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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건강 지킴이로 나선 '꼿꼿한 할배' 신구
최근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 ?꼿꼿한 할배?로 나선 배우 신구(왼쪽)씨가 부인 하정숙씨와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수정 기자 평균나이 76세의 ‘할배’들이 배낭을 짊어지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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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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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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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내 살해후, 남편은 권총 자살
한 남편이 대낮에 별거중인 아내를 총으로 살해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께 스텐톤 지역 채프먼 애비뉴와 비치 불러바드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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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의 아이 옷 세탁법
정준하씨와 그를 쏙 빼 닮은 아들 로하군. 정씨는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아들 옷도 푹푹 삶아 세탁하는 베테랑 아빠가 됐다. 지난 3월 아들 로하군의 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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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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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11년 만에 입 연 판사 사위
2002년 발생한 ‘여대생 하지혜씨 청부 살인사건’은 판사 사위와 이종사촌 여동생이 불륜 관계라고 의심한 장모의 사주로 저질러졌다. 하씨(당시 22세)는 숨졌고 장모 윤길자(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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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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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꽃다운 스물셋 나이에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고 하지혜 양. 김 변호사의 장모 윤씨는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다. 하남 검단산 살해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검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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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유산 받으려 평양 사는 손녀 탈북
남북 주민 간 소송이 늘어나면서 남한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탈북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최근 서울서부지법에서는 남한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탈북한 손녀가 새할머니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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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국악 350여 곡 모았다, 그리고 쉽게 풀었다
전국 각지의 민요를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창악집성』이 출간됐다. 사진은 경북 상주 민요 시연 모습. [중앙포토] 경북 상주의 모심기 노래는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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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양반가 일상이 생생히
진주 하씨 묘에서 나온 곽주가 쓴 편지(위 사진)와 무명솜 장옷.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400여 년 전 한 양반가의 삶이 편지와 옷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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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봉사DNA요? 우리 국민 누구나 갖고 계시죠”
“오늘 여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 있습니다. 임수빈양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소개를 마친 최수종씨가 기타를 든다. 최씨의 반주에 맞춰 일곱살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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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의 나라’ 한국, 생체 간 이식 세계 1위
아버지는 아들의 오른손을 꼭 잡았다.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들도 아버지의 손을 맞잡았다. 부자는 그렇게 마음을 주고받았다. 아들은 아버지의 눈물을 닦아줬고 등을 어루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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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개조 프로젝트 ‘건강한 욕실’ 독자 하광승씨
중앙일보 MY LIFE와 욕실전문기업 대림비앤코가 함께하는 욕실 개조 프로젝트 ‘건강한 욕실’의 두 번째 주제는 ‘친환경’이다. 물 사용량을 줄이는 절수형 제품과 환경에 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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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공모해 보험 사기 … 남편 실종처리 12억 타내
2002년 1월 초 부산에 살던 정모(45)씨는 친구들과 함께 경남 통영으로 바다낚시를 갔다. 배를 타고 들어간 조그만 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기던 중 ‘사건’이 일어났다. 한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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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경기 전 미국 국가 연주 때 속으로 애국가 불러요”
메이저리그 유일한 한국인 타자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는 야구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가족, 그리고 조국이다. 메이저리그 중심 타자로 우뚝 선 추신수는 조국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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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선발, 탁구공 색깔 따라 울고 웃은 아이들
2009학년도 국제중학교 신입생 선발의 마지막 단계인 공개추첨이 26일 서울 중곡동 대원중 강당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환호하고 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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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청혼의 벽’엔 사랑이 흐른다
#1.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고 청계천을 걸었다. 청계9가 두물다리 아래에 섰을 때 어디서 날아온 불빛이 두 사람을 때렸다. 다리 아래로 떨어지던 폭포 물줄기 위에는 거짓말처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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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 못자…홧김에 방화 2명 사상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처형을 숨지게 하고 아내를 다치게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새벽 2시43분께 춘천시 신북읍 율문1리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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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종부세 피해'똑똑한 한 채'전략이 바람직
Q 회사원인 부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최근 각종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전반적인 자산 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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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양도소득세 문답풀이
'8.31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후 1가구 2주택자에게 물리는 양도소득세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대상자가 많은 데다 세제도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을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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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랑한다 웬수야'로 안방 복귀하는 탤런트 하희라
"물 좀 주시겠어요?" 연기 경력 24년의 탤런트 하희라(사진)도 긴장한 모양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부터 찾으니. 하긴, 2년6개월 만의 복귀라 어색할 법도 하다. 하씨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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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의 이야기가 있는 식탁]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과 봄나물
▶ "다 빠진 머리는 사진발이 안 받아서 말이야…." 맵시있는 베레모를 쓰고 허허 웃는 단아한 모습의 이이화 선생. 구수하게 풀어내는 그의 이야기는 자리를 옮겨 해가 지고도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