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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첼로 켠 동네 아재…알고보니 거장 요요마 였네
토요일이었던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크셔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이었다. 분주한 의료진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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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체육관서 백신 맞은뒤 "첼로 켜도 될까요"…요요마였다 [영상]
토요일이었던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크셔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이었다. 분주한 의료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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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요요마 “남·북한은 같은 달을 보고 있다”
세 번째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을 내는 첼리스트 요요마는 ’바흐는 강물처럼 내 무의식 속에 늘 흘러다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소니뮤직] “남북한의 경계에서 바흐를 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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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 "남북한 경계에서 바흐 연주하고 싶다"
20년 만에 세번째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을 내는 첼리스트 요요마. [사진 소니뮤직] “남북한의 경계에서 바흐를 연주하고 싶다.” 첼리스트 요요마(63)가 8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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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클래식
◆ 예프게니 키신 독주회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6)은 한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연주자다. 앞선 3회(20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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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의 사회 적응을 돕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 활동,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메세나 활동, 나라사랑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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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효성, 신입사원·승격자 교육 때 사회공헌 과정 포함
효성 효성은 2011년부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해왔다. 미소원정대가 베트남 호치민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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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매년 장애아동과 임직원 짝 이뤄 동반 가족 여행
효성은 해외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글로벌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미소원정대 의료진이 베트남 어린이의 시력을 측정하는 모습. 시력 검사를 통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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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관심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
이런 캐릭터가 영화에 나온다면 어떨까. 첼로 신동으로 미국 대통령들 앞에서 연주하며 자랐고 하버드대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데뷔 5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전세계에서 연주횟수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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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이렇게 즐기는 거야” 함께 춤추며 연주한 요요마
첼리스트 요요마는 파리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이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요요마가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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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문화 가이드
[책] 태백산맥 청소년판 원작: 조정래엮음: 조호상그림: 김재홍출판사: 해냄가격: 각권 1만1000원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1986년 첫 출간 후 30년 만에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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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8월 31일~9월 30일 예매 가능한 공연
올 가을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빌 필하모닉이 한국을 찾는다. 상임 지휘자 없이 매번 단원들이 객원 지휘자를 선발하는 빈 필의 이번 선택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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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에는 ‘신세계로부터(From The New World)’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드보르자크가 원장으로 있었던 뉴욕국민음악원의 창설자 재닛 사바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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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2월 2일 오후 2시·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유일하게 피아노 부분만 열리는 쇼팽 콩쿠르. 지난해 10월 2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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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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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에 '미소원정대' … 해외서 의료봉사 펼쳐
효성이 지난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실. 첼리스트 요요마와 그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이 함께 했다. [사진 효성] 효성그룹 계열 효성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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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와 악기 국적은 달라도 음악은 통한다
다음 세 문구를 소리 내 읽어보자. ‘꼴뀌뽀크로를 위한 하라위’ ‘친차의 차랑고’ ‘까참빠’. 왠지 낯선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된다. 나와 상관없을 것 같은 이 말은 무슨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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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MANAGA저자: MANAGA 편집부출판사: 거북이북스가격: 1만6000원만화가들의 창작 세계는 어떤 것일까. 그들의 창조적 에너지에 포커스를 맞춘 무크지(부정기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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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2014 춘천 밴드 페스티벌 外
◆대한민국 대표 밴드가 출연하는 ‘2014 춘천 밴드 페스티벌’이 24~25일 강원 춘천 중도 선착장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전인권·시나위·봄여름가을겨울·한상원밴드·노브레인·국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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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 클래식&발레
세계적인 두 지휘자가 연이어 한국을 찾는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마리스 얀손스(왼쪽 사진)는 11월 18·19일, 도이치캄머필하모닉의 파보 예르비는 12월 2·4일에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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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 발레&클레식
눈에 띄는 발레 공연이 연이어 펼쳐집니다. 이번 주말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 10월엔 국립발레단 신작 ‘교향곡7번 봄의 제전’, 11월엔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파격적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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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27일~9월 23일 예매 가능 공연 10편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이 4년 만에 방한합니다. 러셀은 2005년 그래미 클래식 최우수 기악 독주 부문상 수상자이죠. 기타 콰르텟(사중주) 로스로메로스도 비슷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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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라이트] 23일~8월 19일 예매 가능한 공연 15선
중앙일보 ‘江南通新’이 다음 주인 30일과 8월 6·13일 휴간합니다. 휴간 동안 예매 가능한 뮤지컬·연극·클래식·발레, 여기에 전시 정보까지 한데 모아 알려드립니다. 시원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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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7월 2일~8월 12일 예매 가능 공연 10편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그의 음악은 여러 음악가의 손을 거치며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15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공연에선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