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 이기려면 고칼로리 음식을…"
추운 날씨에 음식을 먹지 않아 속이 비면 더욱 추위를 느낀다. 또 뚱뚱한 사람보다 야윈사람은 더욱 추위를 잘 탄다. 이러한 사실은 추위와 에너지, 즉 음식의 관계가 서로 밀접하다는
-
조리법 다양 감자 영양도 풍부
농수산부는 최근 쌀·보리·밀가루 외에도 감자를 주식으로 널리 활용토록 하는 새로운 식량정책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쪄먹거나 볶거나 국을 끓이는 등으로 그
-
평균 소비량 30%서 20%로 줄어|월 생계비 7천원 45만원|두개뿐이던 가전제품이 20여개로|쌀 한 가마 3,600원서 68,000원
●…16년 전 서울에는 주생활의 개혁을 위해 아파트가 하루씩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 . 지금의 서울은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어 16년의 변모를 실감케 해준다. 그 동안 의·식·주
-
뉴스진단
소련의 최후통첩격인 경고메시지가 폴란드에 전해지고,폴란드정부와 자유노조사이에 정면대결의 기운이 고조된 가운데 폴란드국민들은 극도의 궁핍에 떨고있다. 물자부족사태가 모든 생필품에 미
-
단백질·지방·칼슘이 모자란다
여름철은 영양부족으로 피로하기 쉬운 계절이다. 스태미너를 유지하기 위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 할 때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은 아직도 단백질섭취가 부족하고 지방·철분·칼슘·비타민
-
식어 가는 지구…기상「리듬」 잃어
올해도 작년과 같이 냉하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일본의 기상관계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기상평론가며 기상정보(주)사장인 「사가라·마사또시」(상악정준)씨는 지금과 같은 기상이변이 앞으로
-
『절약』밖에 길이 없는 올해 가계-불황의 고비를 넘는 지혜를 짜보면…
벅찬 설계로 가득찬 새해 아침. 경제적으로는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 같다.「유엔」에서 올해를 「신체장애자의 해」로 정했듯이 우리는 『절약의 해』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
「우주식품」국내서도 양산임박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래의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고단백 대체식품인「클로렐라」균의 대량배양에 성공, 관심을 모으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667의3 박정삼씨(62).
-
(5)가공식품 개발은 「간접 증산」
우리나라의 집약농업기술 수준은 관개농, 기술혁신의 단계를 넘어 최고도인 구조적 개혁(Structural Reform) )단계에 와있다. 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을 통한
-
징역 2년6월|집유3년 선고|수뢰 지종걸 전의원
서울형사지법합의14부(재판장 이한구부장판사)는 22일 밀쌀 수매와 우유값인상등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았다하여 특정법죄가중 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됐던 전유정회소속 국회의원 지종걸피고인
-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
식량자급과 영농규모
인구의 증가와 산업구조의 변동에 따른 공업용지의 수요급증 등으로 농지가 잠식당하여 식량자급도는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식량자급도의 저하현상은 갈수록 심해져 9
-
의외로 다양한 식품 알레르기
중학생 L군은 밀가루 음식을 못 먹는다. 빵이고「우동」이고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얼마안가 숨이 가빠지면서 천식 발작이 일어난다. 방산 시장의 상인 K씨와 국민학교에 다니는 Y군은
-
한-일간 발전격차 20년 이상 일아경련
【동경17일합동】한국과 일본간의 발전도 격차는 20년 이상이라고 일본「아시아」경제문제연구소의「핫또리·다미오」(복부민부) 연구원이 분석하여 관심을 끌고있다. 「핫또리」씨는『한국평론』
-
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농수산부 ◇80년 농정목표 ▲식량증산과 수급안정 ▲농수산물 유통개선 ▲농어가 소득증대 ◇주각의 지속적 증산 ▲다수확신품종 확대재배를 위해 ①신품종만 수매·영농자재 우선지원 ②다수확
-
광복34돌… 의·식·주생활 어떻게 변모해왔나
「나일론」수입원사로 짜여진 석산양말과 ABC「포마드」가 처음 등장하자 당시 유행하던 「마카오」신사의 차림새는 한층 짜임새가 있어졌다. 양말깁는 일이 아낙네들의 빼놓을수 없는 일과였
-
남과 여의 벽을 허문다|유럽 국민학교의 남녀 역할평등교육
지금「프랑스」는「파리」에 살고있는 화가 방혜자씨는 작년가을 그곳 국민학교에 들어간 7세된 딸 사빈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왔다는 벽걸이 거울을 내보이며 『우리집 화장 거울』이라고 자랑했
-
(2)무공해식품|자연식 권위자의 강연 듣고 상식
문명병이라 불리는 신경성 위장병으로 평소 몸이 약했던 김씨는 이 강연에서『농약공해의 무서움을 실감했고 동시에 자연식으로 본인뿐 아니라 온 가촉의 건강을 지키기로 했다』 는 얘기다.
-
쌀ㆍ채소ㆍ과실의 농약오염도 구명
만10년동안 박봉과 싸우며 식품연구의「외길인생」을 걸어온 국입보건연구원 식품1과 연구사 원경풍씨(36ㆍ동국대산업대학 식품공학과졸업)는 농작물에 대한환경오염인자를 추적해 곡류와 채소
-
생필품 중심의 수급정책 실시
정부는 올해 물가관리정책은 생활필수품의 가격안정에 중점을 두기로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생필품중심으로 품목별수급대책을 실시해나가기로 했다. 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생필품의
-
바뀌어진 식생활「패턴」…고기가 모자란다|「축산한국」의 청사진
「축산한국」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91년까지 14년간 모두 2조4천8백67억원의 돈을 들여 쇠고기를 제외한 돼지고기·닭고기·우유·계란등 축산식품의 완전자급체제
-
중공의 석유
중국대륙의 석유 매장량에 관해선 억측들이 구구하다. 지난해 미국CIA는 「중공의 석유생산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풍부한 매장량에 대한 『희망과 기대는 흐리다』 는 결론을 내렸었다.
-
(27)육류 섭취량과 암은 비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가. 또 식생활 습관이 어떤가에 따라 암의 발생양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다. 암이란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자. 입(구)이 3개나 있다. 먹는 문제와
-
(111)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유실수 호두나무(2)
호두는 산에서 나는 곡과류 중 가장 영양가가 높고 용도가 다양한 수종이다. 호두 1백g의 열량은 6백26「칼로리」로 쇠고기의 4배, 쌀의 2배가되며 지방·단백질· 「칼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