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들과 분신자살

    【대전】15일상오8시30분쯤 대덕군유성면 동맹리448 최용적 (46)씨가 이웃 상대리119 박재식(45)씨집에 휘발유7되를 뿌려 불지르고 자기몸에도 휘발유를 뿌려 업고간 둘째아들

    중앙일보

    1966.11.15 00:00

  • 10만원내놔라|협박편지

    11일하오 서울서대문구창천동31 동광약국주인 최지석 (45)씨는 『15일까지 현금10만원을 내놓지않으면 아들을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협박편지가 지난10일 자기집에 배달됐다고 경찰

    중앙일보

    1966.11.12 00:00

  • "양복 한벌 마련 3년이 걸려야"|탈출어부 기자회견

    【포항=최순복·서태수기자】북괴철도성 제1호 어선을 몰고 북괴를 탈출한 어선선장 최송식(30)씨는 1일 상오 포항시신흥동 해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출동기에 대해 4·19혁명 때

    중앙일보

    1966.10.01 00:00

  • 이태조때 명장 최운해 부사 분묘발견

    봉분도 없이 세상서 완전히 잊어버린 이조초 개국공신의 무덤이 발견되어 귀중한 연구자료가 될 고려청자와 은기 등 유물8점이 함께 나왔다. 국립박물관은 17일 고철 캐는 사람의 신고로

    중앙일보

    1966.09.19 00:00

  • 조미령양 승소

    여배우 조미령씨가 남편 최동원씨를 걸어 이혼청구소송을 낸사건이 서울 가정법원의 심리를 받은지 6개월만에 조미령씨의 승소판결로 일단락지은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이혼소송에서 패소판

    중앙일보

    1966.09.15 00:00

  • 서늘해진 날씨에 불땔때는 조심|개스 중독·3명절명

    날씨가 싸늘해지기 시작한 요즘 연탄 「개스」중독사고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5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성균관대학교 ROTC교관 원종환 (29) 대위 일가족4명이 연탄 「개스

    중앙일보

    1966.09.05 00:00

  • 집행금액 부정공제

    검찰은 국가가 배상해야할 국가장대의 손해배상청구사건의 집행 또는 가집행을 둘러싸고 경부회계 공무원과 집달리들이 집행할 금액의 1할을 때고 있다는 부정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

    중앙일보

    1966.08.29 00:00

  • 처 찌르고 자살 | 생활고로

    [춘천] 지난 30일 하오 9시쯤 시내 근화동 1구 69에 사는 김희주(40·육군 중위 제대·고철주이)씨는 생활고를 비관, 술에 만취해 집에 들어와 아내 최숙자(30)씨와 현균(9

    중앙일보

    1966.06.01 00:00

  • 5세 꼬마|19일째 실종

    서울 영등포구 흑석동 2066호에 사는 최석교(43·상업) 씨의 아들 준호(5) 군이 지난 2일 하오 5시쯤 집 앞 골목에서 「또뽑기」장수와 놀다 실종되어 19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중앙일보

    1966.04.20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

  • 도끼로 아들 찍어

    22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5가 262의2 신라「페인트」사 화공 최방현(54)씨는 도끼로 아내 홍금순(47)씨를 죽이기 위해 잠자는 홍씨를 내려찍었으나 홍씨가 도끼를 피하는 바람

    중앙일보

    1966.03.22 00:00

  • "이제 정말 산 것 같다"

    남태평양 「사모아」부근에서 삼치 잡이 어선 「아튜에」호가 조난되어 표류 74시간만에 기적으로 살아난 제동산업소속 갑판장 최응철(30·부산시 영도구 영선동4가66)씨와 갑판원 이학진

    중앙일보

    1966.03.04 00:00

  • 「영하의 가족 」 웃음 활짝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 53 성대 입구 하수구 밑. 여기 서로 모르는 외로운 사람들끼리 한가족을 이루어 음력설을 맞는다. 6·25때 가족 9명을 괴뢰군과 폭탄에 잃은 김동식 (7

    중앙일보

    1966.01.20 00:00

  • 갇히긴 했어도 「흐뭇한 인정」

    요즘 서울성북경찰서 면회실에는 아침마다 눈물겨운 정경이 벌어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1주일전 경범죄로 들어온 최준화(34·주거부정)씨를 찾아 아침마다 사과와 빵을 사들

    중앙일보

    1966.01.19 00:00

  • 전실아들독살

    12일 상오11시30분쯤 경북 영천군 고경면 삼귀동 이병재(56)씨 집에서 이씨의 후처 최순이(38)씨가 전실소생 이수활(25)군에게 극약을 먹여 죽였다. 계모 최씨는 평소 재산상

    중앙일보

    1966.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