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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기 추정 동체 촬영 지점서 추락 봤다는 목격자 나와”
━ KAL 858기 실종 33년 “33년의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실종된 후 백방으로 뛰시던 어머니도 이제는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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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구조대원 바지 발견…제주·군산 어선 야간 수색은 성과 없어
27일 독도에서 배모(31) 구조대원의 바지가 발견됐다. 배 구조대원은 지난달 31일 추락한 소방헬기에 탑승해 있었지만 추락 사고 뒤 지금까지 찾지 못했다. [사진 범정부현장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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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투입된 수중무인탐사·포화잠수…"전 해역서 작전 가능"
해군 청해진함 대원들이 2일 독도 근해에서 수중수색을 위해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 동해해경]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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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찍힌 아동포르노 1200만건 확산…실리콘밸리가 방치"
━ NYT 아동 포르노 유통 실태 보도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범람하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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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한남, 존재가 죄" "김치녀, 혜택만 누려" 워마드·일베 만났다
━ "한남은 혐오대상" 워마드 회원 심층인터뷰 워마드 홈페이지 첫 화면엔 한남충·군무새 등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는 물론 남성의 편에 선 여성들까지 싸잡아 비판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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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취미 예찬
문현경 탐사보도팀 기자 ‘취미 투어’나 ‘취미 쇼핑’쯤 될까. 이삼십대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라는 ‘원데이 클래스’ 열풍 말이다. 어플리케이션이나 문화센터를 통해 재미있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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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수심 11㎞ 마리아나 해구…수압은 점보제트기 50대 무게
지난 5월 1일 마리아나 해구에 들어간 잠수정 근처에서 절지동물이 헤엄치고 있다. 애틀랜틱 프로덕션이 제공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5월 초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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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놓친 ‘지구위협소행성’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소행성 모습(왼쪽)과 소행성 충돌 시뮬레이션(오른쪽)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경. 시베리아의 포트가멘나야퉁구스카 강 유역에서 돌연 거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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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1㎞ 마리아나 해구…수압은 점보 제트기 50대 무게
지난 5월 1일 마리아나 해구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간 잠수정 '리미팅 팩터스(Liminting Factors)'가 촬영한 사진. 절지동물들이 잠수정 근처에서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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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억만장자 해저 1만927m 탐사 “거기에도 쓰레기”
마리아나 해구 탐사에 사용된 잠수정 ‘리미팅 팩터’. [로이터=연합뉴스] 빅터 베스코보 세계 7개 대륙의 최고봉을 정복한 월가의 억만장자가 전 세계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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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1만927m 간 억만장자 "거기에도 쓰레기 있더라"
인도양의 자바해구 탐사를 마친 미국 사모펀드 '인사이트 에퀴티 홀딩스' 공동 창립자인 빅터 베스코보. 13일 CNN등 외신에 따르면 베스코보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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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강남·목동 높은 진학률 그 뒤엔 더 높은 재수율
━ [교실이데아 2019] 서울대 많이 보내는 학교, 재수 비율도 높다 재수종합학원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재수생들. 이른바 '명문고' 출신의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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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강남 A고 1년에 14명, 금천 B고 12년에 1명 서울대 합격
━ [교실이데아 2019] 입시제도 어떻게 바꿔도 특정 학군 독식 “올 신입생 스무 명 중 한 명은 서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 강남구 A고교(일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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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m에 운집한 앨퉁이, 설날 식탁에 오를 날 올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장 김웅서 원장과 그를 푸른 바다로 이끈 야광충을 겹쳐 찍었다. 김 원장은 ’식량·자원 등 바다에서도 남북이 손잡을 대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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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땅속 5㎞에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어디서 왔을까
깊은 땅속 금광에서 발견된 '디설포루디스 오댁스비에이터' 세균(보라색 막대 모양)을 찍은 전자현미경 사진. 물이 쪼개진면서 나온 수소를 활용해 살아간다. 주황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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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뉴스, 어떤?
고정애 탐사보도 에디터 2007년 3월 말 밤 미국 애틀랜타 교외에서 시속 55마일(88.5㎞) 구간을 73마일(117.5㎞)로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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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 아쿠아맨 원조는 플라톤, 그가 남긴 최고 유산은 상상력
바다의 제왕 ‘아쿠아맨’의 고향은 아틀란티스다. 그는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다. 아틀란티스는 많은 이들이 구전 신화나 전설로 알고 있지만 원작자가 분명한 창작품이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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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 중심지로"
"한국을 동북아 석유 물류 중심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7일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여수·울산에 상업용 석유저장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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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억만장자, 8000m 산 찍고 바닷속 8000m에 닿다
빅터 베스코보. 월가의 억만장자가 심해 탐사에 뛰어들었다. 미국의 사모펀드 인사이트 에퀴티 홀딩스의 창립자이자 투자자 빅터 베스코보(53·사진)가 주인공이다. 영국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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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8400m···세계 가장 깊은 곳 탐험한 월가 억만장자
빅터 베스코보는 미국 사모펀드 인사이트 에퀴티 홀딩스의 창립자로 월가의 투자자지만,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탐험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파이브 딥스 엑스퍼디션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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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4400억 규모 해군 신형 잠수함 구조함 수주
잠수함 구조함은 해저에 잠수사와 무인탐사기(ROV) 등을 투입해 침몰한 잠수함 내 승무원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우조선은 7일 해군으로부터 이 구조함 한 척에 대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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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에 심해 AI 기지···영유권 분쟁 격화되나
중국이 세계 최초로 남중국해 깊은 바다에 인공지능(AI) 해양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무인잠수함의 과학 및 방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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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태운 실종 잠수함 발견···참혹한 최후 모습 공개
2018 년 11 월 17 일 아르헨티나 해군이 발표한 산후안호의 프로펠러 일부분의 사진. 해저 945.83m에서 촬영된 하후안호의 잔해, 대서양 깊숙이 사라진 지 1년 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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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주 ‘예멘 난민’ 페북엔 총 든 사진도 있다
━ [SUNDAY 탐사] 시험대 오른 난민 심사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1951년 체결)에는 난민을 이렇게 정의한다. “인종·종교·국적·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인 것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