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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년 스타·기업가, OO 판매로 '인생 2막'
“중국 영화감독 장지중(張紀中, 71세), 라이브 방송 중 19.9위안짜리 백주 수만 건 판매.” 신조협려 등 중국 무협 장르 거장뿐만이 아니다. 요즘 중국 연예계 중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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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남북선수단 전자음악풍의 아리랑과 함께 공동입장”
━ 오늘 개막, 평창 올림픽 송승환 개·폐막식 총감독 평창 겨울 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를 배경으로 선 송승환 총감독. 대학도 휴직하고 2년 반 동안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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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 감독으로, 개인 무대로 종횡무진
2월 말 도쿄 발레단과 함께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무대에 혼자 오른 오렐리 뒤퐁 파리 오페라 발레 예술감독.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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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배우 송강호의 힘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송강호(49·사진)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송강호가 출연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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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듯 현실인듯 …‘버드맨’ 오스카 4관왕
제87회 아카데미상 4개 상을 휩쓴 ‘버드맨’ 영화의 한 장면. 한물간 배우 리건(마이클 키튼)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연극 무대에 도전해 겪는 혼란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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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3년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박찬욱(50)과 김지운(49)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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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20일 ‘스토커’를 공개한 박찬욱 감독(왼쪽). LA에서 14일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 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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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겁 안 내는 충무로
영화 ‘연가시’의 한 장면.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려 하자 여주인공 경순(문정희·맨 왼쪽)이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사진 오죤필름] 할리우드 영화들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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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출연 원하던 女배우, 감독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은…
한츠페이 감독이 웨이보에 공개한 누드사진과 메시지 [사진=왕이]중국의 한 여배우가 영화감독에게 출연을 요구하며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20일 중국 왕이, 샤오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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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스승 있었으면”…멘토 찾는 현대인 마음 움직인 박칼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웃음을 분비하는 엔도르핀이 아닌가 보다. 최근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오락 프로인지 다큐멘터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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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스승 있었으면”…멘토 찾는 현대인 마음 움직인 박칼린
요즘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웃음을 분비하는 엔도르핀이 아닌가 보다. 최근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오락 프로인지 다큐멘터리인지 모르게 진지한 것들이다. 일요일 저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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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유해진,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훔쳐가는 배우, 잠깐 나오지만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배우 말이다. 이미 ‘명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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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4인, 충무로와 대학로를 잇다
‘봄날은 간다’‘행복’의 허진호,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꽃피는 봄이 오면’‘순정만화’의 류장하, ‘라이터를 켜라’‘귀신이 산다’(각본)의 장항준. 각각 개성적인 작품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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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2분뒤 “매진” … 전주가 들썩인다
개막작 ‘숏!숏!숏! 2009-황금시대’에 출품된 김성호 감독의 작품(上)과 이케다 치히로 감독의 ‘도쿄 랑데부’.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단 2분. 30일 시작하는 제10회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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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영화·만화·게임 … 영어 공부의 ‘마중물’ 찾아라
‘공신(www.gongsin.com)’은 대학생 70여 명이 후배에게 학습 전략을 알려주는 무료 학습 사이트다. 공신 멤버인 손주현·송요훈·유기성·이선경씨는 이 사이트에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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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본 꽃미남 동시 습격 … '일류' 불 지필까
기무라 다쿠야(左), 오다기리 조(右) 기무라 다쿠야(35), 오다기리 조(31).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까지 열혈팬들을 확보한 ‘완소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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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시아 영화동맹 할리우드 겨누다
▶ 무극▶ 데이지▶ 칠검▶ 미국의 영화잡지‘버라이어티’는 지난달 29일자 베니스 영화제 특집 기사에 개막작인‘칠검’과 관련,‘아시아 영화의 공세’‘아시아의 스필버그가 돌아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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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감독들 복귀, 올해의 신작들 기대
지난해 충무로는 겉은 커졌어도 속은 위축됐다.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가 관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으나 '장사'는 그리 좋지 않았다. 2005년은 어떨까. LJ필름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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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권死角 꿰뚫는 '여섯개의 시선'
2001년 11월 말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년 남짓한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교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력 차별.성차별.인종차별 철폐 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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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 영화계… 큰 물결은 SF
지난해 전대미문의 풍요로움을 만끽했던 한국 영화계. 그 에너지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분출될 수 있을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작품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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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 영화계… 큰 물결은 SF
지난해 전대미문의 풍요를 만끽했던 한국 영화계. 그 에너지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분출될 수 있을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작품의 규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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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만한 소품, '수쥬'
인어가 웃는다. 금발의 인어가 물속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아니, 인어라구? '수쥬'는 중국 출신의 신참 로우예 감독이 만든 소품이다. 이 영화는 가볍다. 마치 오랜동안 감춰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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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단편영화 정기상영-동숭시네마텍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단편영화를 정기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동숭시네마텍(02-3672-0181)은 15일부터 매일 오전10시 단편영화 4편씩을 묶어 약 1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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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자존심 건 세 번째 대결-김영덕|한국 시리즈 해태-빙그레 감독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양대 거물 김영덕(55·빙그레) 감독과 김응룡(50·해태) 감독이 올 한국시리즈패권을 놓고 격돌케 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88, 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