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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주 전기공사협회장 “한국 전기기술 세계 최고…그린에너지 투자 늘릴 것”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정보 교류의 장(場)이 될 대구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는 우리 전기계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남병주(55·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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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지열 등 쓰는 ‘그린홈 100만 가구’ 추진
9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설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부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1년까지 1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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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5년간 3조원 들여 태양광·풍력 기술 선진국 수준으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10기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엔 ‘에너지 다소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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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몽골서 GEEP 프로젝트 … 사막을‘에너지 테마파크’로
대성그룹이 건설 중인 몽골 GEEP 프로젝트 현장. 태양광풍력복합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을 공급한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략은 대략 세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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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IT] IT는 친환경 성장동력 ‘그린 비즈니스’세상 성큼
요즘 세계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친환경 녹색 비즈니스인 ‘그린(Green)’ 경영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에너지 효율을 약간 개선한 제품이나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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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가짜 녹색혁명
글로벌 경기침체가 엄습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처도 위기에 빠졌다. 2009년 세계는 교토의정서 2단계 체제를 협의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일 예정이다. 그러나 실직과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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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브란디스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55만 개의 태양전지판이 약 4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브란디스 AP=연합 'GreenTech made in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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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규모 '그린 뉴딜' 나온다
이명박 정부의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께면 2012년까지 향후 4년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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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
대전시와 강원도의 내년 예산안 편성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뒀다. ◆대전=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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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바람 탄 바이오주
바이오 관련주가 새로운 ‘오바마 수혜주’로 떠올랐다.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로 시작된 오바마 테마주의 바통을 바이오가 이어받는 모양새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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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 차만 감쌀까 걱정되네
일러스트=박용석기자parkys@joongang.co.kr“미국 자동차회사만 골라 지원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가 승리하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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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환경보존 - 녹색성장, 공존 가능할까
4일 폐막하는 람사르 창원 총회장에는 탄소상쇄기금 부스가 있다. 하루 약 100명이 항공기와 자가용 같은 교통수단과 이동거리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지난해 세계은행의 청정개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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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크기 경쟁 중
다음 달 1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전남 신안의 태양광 발전소. 간척지에 들어선 이 발전단지의 넓이는 67만㎡(20만 평). 축구장 93개가 들어설 규모다. 동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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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UNEP 총장 “북한 환경사업에 400만 달러 투자”
아힘 슈타이너(47·사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2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 향후 2년간 400만 달러를 투자해 환경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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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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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후퇴한 적 없지만 주춤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세안+3 조찬회동, 일본·베트남·덴마크·폴란드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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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성장을
얼마 전 세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자 석유자원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사회에는 아연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승용차 홀짝제가 실시돼 출퇴근 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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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3의 길’ ② 에너지 원천기술을 선점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쿤다에 있는 사솔 공장은 석탄으로 석유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석탄액화석유(CTL) 공장이다. 지난달 말 이 나라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두 시간가량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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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기석씨(서울산업대 도자문화디자인학과 명예교수)별세 外
▶이기석씨(서울산업대 도자문화디자인학과 명예교수)별세, 이상준(재미 물리학박사)·상은(세진무역 대표)·주연(아주대 교수)·상민(미술작가)·강욱씨(재미 연합감리교 목사)부친상=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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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 정권 테마주 ‘홍수’ 주의보
정보기술(IT)과 바이오의 바통을 신재생에너지가 이어받았다. 정권 테마주 얘기다. 전남 남해안의 볕 잘 들고 목이 좋은 곳은 온통 태양전지판으로 뒤덮였다. 무려 190개 업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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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분야 국책사업 사회과학 접목돼야 성공”
“대형 이공계 국책 사업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혈세 낭비는 물론이고 사회에 큰 짐을 지워주는 걸 봐왔잖아요. 그런 사업 결정 과정에 사회과학이 접목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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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두산, 인프라 원천기술 확보 … 건설장비 분야 강자로
두산중공업이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인도 시파트 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직원들이 도면을 살피고 있다. 두산그룹은 2000년대 들어 한국중공업부터 밥캣까지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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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풍력발전소 발전수입‘짭짤’
2002년 군산시 비응도동 군장산업단지에 들어선 10기의 풍력발전기 모습.[전북도 제공]풍력발전소가 고유가 속에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북도는 2002년부터 가동한 군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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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 ① 생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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