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ve Earth Save Us] 조력발전소 내년 완공 … 시화호 대변신한다
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방조제. 방조제 한쪽은 바다, 한쪽은 호수다. 한때 시꺼멓게 썩었던 호수가 제 색깔을 찾으면서 양쪽 모두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전체 12.7㎞
-
[JERIReport] 저CO₂녹색성장 추진 이렇게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선포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이 4개월 지나면서 추진력이 붙기 시작했다. 정부부처의 내년도 대통령 업무보고가 앞당겨진 가운데 거의 전 부처가
-
[중산층을 두텁게] 해법 4. 성장동력 지금 키우자
1979년 집권한 영국 대처 총리 앞에 놓인 것은 위기에 빠진 경제였다. 물가는 22%까지 치솟았고, 실업자는 320만 명에 달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영국 정부는 돈을 풀어야
-
[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
[과학 칼럼] 우주에서 끌어오는 무한 에너지
지구의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라 인류는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엔 떨어졌지만, 궁극적인 공급 감소 및 에너지 소비 증가로 다시 고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화석연료
-
한국전력, 5년간 3조원 들여 태양광·풍력 기술 선진국 수준으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10기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엔 ‘에너지 다소비’라
-
[해외칼럼] 가짜 녹색혁명
글로벌 경기침체가 엄습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처도 위기에 빠졌다. 2009년 세계는 교토의정서 2단계 체제를 협의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일 예정이다. 그러나 실직과 임금
-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브란디스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55만 개의 태양전지판이 약 4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브란디스 AP=연합 'GreenTech made in Ge
-
규모의 경제 필요 … 몇 개 회사가 세계시장 지배할 것
독일 자르브뤼켄 도심을 달리는 노면전차. 도심 구간에서는 저속으로 달리지만 외곽으로 나가면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낸다. 독일에 있는 KIST 유럽연구소장 김창호(54.사진)
-
‘에너지 올림픽’ 대구 유치 확정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를 대구가 유치했다. 대구시는 8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WEC 집행이사회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
-
[NIE] 환경보존 - 녹색성장, 공존 가능할까
4일 폐막하는 람사르 창원 총회장에는 탄소상쇄기금 부스가 있다. 하루 약 100명이 항공기와 자가용 같은 교통수단과 이동거리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지난해 세계은행의 청정개발체
-
[생각 키우기] 11월 4일
①석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한 컷 만화로 그려 보세요. ②석유가 없는 세상의 하루 일과를 글로 써 보세요. ③신재생에너지를 정의해 보세요. ④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신문에서
-
태양광 발전, 크기 경쟁 중
다음 달 1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전남 신안의 태양광 발전소. 간척지에 들어선 이 발전단지의 넓이는 67만㎡(20만 평). 축구장 93개가 들어설 규모다. 동양건
-
저CO₂ ·대체연료 … 선택 아닌 필수
“녹색 성장시대가 도래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기업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앞으로는 ‘저이산화탄소 녹색 성장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 같은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녹색성장
-
‘잡초 바이오에탄올’ 세계 첫 개발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유가가 춤을 추고 중국의 멜라닌 사건이 전 세계를 위협하자 국내외에서는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대해 다양한 기업과 각국의 정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
[중앙시평]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성장을
얼마 전 세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자 석유자원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사회에는 아연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승용차 홀짝제가 실시돼 출퇴근 불편함이
-
에너지 ‘제3의 길’ ② 에너지 원천기술을 선점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쿤다에 있는 사솔 공장은 석탄으로 석유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석탄액화석유(CTL) 공장이다. 지난달 말 이 나라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두 시간가량 차를
-
녹색성장·신기술의 옷으로 갈아입은 古典
최근 국정과제로서 녹색성장이 제시되는 것을 보고 반가움과 함께 과거로 회귀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10년 전 환경부 장관을 하면서 ‘그린코리아21’을 외쳤을 때의 외로움이 떠올
-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 ① 생태 공동체
관련기사 [경희대 NGO대학원·본지 공동기획]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③ 인도 오로빌 마을 [경희대NGO대학원·본지 공동기획]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④ 독일 제그(ZEG
-
[내생각은…] ‘녹색 성장’ 바이오플라스틱에 길 있다
요즘 ‘녹색 성장 테크놀로지’란 말이 많이 나온다.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들을 의미한다. 신재생 에너지 기술, 그린 건축 기술 등이 그런 것들이다
-
태양·지열만으로 난방,온수 70~80% 자급
지난달 2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문을 거쳐 큰길을 따라 ‘태양언덕’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 위로 올라서자 유럽식의 아담한 2층집 한 채와 3층짜리 아파
-
반도체 기술 필요한 태양전지 분야에 강점
100만㎾의 전기를 만들려면 발전 형태별로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할까. 원자력발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한 개(0.6㎢)의 면적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풍력은 같은 경기장 51개가
-
글로벌 환경 규제를 새 사업 기회로 만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11~12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SK기술원을 찾았다.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연구개발(R&D) 현황을 파악하기
-
[중앙시평]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의 전제
이명박 대통령이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미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데 이어 엊그제 정부는 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30년까지의 로드맵 격인 이번 계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