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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방통대 출신…민주당도 "尹 최고의 인선" 띄운 남자 [尹의 사람들]
〈b〉“정무수석이 아닌 여의도 수석이 되겠습니다.”〈/b〉 새 정부 대통령실 초대 정무수석비서관에 내정된 이진복 전 의원이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밝힌 포부다.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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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모셔오냐'보다 '누굴 내보내냐'가 중요한 與 총선전략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는 김종인 전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중앙포토] “선거에 진짜 효과가 큰 건 ‘누구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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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같냐" 대담 제안한 청년들···조국은 나타나지 않았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청년 노동자단체 '청년전태일'이 '조국 후보 자녀와 나의 출발선은 같은가?'를 주제로 연 공개 대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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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양아들’ 양빈 16년 만에 등장 … 대만서 신의주 투자유치 활동
양빈 전 신의주 특구 행정장관(맨 앞)이 지난 1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대만 경제, 금융계 인사들과 식사를 한 뒤 식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 빈과일보] ‘김정일의 양아들’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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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모습 드러낸 신의주 특구 장관 양빈
‘김정일의 양아들’이라 불리며 초대 신의주특구 행정장관에 임명됐던 중국인 부호 양빈(陽斌)이 16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여전히 북한의 신의주특구 개발을 위해 대만의 거물 실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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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 콘서트…스승의 날을 학생의 날로 바꾼 교사들
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동대문구 정화여상 1학년 한수진(가명·16)양은 학교 정문에 들어서다 깜짝 놀라 멈춰섰다. 교문 앞에 커다른 푸드트럭 두 대가 멈춰서 있고 한 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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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기 고집한 에디슨 꺾고 교류 표준 이끌어
테슬라가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세운 무선전송 실험실에서 수백만 볼트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기 앞에 앉아 있다. [사진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니콜라 테슬라(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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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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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효산고, 실업고 위기 넘어 취업 명문으로 우뚝
지난 4일 순천 효산고 학생들이 유금주 교장(앞줄 오른쪽 넷째)과 조리실습을 하고 있다. 효산고는 실력과 인성을 강조해 취업명문으로 탈바꿈했다. [프리랜서 장정필]지난 8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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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5개월 동행…마음 안정되니 헉업 열의 쑥쑥
지난달 14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테마공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렛츠런 공부의 신’ 우수 멘토 장학금 수여식. 대전 둔산중학교에 다니는 김현지(3년)양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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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등 90% 취업" 대박 고등학교 어디?
최돈호 교장구미전자공고 3학년 이창명(19·전자계측제어)군은 2학년 초반에 실시된 삼성전자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인 이군이 회사로부터 약속 받은 조건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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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회사 세우면 징역, 민족자본에 족쇄 채우다
1920년대 명동 거리. 조선총독부는 회사령으로 일본인 기업을 육성하면서 한국인들의 민족자본 형성을 억제하려다 많은 반발을 초래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식민통치 구조⑦회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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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대접하자 …‘제2 새마을운동’ 시동
‘2010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가 열린 17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고에서 이 학교 이승준(16·1년)군이 밀링머신으로 금형을 만들고 있다. [구미=프리랜서 공정식]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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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 갔어요
상당수 대학이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을 발표했다. 대학들이 모집정원을 늘리고 세부전형 방법을 다양화하면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입시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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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의 빌게이츠를 꿈구는 양천지 이승종 대표
요즘 양•대창구이 전문점으로 명소가 되어버린 역삼동 양천지를 찾아서 이승종 대표를 만났다. 이승종 대표는 반가운 얼굴로 명함을 주면서 인사를 하는데, 종업원인 줄로 착각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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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와 콩나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가수 지망생들을 배틀 방식으로 탈락시켜 가면서 단 한 명의 수퍼스타를 뽑는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 ‘슈퍼스타K 시즌2’가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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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책에 관한 책
하늘이 자꾸 높아집니다. 제법 서늘한 바람이 새벽잠을 깨우기도 합니다. 이른바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는 증좌입니다. 하지만 이제 독서는 벼슬을 위한 지름길도, 교양을 쌓기 위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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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멘토 시스템’ 1년 새 장애우 1003명 취업
18일 오후 서울 거여동의 한 백화점 매장. 노란 모자를 쓴 한 소년이 열심히 카트를 정리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카트를 사용한 뒤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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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업계 교육, 기능인 양성 본령 지켜야
전문계고와 전문대의 본령(本領)은 기능 인력 양성과 취업이다. 그러나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얘기다. 전문계고는 대학 진학 중심 교육기관으로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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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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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요 맞춤형 고교)’의 초대 교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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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학교! 입학에서 취업까지
명지전문학교 소개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대학 못지 않은 양질의 이론 교육과 2년제 / 4년제 대학보다도 3배 이상되는 실습으로 “명문 조리사관학교”를 꿈꾸는 “특성화 전문학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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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6인 ‘나의 면접 성공기’
‘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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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전문계고교 손잡고 ‘취업길’ 넓힌다
“우리 회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아요. 오전 7시부터 아이를 회사 어린이집에서 돌봐줘요.” 27일 오전 9시 서울 관악구 서울여자상업고 세미나실. 삼성SDS 혁신기획그룹 전소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