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하이엔드] 70주년 된 '이 신발'…올드머니 룩과 함께 돌아왔다
올해 패션 트렌드를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올드머니 룩’이다. 쉽게 말하면,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지는 상류층 패션이란 의미다. 화려한 로고나 컬러 플레이 없이 클래식 아이템들로
-
'꾸안꾸' 스타일, 소리없이 강한 '스텔스 럭셔리' 떴다
━ 올 가을 유행 ‘올드 머니 룩’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Y2K 가고, 올드 머니 룩(old money look) 왔다’이다. Y2K 스타일은
-
중추절 대목 노리는 中 월병 업계, 올해는 어떻게 다를까
중추절(추석) 대목을 노리는 중국 월병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데이터연구센터가 발표한 ‘202
-
[더 하이엔드] 부산 앞바다 하늘 위로 날아오른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부산 앞바다의 파란 하늘에 오색 창연한 연이 날아올랐다. 그런데 이 연의 모습이 남다르다. 주황색과 하늘색·분홍색·남색 등 화려한 컬러에 말과 마구 그림들…. 분위기만으로도 알아
-
제품마다 독특한 형태 장인 손길…완벽하지 않으면 인정할 수 없다
━ 서울에서 첫 선 ‘에르메스 홈 컬렉션 축제’ 에르메스 홈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샬롯 마커스 펄맨이 화려한 그래픽과 컬러의 텍스타일 오브제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
[High Collection] 입체적인 컬러와 실루엣 … 실크 스카프 디자인 재해석한 ‘아쏘 컬렉션’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가 아쏘 컬렉션에 실크 스카프를 재해석한 시계를 선보였다. 사진은 아쏘 스페이스 더비와 아쏘 레 폴리 뒤 씨엘. [사진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는 브랜드를
-
[High Collection] 세계 여행 때 필요한 기능·편의성 갖춘 명품 시계 ‘아쏘 르 땅 보야쥬’
에르메스 워치 ‘아쏘 르 땅 보야쥬(Arceau Le temps Voyageur)’는 세계 여행 때 꼭 필요한 기능성 및 편의성을 갖춘 명품 시계다. [사진 에르메스 워치] 에르
-
[팩플] 아마존 호미 장인처럼...플랫폼 올라탄 '디지털 상공인' 44만 시대
각종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키우는 디지털 상공인. 사진 셔터스톡 60대 시골 대장장이의 호미가 미국 아마존 원예부문 톱10 상품이 되고(경북 영주대장간), 인스타그
-
한국서 6000억 번 디올…패션쇼 이어 성수동에 카페 낸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다음달 1일 서울 성수동에 카페가 딸린 복합 공간을 연다. 오는 30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디올 디렉터(디자이너)의 202
-
[High Collection]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호랑이·기린의 우아한 자태
에르메스 워치 ‘아쏘 타이거 로얄’의 다이얼에 새겨진 호랑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듯 무표정하지만 웅장한 모습을 섬세한 수작업으로 묘사했다. [사진 에르메스] 시계 다이얼 위로
-
"뚱뚱해도 괜찮아" 요즘 중국서 유행하는 '이 스타일'
최근 베이징의 싼리툰(三里屯)과 같은 명소에서 자주 보이는 패션이 있다. 가슴과 배꼽 등 상체를 겨우 가릴 수 있는 '두더우(肚兜, 중국 전통 속옷)' 형태의 옷이다. 일반적으로
-
잘 산 스카프 한 장! 소재·디자인·활용도 모두 만족했다
스카프는 한 조각의 천이 아니다. 패셔니스타의 자존심 한 조각이다. 오랜 조사 끝에 힘겹게 찾아낸 스카프가 있었으니, 바로 '토템 산레모'다. 전 세계 이름 난 패션 인플루언서라
-
[High Collection] 독창적 비주얼, 기울어진 숫자 … 클래식 감성을 담은 아쏘 라인
아쏘 그랑룬 에르메스(Hermès)가 독창적인 비주얼과 해석으로 다이얼 위에 달을 담아낸 독특한 시계를 선보였다. 1978년 에르메스의 디자이너 앙리 도리니에 의해 탄생한 아쏘
-
에르메스, LVMH 무찌르고 코로나에도 승승장구 비결은 '가족 경영'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인 실크 스카프. 로고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전염병은 명품업계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콧대 높은 명품업체 프랑스의 에르메스(Hermès)
-
[High Collection] 2020 가을·겨울 ‘뉴 노멀 컬렉션’트렌드를 넘어 우아함을 창조하다
뉴 노멀 컬렉션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상징적 아이템을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사진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
-
[더오래]토마토 밭이 물 위에? 인레호수, 넌 환상이었어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0) 20일차,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 7시 40분쯤 보
-
코로나 시국에 스카프 걸쳤는데···'美정은경' 벅스는 스타됐다
지난 4월 22일 데보라 벅스 조정관(백악관 코로나19 TF팀)이 미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그의 뒤로는 굳은 얼굴로 서 있는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
[건강한 가족] 추위에 언 몸 녹이려 술 한잔? 온기는 잠깐, 되레 체온 떨어뜨려요
━ 체온 36.5도 유지하려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엔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
올 가을 유행하는 스타일 트렌드는? 감각적인 컬러, 지속가능한 패션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 업계 역시 올해 가을, 겨울 시즌 소재로 지속가능한 천연 섬유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인 천연 소재로는 니트, 실크, 울을 꼽
-
[江南人流] 루이 비통, 예술가와 손 잡다…LA ‘X 전시’
루이비통과 제프 쿤스의 마스터스 컬렉션 키폴 - 다빈치의 모나리자_2017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이들의 공통점은 유명한 현대 미술작가인 동시에 루이 비통
-
크린토피아, ‘세탁 서비스 이용 현황’ 공개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공개한 ‘세탁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9,317만 장의 세탁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인구수와 비
-
특별한 향과 디자인 담은 콜라보레이션, 오감으로 여심 사로잡는다
네스프레소 연말을 맞아 2030 여심을 얻기 위한 마케팅이 치열하다.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욜로 바람을 타고 2030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
-
세상 힙한 투표
슈퍼 모델 지지 하디드의 일상복은 스타일 교과서다. 트레이닝복부터 슬리퍼까지, 별별 패션이 화제가 된다. 그런 그가 이번 주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른바 ‘선거 패션
-
[라이프 트렌드] 말 걸기 무서운 ‘호랑이 언니’, 상냥한 ‘호피걸’로 변신
돌아온 가을 패턴 유행은 돌고 돈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과거 패션이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호피 무늬’. 1980년대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으로 자신을 뽐내던 글램룩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