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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2차대전 승패 가른 쿠르스크·바그라티온 전투
구자정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러시아사 전공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큰 피해를 보았다. 인적 피해만 2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정한다. 이 수가 부상자를 포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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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마도로 맞짱떠라!
정진홍논설위원 # 지난 주말 몇 분의 역사학자와 함께 대마도(對馬島)를 다녀왔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50㎞! 후쿠오카에서 오려면 138㎞다. 대마도는 가깝기도 하거니와 우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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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약진에 지난달 승용차 내수 판매 6.9% 줄어
현대차의 여성 전문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 소속 직원이 여성 고객을 안내하고 있다. 블루미는 여성 고객 확대를 위한 서비스 센터다. [사진 현대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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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약진에 지난달 승용차 내수 판매 6.9% 줄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들어 부쩍 내수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여성 전용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Blueme)’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신설한 데 이어 차 값 상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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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병·순사 충돌…군부·내무성 맞서자 일왕 개입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연금돼 있던 서안 화청지 오간청.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서려 있던 이곳이 중국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장소가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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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병·순사 충돌…군부·내무성 맞서자 일왕 개입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연금돼 있던 서안 화청지 오간청.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서려 있던 이곳이 중국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장소가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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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미녀 검사 "부장님, 회식이 싱겁다며…"
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 404호 법정. 교통사고를 전담하는 형사8단독 현의선(38·여·사법연수원 31기) 판사가 법대에 앉아 20대 초반의 남성 피고인에게 충고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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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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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 산모도우미 서비스로 산후조리…비용도 아끼고 내 집에서 편안하게
정부지원 서비스로 산후조리 중인 신소희 산모(오른쪽)와 박종미 산모도우미.산후 여성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산후조리. 천안의 산후조리원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2주 조리 비용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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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국가이익에 역주행하는 민주당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민주당이 반대하는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ISD(투자자·국가 소송제도) 조항이 아니라 FTA 그 자체인 것 같다. 그들은 민노당과 좌파시민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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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LTE 앞세운 삼성 “4G 주도권 잡겠다”
여성 모델이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TV에 담긴 비공개 한류콘텐트(K팝)를 선보이고 있다. 30억 신흥시장을 노린 저가형 스마트폰, 한류 콘텐트를 내장한 스마트TV….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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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중 - 홍순기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조세ㆍ행정 분쟁? 적극적 자세로!
부당한 과세처분? 재판 외 구제절차 적극 고려ㆍ활용하라 조세법은 어렵다. 다른 법과 달리 숫자가 많이 등장한다. 한참을 계산해도 알쏭달쏭하다. 어디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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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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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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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부활의 날갯짓
관련기사 “내년엔 아시아 시장 공략, 전성기 되찾겠다” 수억원대 고급차론 드물게 연간 1만 대를 팔았던 벤틀리. 2년 전 금융위기로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내년 실지 회복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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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스마트폰 부진’… 4년 만에 적자
LG전자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본사와 해외법인을 합산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에 13조4291억원 매출에 18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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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팔로어 전략 이후를 찾아라
“실적도 없고 모멘텀도 없다. 시장의 관심도 없어지고 있다.”HMC투자증권의 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내놓은 분석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해 “3무(無)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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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경제 중심’이나 ‘정치 변방’인 중국
이쯤 해서 천안함 사건의 잠정적 손익계산서를 뽑아 보면 어떨까. 2개월간 계속된 천안함 논란 와중에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들이 보여 준 행태가 평가 대상이다. 한 외교안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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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민주당도 ‘후보’ 싹 바꿨다
서울의 구청장 선거 결과는 총선과 대선까지 점쳐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한다. 실제로 2006년 25개 구청장을 싹쓸이했던 한나라당은 2년 뒤 실시된 총선에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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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좌·우파가 서로 자기 입맛대로 해석한 ‘애치슨 라인’
1949년 1월부터 53년 1월까지 트루먼 행정부의 국무장관을 지낸 애치슨(1893~1971). 한국을 미국의 방위선에서 제외한 ‘애치슨 라인’이 북한의 남침을 유발한 것으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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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자존심 다 무너졌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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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당한 ‘전자대국’ … 일본의 충격
‘전기·전자 입국(立國)’.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원동력이자 자부심을 상징해온 말이다. 그러나 올 7~9월에 일본 주요 전기·전자업체의 영업이익을 다 합쳐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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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도 지옥도 예정돼 있어 … 삶 속에서 스스로 증명하라
관련기사 청부론 편 장 칼뱅 탄생 500주년 ‘캘빈과 홉스(Calvin and Hobbes)’는 1985년부터 95년까지 세계 2400개 신문에 연재된 미국의 인기 만화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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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죽은 바둑, 산 바둑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쿵제 7단 ●·저우루이양 5단 제4보(47~59)=도발을 했지만 소득은 없었다. 오히려 상당한 피를 흘렸다. 이 판 최초의 접전이었던 우하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