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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앵벌이…숱한 박대 이겨내고 1만여 명 후원 받아냈죠
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 아내 사고로 다리 잃은 뒤 재활 관심보상금 10억 내놓고 병원 건립 나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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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암병원에 항균동 의료제품 설치
연세암병원이 슈퍼박테리아와 세균을 살균시키는 구리의 강력한 향균 능력을 활용해 병동을 꾸민다. 국제구리협회(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IC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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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그리는 암병동 다섯 아이
9일 전시회를 연 신촌세브란스병원 해오름회 어린이들이 작품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경아양, 최종진 화백, 김서연양, 김순옥씨(모명환군 어머니), 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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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메스 든 그녀 매일 두 개의 심장 살린다
왼쪽부터 11명뿐인 심장외과 여의사 이삭, 심장마취 20년 곽영란,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진, 소아심장과 20년 정조원. 일반인은 주로 디자인으로 차를 선택하지만 고수는 엔진을 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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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밝아지면 병도 빨리 낫는대요”
신촌세브란스 병원학교에서 키즈유나이티드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잡지·털실 등을 이용해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있다. [김진원 기자] “엄마, 나 저녁 안 먹어도 되니까 미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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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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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오는 ‘산타 홍명보’
세밑이 되면 ‘영원한 캡틴’ 홍명보(39·사진)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는 더욱 바빠진다. 이번 달 홍 코치의 동선을 보면 알 수 있다. 11일 소아암 어린이 20명을 서울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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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1일 교실' 이 된 날
13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소아암을 앓아 병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친구와 선생님이 방문한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원 중인 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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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오늘 파업 일 주일째
엿새째를 맞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노조의 파업으로 특별관리를 받아야 할 소아암 병동조차 정상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15일 어린이 환자 곁에 일회용 식기에 담겨 나온 식사가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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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지혜'가 넘치는 한해 되세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성공리에 분리 수술을 마치고 귀국한 샴 쌍둥이 자매 사랑과 지혜. '이천사(2004)'년은 말 그대로 올해로 두살이 된 이 '두명의 천사'들의 해다. 자칫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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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병원학교' 연 세브란스 김병길 교수
"흰 가운을 입은 의사나 간호사가 밤낮 주사나 놓고 피나 뽑아가지고는 어린이들에게 병을 극복하려는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겠어요? 성장기의 어린이 만성환자는 질병 치료와 더불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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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 연 세브란스 김병길 교수
"흰 가운을 입은 의사나 간호사가 밤낮 주사나 놓고 피나 뽑아가지고는 어린이들에게 병을 극복하려는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겠어요? 성장기의 어린이 만성환자는 질병 치료와 더불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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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끝' 병원엔 환자 '꽉'
의료계의 집단폐업 사태가 끝난 26일 전국의 대형 병원과 동네 병.의원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는 등 진료체제가 정상화돼 활기를 띠었다. 일부 병원에선 전공의들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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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끝´ 병원엔 환자 ´꽉´
의료계의 집단폐업 사태가 끝난 26일 전국의 대형 병원과 동네 병.의원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는 등 진료체제가 정상화돼 활기를 띠었다. 일부 병원에선 전공의들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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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폐업 3일째 ´비상진료´
의료계의 집단폐업 3일째인 22일 전국의 대학.종합병원 등에는 연일 응급환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진료체제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특히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도 이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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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폐업 이틀째…의료공백 현상 심화
의사들의 집단 휴.폐업 이틀째인 21일 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 환자들이 줄어들었지만 의료진이 절대 부족, 의료공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비상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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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병만든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6)
◎치료중 균감염… 숨져도 감추기 일쑤/손씻기등 기본만 지켜도 큰효과 심장수술을 받은 김모씨(40·여)는 수술 사흘뒤 열이 심하고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심장판막이 좁아져 혈액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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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살맛납니다."
『이제 좀 살맛 납니다』대학촌이 모처럼 얼굴을 활짝 펴고 숨을 쉰다. 낮이나 밤이나 자욱한 최루탄 연기와 화염병·돌멩이 소나기속에 생활도, 계절도 간곳이 없던 서울대·고대·연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