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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없는 손학규 선대본부
대통합 민주신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선거대책본부가 22일 발족되면서 '손학규 사단'의 면면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선대본부에는 이날 정장선.김영주.이원영 의원이 추가 합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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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금산분리냐 금산공조냐
“나그네 갈 길은 먼데 서산에 해가 지는 심정이다.” 3일 퇴임한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남긴 한마디다. 그는 외환위기의 산물인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최초로 3년 임기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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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세일즈맨 대통령 되겠다"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전 지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해가 지지 않는 경제, 그늘 없는 사회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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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금산분리’ 완화해야 하나
토론 참석자들은 금산분리 정책의 장단점, 금융산업 육성 방안 등을 놓고 두 시간여 동안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이승철 전무, 신학용 의원, 강치원 교수, 권영준 교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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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분리 논란 국회로
산업자본은 은행을 소유할 수 없다는 이른바 ‘금산 분리’ 원칙을 폐기하는 법안이 이달 중 발의된다. 이에 따라 경제 부처 간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금산 분리 논란이 국회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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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나라당 뜻있는 분도 대통합 함께…"
"대통합의 바다에 저 자신을 던지기로 했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6일 탈당 후 석 달 만에 범여권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 빌딩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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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범여권 후보 경쟁 합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5일 범여권 후보 결정 논의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손 전 지사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근태 전 의장을 만나 "김 전 의장이 추진하는 대통합의 방향과 방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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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손학규를 범여권서 빼달라는데 …
범여권 대선 주자로 뛰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캠프에 참여 정부의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합류하고 있다.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청와대 혁신기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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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뒤에 노무현 손학규 옆에 김근태
이슈추적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손학규씨는 범여권에 넣지 말라. 그분은 제외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양반이 경선을 하고 안 하고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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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은 열린우리 '분당의 날'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 정대철 고문과 김덕규 의원(왼쪽부터) 등 ‘2차 탈당파’ 의원들이 30일 여의도에서 모임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열린우리당에서 2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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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토익 25년간 1380만 명 응시…지난해 평균점수 602점
미국엔 박하사탕을 먹으면 시험을 잘 본다는 얘기가 있다. 1990년대 미국 신시내티 대학은 박하향이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험에 시달리는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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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주연’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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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불붙은 '가맹사업법 개정' 논란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을 둘러싸고 시민단체.공정거래위원회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대립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공정위는 현행 가맹사업법을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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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시험 계획뿐 … 예산도 없어
급증하는 토플시험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하지 못한 것은 정부의 안이한 대응에도 그 원인이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말에야 국가가 주관하는 영어인증시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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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 토플 접수 '하늘의 ★ 따기'
외국어고를 준비중인 강모(16·중3)양은 4월 중순 필리핀에서 토플 시험을 치른다. 응시생 수가 워낙 많아 국내에선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치를 수 없어 해외로 나가는 것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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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토익 25년간 1380만 명 응시…지난해 평균점수 602점
미국엔 박하사탕을 먹으면 시험을 잘 본다는 얘기가 있다. 1990년대 미국 신시내티 대학은 박하향이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험에 시달리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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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주연' 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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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가시밭길'
풀릴 듯 풀리지 않는 국회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2월 임시국회(3월 6일까지) 중 사립학교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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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SDA OPIc] 취업 준비생 영어면접 '비상'
서울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정모(25)씨는 요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영어 말하기 훈련'으로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말 몇몇 대기업의 채용시험에 응시했다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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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시사, 토익퇴출설..급락
고시 등 국가공인 시험에서 '토익(TOEIC)'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YBM시사닷컴이 급락세다.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YBM시사닷컴은 오후 2시4분 현재 전날보다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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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정치논리에 '권오규 시장경제' 백기
9월부터 민간 아파트의 분양원가가 공개된다. 그동안 이에 반대해 오던 정부가 결국 정치권의 줄기찬 요구에 '백기 투항'한 것이다. 정부는 투기과열지구에 한해 7개 항목의 원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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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소득 5000만원이면 2억원까지 대출 가능
자기 집이 있더라도 빚이 많거나 소득이 적으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졌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해줄 때 주로 담보 가치에 따르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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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장기 보유자 양도세 감면 검토"
국무총리를 지내고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 일을 하고 있는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이 30일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집(시가 6억원 이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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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부산신당이냐"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30일 당 의원총회장에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김 의장은 “국민이 우리에게 등을 돌린 것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