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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센터 탐방] 응급실 도착서 시술까지 60분···심혈관질환자 돌연사 막는다
응급 심혈관질환은 신속한 치료 여부가 생사를 가른다. 길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낮과 밤, 평일·공휴일 관계없이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60분 내 혈관을 넓히거나 뚫는 시술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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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확 줄이고, 조영제 안 써 부작용 줄여
MRI는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인간친화형 진단 장비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사진은 도시바의 최신 MRI ‘Vantage Titan 3T’에 배경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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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600만 불의 사나이’ 실현 눈앞
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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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진료 1초라도 더 빨리 … 인명 구조의 '최전선'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 하영록 센터장(맨 왼쪽), 신태용 교수(맨 오른쪽) 등 의료진이 호흡 곤란으로 실려온 50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종합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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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으로 막힌 혈관, 풍선으로 넓힌 뒤 다시 사용
배재익 원장이 투석혈관 재개통술을 시행하며 환자의 혈관을 확인하고 있다. 풍선카테터로 막힌 혈관을 재개통하는 시술이다. 서보형 객원기자 혈액 투석을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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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혈관질환 통합치료 시스템 구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심장을 중심으로 전신의 혈관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첨단 장비(INFX-8000V)를 추가 도입해 통합적인 혈관 치료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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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제약·자동차용전지 … 미래먹거리 사업에 속도 낸다
삼성SDI가 자동차용 전지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라인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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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차가운 얼음공주, 피부 굳는 '악마의 병' 의심을
한양대병원 류머티스내과 전재범 교수가 손톱 아래 있는 손톱주름 모세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직장인 고연주(42·가명)씨의 별명은 얼음공주다. 조금만 추워도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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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척추 똑같은 모형 만들어 예행연습 … '수술 오차 제로시대' 연다
수원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이 3D 프린터로 만든 맞춤형 척추 모형을 들고 환자에게 수술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수술을 앞둔 환자는 불안하다. 아픈 곳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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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박사의 건강 비타민] 암 발견 초점 맞춘 건강검진 …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은 놓칠 수도
중견기업 부장 이모(49·경기도 성남시)씨는 2년 전쯤 헬스클럽 러닝머신을 타다 쓰러졌다. 급성 심근경색증이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씨의 동료는 “건강검진을 꼬박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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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북미서 미래 헬스케어 제품 선봬
필립스(대표 도미니크 오, Dominque Oh)가 제 100차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미래 헬스케어 기술을 주도해 갈 영상의학에 맞는 새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필립스는 MR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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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조직 키운다
삼성전자의 심장질환 진단기 ‘IB10’.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는 오는 12월 삼성그룹 인사와 맞물려 조직이 확대·개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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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삼성 분원서 3-40대 청장년층 건강 책임진다
미래형 병원으로 주목받으며 청담동에 오픈했던 차움이 최근 3-40대 청장년층인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삼성동 테헤란벨리에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원장 윤상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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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뇌졸중·심장병 … 한국인 3대 질환, 초음파로 '콕' 잡아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진단에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은 초음파 검사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 교수가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에게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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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료 한류' 물꼬 트는 병원 수출
이왕준한국의료수출협회장명지병원 이사장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수출 1억 달러를 처음 달성했던 1964년 우리가 가장 많이 팔았던 것은 석탄과 철광석이었다. 여성들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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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부모사랑검진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이 검진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살아온 아버지, 항상 가족을 우선시하며 자신은 뒷전으로 했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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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10만 울산에 내원객 100만 병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울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연간 내원환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는 2차 의료기관이면서 부산·대구 등 대도시의 부산대·경북대·동아대·영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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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실 오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뇌혈관·심장혈관·대동맥·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의 혈관조영수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을 11일 오픈하고 본격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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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사적인 혁신 … '1등의 위기' 마하경영으로 돌파
삼성SDI가 생산한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삼성은 올해 자동차용 2차전지와 바이오, 의료기기 등 신수종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그룹] 삼성그룹은 올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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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긴 시간·부작용에 주저? '3D시술'하면 신속·안전↑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오른쪽)이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후, 3D구강스캐너를 사용해 환자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임플란트 시술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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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계 의료기기 시장, 향후 연 3.8% 성장세 전망
전세계 심전계 시장이 향후 연평균 3.8%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국내 심전계 의료기기 업체도 심전장치 개발을 다각화하고, 신흥국을 타깃으로 한 시장진출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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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체중출생아 18년 새 216% 증가...합병증 위험 높아
최근 우리나라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숙아, 저채중출생아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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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가 생명 좌우하는 대동맥 질환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운송업을 하는 황진원(38·남·서울 강남구)씨는 가슴이 찢어질 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심장에서 뻗어나와 뇌로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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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가 생명 좌우하는 대동맥 질환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운송업을 하는 황진원(38·남·서울 강남구)씨는 가슴이 찢어질 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심장에서 뻗어나와 뇌로 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