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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에 전세계 반도체시장 'TSMC 괜찮나' 주목… 대피 직원 복귀
타이완 남부의 TSMC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25년 만에 최대인 규모 7.4의 강진이 3일(현지시간) 대만을 강타하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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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조금, 신청해도 안해도 고민…전문가 “尹 대통령도 나서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11월 차세대 전력 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미시간주 베이 시티 SK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해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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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오너스도 괜찮아… 중국에 ‘베팅’하는 독일, 왜?
화학 대기업 바스프(BASF)부터 폭스바겐, BMW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독일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중국에 베팅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로디엄그룹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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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의 계기로 쑤저우(蘇州)는 한국의 산업사슬·공급사슬과 협력을 심화
7월 29일 장쑤(江蘇省)성 쑤저우(蘇州市)에서 '원활한 연결과 번영의 동반자(暢通鏈接, 共創繁荣)'를 주제로 아세안-한·중·일(10+3) 산업체인 공급망 협력 포럼 및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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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 반도체 패권, 양향자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에게 묻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 주도할 수 있는 산업은 반도체뿐” 美 주도 ‘칩4’ 불참하면 반도체 산업 무너져, 최대 수출시장 中 설득 병행해야 반도체 기술 주도권 핵심은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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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江蘇)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한국과 기업협력 강화
수준이 높은 대외 개방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국 장쑤성은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외국 투자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2021년 장쑤성 외국 자본사용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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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당서기 방한, 한국과 ‘개방‧혁신 협력교류회’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공산당 장쑤성당위원회 러우친젠(婁勤儉) 당서기가 대표단 일행이 한국을 방문했다. 27일 러우친젠 당서기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장쑤‧한국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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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발전소·건설기계에 ICT 접목 사업영역 확대
두산그룹은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선제적, 능동적인 대처’를 강조하고 있다. 사업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각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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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삼성폰 갤럭시는 왜 중국 점유율 20%서 2%로 추락했나
삼성폰 ‘갤럭시’는 중국 시장에서 통하는 대표적 한국 브랜드다. 1990년대 말 시작된 ‘애니콜 신화’ 이후 중국 핸드폰 시장을 주도해왔다. 한때 20%대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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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에서 지면 후손에게 물려줄 일자리는 없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공격’에 국내 기업들이 바짝 움츠리고 있다. 한국 제조업의 상징이었던 현대기아차마저 중국 서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이 거의 반 토막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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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필요한 건 중국·미국·EU 잇는 ‘FTA 허브’ 전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왼쪽 셋째)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종료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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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CD 패널 해외생산 길 텄다
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8.5세대 LCD패널 공장 준공식에서 조준호 ㈜LG 사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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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손자들의 보은 … 창업주 고향 진주에 대기업 첫 공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오른쪽 둘째)이 12일 경남 진주시 복합수지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공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1947년의 어느 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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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D-100] 금융·물류 허브 만들어 ‘위안화 국제화’ 선도한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중국 상하이 엑스포 현장의 야경. 지난 16일 상하이엑스포사무국이 5개의 영구 보존 건물과 100여 개의 전시관을 비추게 될 야간 조명을 시범 가동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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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공단 담당자 20명 내달 함께 중국·베트남 시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 신의주의 한 신발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남북한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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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택은 … “중국 못 이기면 그 성장에 합류하라”
完 중국을 ‘단순 조립단지’로 보는 건 잘못된 시각이다. 중국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자국 내에서 해결하려는 ‘완결형 공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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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화 초강대국’으로 … 중국, 찬란한 재탄생
수퍼파워의 성립 조건은 흡인력이다. 멀리 로마제국에서 대영제국, 그리고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인재·물자·자금 등을 끌어 모으며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21세기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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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중국 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3대 도시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 베이징이 정책을 짜는 ‘머리’라면 광저우는 무역·상업이 발달한 ‘다리’에 해당한다. 대륙 동부 연안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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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엑스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지난달 27일 나팔 모양의 친환경 구조물을 지나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관련기사 유럽풍 거리, 강 건너엔 492m 중국 最高 빌딩 월급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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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개발 현장 창싱다오를 가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에서 서북쪽으로 107㎞, 자동차로 1시간20분 남짓 달려가니 눈앞에 창싱다오(長興島)가 나타났다. 면적이 129㎢로 중국에서 다섯째, 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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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생산단지'에서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했다. 새 시설은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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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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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주력 업종별 생존 전략
석유화학 한국 석유화학 제품 수출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평균 24%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8개 업체 매출액은 26조원. 전년 대비 9.2% 늘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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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자산업 경쟁력 최고 중국 쑤저우 공단
중국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한시간 거리인 쑤저우 공업단지의 삼성전자 반도체 현지법인(SESS) 전경. [삼성전자 제공]"지금 드리는 말씀이 일년 뒤면 거짓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