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파제에 버려버린 양심…낚싯줄에 얽힌 바닷새, 굶어죽는다
동해안의 한 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뉴스1 전국 레저 낚시 인구가 8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낚시꾼이 즐겨 찾는 바닷가에 낚싯줄이나 바늘
-
친동생 성폭행 후 살해한 오빠…페북에 추모글까지 올렸다
친오빠에게 성폭행 및 살해를 당한 영국 소녀 엠버 깁슨. 사진 페이스북 캡처 영국에서 16살 소녀가 성폭행당한 뒤 살해 유기된 사건과 관련해 범인이 친오빠로 밝혀졌다. 영국
-
이번엔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이 교사 폭행…피해 교사는 발 골절
사진 셔터스톡 경기 북부의 한 중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담당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교사는 발가락 골절 등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
신생아 굶겨 살해 뒤 쓰레기통에 유기한 30대 친모 구속영장
충북경찰청 전경. 사진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에서 신생아를 굶겨 숨지게 한 뒤 쓰레기통에 버린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살인 및
-
울산선 열자마자 호흡곤란…그 '노란소포' 제주에도 배송됐다
지난 20일 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독극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
-
[나눔과 기부] “상처는 쓰레기통에, 행복은 희망주머니로” 학대피해아동 마음 돌본다
굿네이버스 자체 개발한 학대아동 상담서비스‘몽글몽글’ 아동의 관점에서 참여 이끄는 다양한 활동 올해 전국 학대피해아동 5628명 대상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자아를 찾아 떠난다고? 딱딱하게 굳은 ‘나’부터 돌아보자
━ 여행을 떠나는 당신의 이유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1925년, 이광수는 ‘잊음의 나라로’라는 글에서 떠나는 청년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아아 조선아!
-
먹다 남은 피자 조각에…‘13년 미제’ 연쇄살인범 잡았다
연쇄 살인범 렉스 휴어먼이 버렸다가 덜미를 잡히게 된 피자 조각. 로이터=연합뉴스 10여년 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먹다 버린 피자 조작에 덜미를 잡혔다.
-
아기·강아지 둘만 노는 사진…전문가는 “절대 따라 하지마” 유료 전용
「 🐕김선아 박사의 금쪽 같은 내 강아지 」 ■ 「 “안녕하세요, 저는 세 살 여아 골든 리트리버 ‘엔젤’이의 보호자예요. 엔젤이는 이름처럼 천사 같은 강아지예요. 식
-
"농촌 가라, 그게 진짜 삶" 국가가 청년들 가스라이팅하는 나라 [듣똑라]
중국이 취업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해 쏟아지는 대졸자만 1000만명이 넘는데요. 청년 실업률은 20%를 넘는 상황이다 보니 최근 중국 청년들은 대
-
[염재호 칼럼] 건국의 의미와 제헌의 가치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한 나라의 건국은 새로운 통치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것이 혁명에 의해 이루어지건, 식민지로부터 독립하여 이루어지
-
생후 6일된 딸 쓰레기통에 버린 친모…"미안하지 않냐" 묻자
영아학대치사와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 A씨가 8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
-
이민자들 차별에 분노 폭발…마크롱, 증오 고리 끊을까 촉각
━ 폭력 사태, 혼돈의 프랑스 지난달 30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주간 파리 교외를 중심으로 프랑스
-
제주바다에 '방사능 욱일기'…해녀·어선 12척 학익진 시위
6일 제주 해상엔 방사능 경고 표시가 그려진 일본의 욱일기가 펼쳐졌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뜻으로 제주 해녀와 어민들이 반대 시위에 나선 것
-
[신현호의 법과 삶] 약자 학대 방조하는 허술한 법체계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법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법이 만들어지면서 인간은 약육강식의 자연상태를 벗어나 사회적 약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살게 됐다.
-
‘I’는 테니스보다 이걸 시켜라…MBTI로 찾는 내 아이 운동법 유료 전용
아이가 또래보다 작은가요? 너무 빠르게 성숙했나요? 우리 아이의 성장 고민, 운동으로 해결해 보세요. 어린이 운동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키 크기부터 체중 조절, 자세 교정까지 올
-
유엔 “프랑스 경찰 총기사건, 법집행시 인종차별 해결해야”
시위대 공격으로 망가진 프랑스 경찰서. 로이터=연합뉴스 유엔은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총격 대응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우려를
-
"꿈많던 17세 소년 나엘"…佛, '인종차별' 사흘째 시위 격화
"경찰은 아랍인의 얼굴을 한 어린아이를 봤고, 그의 목숨을 빼앗았다." 지난 27일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 나엘 M(17)의 어머니는 29일(현지시간)
-
교통검문하다 10대에 총 쏜 프랑스 경찰…“총기사용 조건 충족 못해”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열린 시위 도중 불이 난 자동차. AFP=연합뉴스 프랑스 경찰이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에게 총을 쏠 당시 총기를 사용할
-
아파트 분리수거장의 영아 시신…10대 후반, 경찰에 자수했다
울산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영아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10대 후반인 A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
-
항생제 탓에 수퍼 박테리아가? 안 먹는 약, 우체통에 넣으세요
다음 달부터 서울에서 의약품을 버릴 때 전용 수거함 외에도 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다. 27일 서울시가 환경부·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
-
학사모 쓴 시체들?…'사망 졸업사진' 中 대학가에 무슨 일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맞은 중국 대학생 사이에서 '사망 졸업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맞은 중국 대학생 사이에서 신세를 비
-
[단독] 청소비만 225억 썼는데…빗물받이, 담배꽁초 수북했다
20일 오후 강남역 인근의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 정상원 인턴기자 서울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2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 빗물받이를 모두 청소
-
울산 아파트 쓰레기통서 영아 사체 나왔다…환경미화원 발견
울산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통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20분께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아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