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한국발 승객 2주간 지정시설 격리…중국, 인천~충칭 전세기 보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국발 여행자에 대해 검역과 격리를 강화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성공을 자랑해 온 K-방역 수출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
확진 441명 나온날…싱가포르·대만, 韓입국자에 빗장 걸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한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역소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
-
[김윤의 퍼스펙티브] 지금이라도 인력·병상의 동원체계 갖추고 훈련해야
━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의 골든타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지 라스팔마스. [EPA=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4일 103명, 15일
-
'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 백일몽···숨어있던 그놈들에 당했다
'코로나 청정국'. 한동안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뉴질랜드‧베트남 등을 일컫던 말이다. 하지만 섣불렀다. 이들 지역에서도 약 10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자가 다시 나왔다. 좀 잠
-
IFEZ-마크로젠, 송도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공동 개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이원재 청장이 공우의료재단이 시설 조성 중인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를 방문,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함께 송도사업계획과 향후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
기본소득 찬반 논쟁만…정보 많이 담아 독자판단 도움줘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지난달 30일 열린 독자위원회. 가운데 김우식 위원장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호인, 양인집, 김은미, 김동조, 임유진, 우정엽, 민영, 금태섭
-
코로나로 여성 할례 증가?.."2030년까지 200만명이 당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0년 내 1300명의 소녀가 조혼에 내몰리고 200만명이 할례를 강요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스페인에서 열린 여성 할
-
개학 한달 만에 ‘학교 감염’ 261명 … 이스라엘, 결국 학교 문 닫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지난달 3일 초‧중‧고교 등교를 재개한 이스라엘에서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닫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개학 후 전국적으로 최
-
한국, WHO 집행이사국 확정…김강립 차관, 집행이사 지명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연합뉴스 한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집행 이사국 가운데 하나로 확정됐다. 우리나라의 집행 이사국 진출은 1949년
-
기온 1도 오르면 감염 10% 감소? 더위 습격, 복병은 에어컨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대구 26도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높게 나타났다. 뉴
-
메르스 안 겪은 美·유럽 코로나 실패, 세게 앓은 한국은 선방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한국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서 호흡기 감염병 전투 기초를 닦았다. 2009년 신종플루에서 선방했지만 2015년 메르스(MERS·중동
-
폐쇄병동 등 고위험 집단 코로나 조기발견 위해 수시 표본검사 검토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집단을 대상으로 수시로 표본 진단검사를 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윤태호 중앙사
-
싱가포르 확진자 6000명 넘었다···방역 모범국의 뼈아픈 실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던 싱가포르가 이젠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다.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이
-
美 '中전염병' 먼저 알았나···"지난해 이스라엘과 기밀 공유"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위험성을 우방국인 이스라엘 정부에 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
생활방역 하려해도 예천 보면 불안하다···스텔스 코로나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꾸준히 30명 안쪽으로 나오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예정을 사흘 앞두
-
'필요없다'던 싱가포르도 돌변···마스크 착용에 사활건 국가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뒤늦게 급증하고 있는 중동‧동남아 일부 국가들도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
-
WP "코로나 오판 트럼프는 최악···카터 무능과 닉슨 부패 겸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다."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유명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맥스 부트는 5
-
동네마다 전문의···'적폐'라던 과잉병상, 코로나 효자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경북 경산시 허영구(60)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숨졌다. 2월 26일 오전 10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폐 사진을
-
[월간중앙] 전문가 11인에게 21대 총선을 묻다
차기 대권 주자에는 與 이낙연·이재명, 野 황교안·오세훈·안철수 선거 막판 최대 변수 ‘실언’… 코로나19·경기 침체로 투표율 영향받을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
-
싱가포르 “23일 자정부터 모든 단기 방문자 입국·경유 금지”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한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역소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싱가포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
-
숨진 17세 청소년…코로나 검사 음성, 유전자 하나만 '양성'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갑자기 숨지면서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인되면 국내 첫 청소년 사
-
[글로벌 아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또 한배를 탔다
서승욱 도쿄총국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왜 5일 한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을 발표했을까. “1월 말부터 중국 전역을 입국제한 대상에 넣고 싶어했다. 지지기반인
-
[속보] 정부 "日, 코로나19 적극적인 환자발견 미흡" 평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신분증을 제시하며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약국에서 출생년도에 따라 1주당 1인
-
싱가포르, 최근 14일 내 한국 방문자 입국 금지…4일 밤부터 시행
마스크를 쓰고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둘러보는 관광객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여행객의 싱가포르 입국 및 경유를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