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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혼돈의 계절 … “바닥 아직 확인 못했다”
최근 약세를 지속한 코스피 지수가 16일은 전일과 같은 2145.12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전망의 계절’이어야 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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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사 영업이익 10% 늘었지만 삼성전자 빼면 6% 감소
16일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2459.82로 마감된 코스피 지수가 보인다. [뉴스1] 올 1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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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일시적 상승 아니다 … 하반기 코스피 최고 2600 예상”
5월과 6월은 전망의 계절이다. 증권업계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하반기(7~12월) 주식시장을 점치는 시기다. 그런데 지금 코스피는 미지의 영역에 와있다. 30일 코스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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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단기 충격 불가피…주가 더 떨어지면 싸게 살 기회”
도대체 이역만리 영국 땅에서 발생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한국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난리일까.역설적이게도 영국인이 브렉시트를 통해 뿌리치고자 했던 바로 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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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 36조 투자한 영국계 자금 움직임이 변수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한국 금융시장이 폭탄을 맞았다. 브렉시트는 ‘단발’이 아니라 ‘연쇄 폭탄’이 될 가능성이 커 추가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장 영국계 투자자금의 이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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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과 2000을 동시에 본 하루…요동친 금융시장과 폭탄맞은 정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때문에 24일 금융시장은 심하게 요동쳤다. 코스피 지수의 하루 등락폭이 108포인트에 이르렀는가 하면,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는 30원 가까이 낮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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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장 긴급설문④] “1800 포인트도 각오해야”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증유의 이벤트인 만큼 전 저점인 1800포인트 안팎으로의 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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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 생활자금 대출은 변동금리로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대표적 투자시장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재건축 대장주인 강남구 은마 아파트도 매수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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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랠리 지속 힘들다 … 두 번째 인상 시기 주목”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직원들이 거래 업무를 하고 있다. TV에선 재닛 옐런 Fed 의장이 물가 상승률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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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진단②] "불확실성 제거, 또 다른 불확실성 등장"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건 좋은 뉴스다. 하지만 새로운 불확실성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악재가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다.”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본지 설문에 응한 6개 주요 리서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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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⑤] 양기인 센터장 "내년 1월부터 안정형→중립형 포트폴리오 변경"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나.“금리 인상 이후의 관심은 금리 인상 속도로 옮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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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박스피 … 유럽 투자 그나마 희망”
“코스피지수는 내년에도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급락한 10일과 11일 이틀간 6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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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8㎞짜리 도로 첫 수주 …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
오늘의 신문은 새 소식을 전하고, 하루가 지난 신문은 역사가 된다. 중앙일보는 1965년 창간부터 50년간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도해왔다.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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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증시 “공포 정점 지나” vs “당장 반등 힘들어”
증시에 ‘불확실성’이란 먹구름이 끼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엎친 ‘그리스’에 덮친 ‘중국’ 탓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 3400선이 붕괴되자 코스피지수도 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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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탓 코스피 힘 빠졌지만 … “반도체 수요 늘어날 것” 삼성전자 매수 추천
코스피 시장이 코스닥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건 대장주들이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1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대표적이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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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투자 코스 달라지니 … 코스닥이 달리네요
요즘 주식 시장에선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무색하다. 올 들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이 6.8% 오르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29.5% 상승했다. 최근엔 두 시장의 방향도 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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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자는 어디가 유망할까?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신한금융시장포럼’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었다. 글로벌자산배분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중국 등 해외주식시장, 해외채권, 상품시장 전망과 이를 아우른 자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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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화들짝
코스피가 다시 ‘박스피’로 되돌아 가는가, 단기 조정에 불과한 건가. 지난달 14일 코스피 지수가 3년 8개월 만에 2100을 돌파하자 증권사들은 2200까지 질주할 것이란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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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인가요 … 비 개는 증시
“과거의 주가 조정 시기와 요즘을 비교해 보면 주가 급락이라는 소나기는 잦아들 가능성이 크다.”(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수익은 위험이라는 씨앗에서 출발한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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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 눈앞인데 … 힘 달리는 '두 기관차'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한국 증시의 ‘기관차’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영업이익은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다. 2005년 코스피가 1000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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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대장주? 걸림돌?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한국 증시의 ‘기관차’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영업이익은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다. 2005년 코스피가 1000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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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61 … 코스피 '최경환 효과' 급등
‘최경환 효과’를 등에 업은 코스피가 나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64포인트(1%) 오른 2082.6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93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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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2082.61
‘최경환 효과’를 등에 업은 코스피가 나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64포인트(1%) 오른 2082.6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93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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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7·24 경기부양책 … 배당투자 종목 물어보니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기업소득환류세제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앞으로 기업들이 이익의 일정 비율 이상을 배당이나 임금·투자를 늘리는 데 쓰도록 유도하겠다”(신한금융투자 양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