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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비리사건 구형…선고 전망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아들의 구속사태를 빚은 김현철 (金賢哲) 씨 비리사건에 대한 심리가 22일 마무리됨에 따라 이 사건은 이제 사법부의 최종 판단만을 남겨놓게 됐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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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등 10명 항소
지난 2일 1심에서 징역15~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한보그룹총회장 정태수(鄭泰守)피고인등 한보사건 관련 피고인 10명이 5일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항소했다. 징역2년6월에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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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15년 선고 - 서울지법 한보공판
한보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과 국회의원.은행장등 11명 가운데 김종국(金鍾國)피고인을 제외한 전원에게 징역 15~3년씩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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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및 5.18사건의 이원조.주영복씨등 5명 구치소行
12.12및 5.18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징역 7년~2년6월의 실형이 확정된 5,6공 인사 5명이 28일 검찰에 출두해 곧바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5,6공 시절'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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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이희성.주영복씨등 5명 내일 刑집행 수감
12.12및 5.18사건과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징역7년~2년6월의 실형이 확정된 이원조(李源祚).이희성(李熺性).주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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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의 황제 '불사조' 이원조 前의원 실형확정
'금융계의 황제'로 불리며 5,6공 시절 정치자금 조달의 핵심인물로 대형 비리사건마다 거명됐지만 번번이 구속을 면해'불사조'로 통하던 이원조(李源祚)전 의원이 결국 교도소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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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무기징역.노태우 17년刑 확정- 5.18 12.12사건,全.盧 비자금 상고심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尹관 대법원장.주심 鄭貴鎬대법관)는 17일 12.12및 5.18사건과 비자금사건 상고심에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무기징역,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은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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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평씨 의원職 상실 포항北지역 90일내 補選
무소속 허화평(許和平.포항북)의원이 17일 대법원의 12.12및 5.18재판 상고심 선고결과 징역 8년의 실형이 확정,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포항북지역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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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종료시점 원심파기 가능성 - 12.12 5.18관련자 오늘 대법원 확정판결
17일의 12.12및 5.18사건 확정판결을 앞두고 대법원이 내란의 종료시점을 언제로 판단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이 항소심과 같이 87년의 '6.29선언'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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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西가 한보非理의 뿌리-사건 전말
이번 한보철강 부도파문의 뿌리는 91년 정국을 뒤흔든.수서(水西)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9년부터 당진제철소 건설공사에 열중이던 한보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은 사업자금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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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신묘역 안장될 대상자 범위.면적 최종 기준안 마련
오는 4월 완공을 앞둔 5.18신묘역에 안장될 대상자의 범위.면적등에 대한 최종 기준안이 마련됐다. 5.18기념사업추진협의회는 23일 신묘역의 안장 범위를.광주민주화운동보상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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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 장안구 補選공천 자민련,이태섭씨 내정
자민련은 이병희(李秉禧)의원의 별세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수원 장안지역구에 당부총재인 이태섭(李台燮)전의원을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안택수(安澤秀)대변인은 19일“당지도부가 李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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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항서 大選 전초전 與野 補選 대격돌 불가피
12월 대통령선거 이전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적어도 두 곳은있을 예정이어서 여야간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선거들은 특히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는데다 대상지역도 수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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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피고인 上告 포기
12.12및 5.18사건등 항소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7년이 선고됐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피고인이 상고를 포기했다.그러나 검찰은 23일 全.盧씨를 포함해 무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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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비자금사건 선고 의미
16일 내려진.全.盧씨 비자금 사건'항소심 선고 결과는 기업인들에게 경제적 위치에 걸맞은 도덕적 책무를 명백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재판부는 과거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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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등 항소심 판결문 요지 4.
〈盧씨 비자금〉 판결확정일로부터 피고인 최원석,금진호에 대하여는 4년간,피고인 김우중,장진호에 대하여는 3년간 위 각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 이현우로부터 금 6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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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항소포기說 진위여부.法的효력에 관심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항소 포기설이 흘러나오면서 진위 여부및 법적 효력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형사소송법엔 피고인의 배우자,직계친족 또는 변호인등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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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선고공판 총수 실형받은 4개기업 초비상
비자금 선고공판 이후 재계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기업 총수 4명이 한꺼번에 징역형을 받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심각한 기업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기 때문. 앞으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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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기업' 稅務조사 유보-大法 확정판결후 재검토
정부는 전두환.노태우 비자금 사건 공판으로 인해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로 유보할 방침이다. 또 해당 기업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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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으로 넘어간 12.12,5.18,비자금
12.12및 5.18사건과 全.盧씨 비자금 사건의 1심 재판부가 해당사건들의 역사적 성격의 위법성 여부를 법적으로 해석하는 성과는 달성했지만 실체적 진실규명및 공판진행 절차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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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씨 사형선고후 소설"大望"읽으며 여유-선고공판 뒷얘기
12.12및 5.18사건과 두 전직대통령의 부정축재사건 재판은 치열했던 법정공방만큼이나 선고공판 후에도 화제가 많다. 검찰이나 대부분의 피고인들이 항소할 것으로 알려져 「공방 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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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사건 기업회장들 실형 배경-全.盧씨 재판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사건 관련 기업인 8명중 김우중(金宇中).최원석(崔元碩)회장등 4명에게만 실형이 선고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기업 회장들의 경우 그룹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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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등록증 주고가면 뺑소니-피해자 구호않고 사고현장 떠나
교통사고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없이 자동차등록증만 맡기고 사고현장을 벗어났다면 뺑소니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이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鄭貴鎬대법관)는 21일 추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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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광진區 첫 여성동장 임명
정정순(鄭正順.42.사진.광진구5급공무원)씨가 19일 광진구사상 처음으로 여성동장에 임명됐다. 76년 지방행정주사보(7급)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鄭씨는 그동안 서울시장 표창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