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

"분리수거만으론 쓰레기 줄이기 한계"|과대포장 추방운동 활기

선물왕래가 잦은 추석을 즈음해 사회단체에서는 과대포장을 하지 않음으로써 원천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자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서울YMCA·흥사단·경제정의실

방송3사 「환경」프로 관심높다

「환경교육은 방송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해」를 맞아 올들어 부쩍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KBS·MBC·SBS등 방송3사가 환경문제만을 주제

행정 규제 부드러워진다|고급 택시제 도입, 예식료 신고제로, 쓰레기료 차등화, 공장 설립 간소화

정부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국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공장 설립 절차의 간소화, 토지 거래 허가시 가격 심사제 폐지, 6대 도시에 고급 택시제를 도입하는 등「행정 규제 완화 민간자문

포장 종이 공해 비상|쓰레기 하루 1만t

각종 상품의 포장이 새로운 공해로 인식되면서 포장쓰레기를 줄이는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환경처는 각종 제물포장의 과대·이중포장을 억제하기 위해「포장 및 재질에 관한 권장기준」을 마

◇김창순 북한연구소장은 창립2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4시 서울캐피탈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윤한도 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장은 「지역이기주의의 효율적 극복방안」

부시의 「자본주의학」 강의/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당신들은 상표를 민주적 자본주의로 결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러시아의 문화·가치와도 부합됩니다.』 미소 정상회담을 위해 소련을 방문중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아침

(1)멀고 험한 개혁의 길

역사가들은 89년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으로부터 꼭 2백년만에 일어

사회·교양

KBS 제1TV『해외환경기획-일본의 쓰레기 제로작전』(25일 밤10시)=1953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일본은 모든 쓰레기의 80%를 완전소각, 양을 5분의1로 줄이는 한편

일본의 쓰레기정책 소개

최근 환경문제의 사회적 인식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환경 특집『일본의 쓰레기 제로 작전』이 KBS-lTV를 통해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국내의 각종 쓰레기 배출량이

대동강물 폐수정화 바쁘다

환경오염이 지구촌 전체의 문제로 부각된지 오래라. 이에대한 북한의 실정은 알려진게 별로 없다. 북한의 환경오염 실태와 정책등은 통일후의 장래 문제로서도 매우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

정기국회 통과법안(요지)

◇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개)=인체에 현저히 유해하거나 함량 및 효능이 부족한 부정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에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 ◇폭력행위처벌법(개)=상습폭력·집단폭행

대기오염/지역 총량규제 경보체제 수립/서울환경문제 세미나 요지

◎열병합발전 더 확대하도록/수계관리 자치단체 협조를 서울의 환경문제에 대한 세미나가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최로 20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의 환경보전,현황과 대책

국민 경제 충격 줄일 대비책 필요|개산도 못해본 엄청난「통일 비용」

『조선은 하나다』라는 구호만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40여년 동안 대립된 이념·세계관에 입각해 살아온 두 개의 「집단」을 하나로 묶는 과정은 엄청난 경비와 대가를 요구

(9)물탱크 관리 엉망 오염된 물 마신다-아파트 식수

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주민들이 먹는 물을 저장하는 지하물탱크를 청소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인부들이 탱크 뚜껑을 열자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물

〃쓰레기 덜버리기 생활화하지〃|대한여학사협회 주최「건강한 환경」 주제 패널토의

건강한 환경을 가꿔가기 위해서는 「덜 버리기의 생활화」가 최선책으로 제시됐다. 대한여학사협회는 9일 오전 서울미국공보원 강당에서「건강한 환경」을 주제로한 창립4O주년기념 패널토의를

무공해 성역 어디서 찾나(사설)

이제 어디로 가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단 말인가. 공단지역 뿐만 아니라 도시ㆍ농촌ㆍ어촌 할것없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공해에 찌들어 있다는 국립환경연구원 자료(어제일자 중

강남·북인구 균형 계속유지

서울시의 강북학원·유흥업소 규제완화조치는 77년10월부터 시행돼온 강북 도심인구억제책의 급선회라 할수 있다. 77년 서울의 강남·북 인구비율이 2백63만3천명(5%)대 4백89만2

"세계평화에 큰 진전 기대"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8일 세계 평화에 보다 많은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미소정상회담과 중거리 핵미사일 (INF) 협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다케시타· 노보

쓰레기의 자원화

난지도 이후에 수도권 쓰레기를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어려운 문제에대한 해답이 해안매림으로 결론이 났다. 김포와 영종지구 두곳에 앞으로 1백50년쯤 사용할수 있는 수도권 쓰레기 광역

쫓기는 기자들

꿀벌이 제집 찾아가는 격이라 할까, 매번 나의 모국방문은 신문사편집국 몇군데를 둘러보는데서 시작된다. 그런 가운데 내가 늘 느끼는 인상은 기자들의 활동양태와 편집국의 일반적 분위기

쏟아진 민원 67% 해결-독자의 소리 「광장」1년 결산

지난 l년동안 광장란에 접수된 독자들의 투고건수는 모두 3천l백3건. 하루평균 9통이 투고된 꼴이었다. 이중에서 선발과정을 거쳐 신문에 게재된 원고는 6백57건으로 접수된 투고5통

낮은 정신연령

며칠전 모 일간지는 「무질서박람희」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사회면에서 크게 취급한 적이 있다. 내용인즉 건국이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82 국제박람회」가 한국인의 형편없는 공중도덕심

대민행정 개선 내용

◇1단계(3월 10일까지 조치) ▲도로 사용신고 ▲위험물 취급소 설치 신고 ▲위험물 취급소 완공검사 ▲화덕·건조설비·불티가 생기는 설비설치신고(이상·신고폐지) ▲공중목욕탕 영업허

건설수출증진대회 수상자에 여성들 끼여 이채|손으로 짠 국산농구「네트」, 미국서 큰 인기 얻어|고무공장의 쓰레기 연료로써 일석이조

13일 해외건설협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한 건설수출증진대회에는 모두 63명에게 상을 주었는데 수상자중 10여명의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들이 끼어 있어 이채. 이들 10여명의 여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