑물질(dark matter)로 구성된 암흑 은하가 영국 카디프 대학이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암흑물질이란 망원경은 물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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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하늘을 사랑한 만큼 구름을 알아간 과학자
구름을 사랑한 과학자 리처드 험블린 지음, 조연숙 옮김 사이언스북스, 382쪽, 1만7000원 새털구름·양떼구름·뭉게구름·토끼구름 등 구름을 지칭하는 말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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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삐딱이가 세상을 바꾼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리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그러하지 않았는가. 그런 의미에서 아웃사이더들의 일탈적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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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삐딱이가 세상을 바꾼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리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그러하지 않았는가. 그런 의미에서 아웃사이더들의 일탈적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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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30m 소행성이 지구 돌진"
▶작은 소행성의 충돌이라도 지구에는 대형 폭탄이 터지는 것과 맞먹는 피해를 불러온다. 지난 1월 13일 미국의 천문학자들은 뉴멕시코주 천문대의 망원경으로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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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축구 선수 헤딩 목뼈·뇌손상 위험"
2002년 1월 숨진 잉글랜드 전 축구대표 제프 애슬(당시 59세)의 사인을 조사한 영국 의료진은 "헤딩 충격의 누적으로 뇌손상이 일어난데 따른 사망"이라고 발표했다. 그에게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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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기초과학 육성 약속 지켜라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비전 중에는 기초과학 육성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국정비전이란 국민과의 약속이다. 특히 기초과학 육성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가는 우리나라의 전성기가 이미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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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삼성 직원 80여명 오케스트라 창단
"갈수록 점점 빨라지면 안됩니다. 다른 파트의 소리도 들어가면서 해야죠."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삼성SDS 지하 구내식당. 다음달 22일 창단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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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10월의 책' 선정 안팎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그러나 책이 가장 팔리지 않는 시절 또한 이때다. 오히려 피서철인 여름이 최대의 독서철이다. 이 역설을 어떻게 설명할까. 간단하다. 모든 슬로건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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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 볼 수 없는 작디작은 세상 구경
극미세(微細) 세상의 과학적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찍어 겨루는 이색 사진대회가 있다. 현미경 사진만을 대상으로 열리는 '니콘 스몰월드 콘테스트'다. 올해 29년째를 맞는 이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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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낙타여행' 外
*** 사하라의 풍경이 보일 듯 ◇낙타여행(레오도르 모노 지음, 이재형 옮김, 웅진닷컴, 1만2천원)=프랑스의 실천적 지식인인 저자(1902~2000)가 남긴 서부 사하라 사막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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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정부 백악관 비서실장, 펜타곤에 UFO 기밀문서 공개 요구
1997 애리조나 상공에 이상한 형태의 반짝이는 원형체들이 아마츄어 비디오에 포착이 됐다. 일명 불사조 광선이라 불렸던 이 광경을 수천명의 사람들이 목격했다. 관련 정보지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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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사일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1903년 12월 17일 첫 동력비행을 하면서 하늘을 난 시간은 불과 12초였다. 26년 3월 미국 과학자 로버트 고다드가 휘발유와 액체산소를 써서 첫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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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우리가 별을 열심히 보는 이유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영월의 봉래산에 '별마로 천문대'가 문을 열었다.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영월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0억원을 투자해 지은 것이다. 초현대식 천문대와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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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우리가 별을 열심히 보는 이유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영월의 봉래산에 '별마로 천문대'가 문을 열었다.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영월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0억원을 투자해 지은 것이다. 초현대식 천문대와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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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릴적 비행기나 우주선을 타고서 하늘이나 우주공간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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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제국을 움직이는 거인들 [3]
나이 29세에 선의 CEO 된 맥닐리 코슬라가 떠난 후 스콧 맥닐리가 선의 CEO를 맡게 됐을 때 그의 나이 29세였다. 이사회는 처음에 컴퓨터나 엔지니어링의 배경이 전혀 없는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