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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와 제인 캠피온, 94년 만에 오스카 최초 만든 여걸들 [배우 언니]
영화 '코다'는 농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인 소녀 루비가 가수를 꿈꾸는 여정을 그린 가족영화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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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다' 첫 OTT 작품상…윤여정 수어 다양성 빛낸 오스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코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트로이 코처(왼쪽)와 상을 시상한 배우 윤여정. [AFP=연합뉴스] 장애인 가족의 감동 드라마가 아카데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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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첫 수상 윤여정, 3관왕 자오···오스카 벽 넘은 아시아 여성
영화 '노매드랜드'로 작품상, 감독상 트로피를 차지한 클로이 자오 감독. 한국에선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연출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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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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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아카데미 90년, 첫 흑인 감독상 나올까
지난해 개봉한 영화 ‘겟 아웃’.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각 영화사] 5일(현지시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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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에 처음' 오스카 시상식 신기록 세울 영화는
오는 4일(미국 현지 시각)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 감독상 수상에 도전한 조던 필레 감독의 '겟 아웃'. [사진 UPI코리아] 지난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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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가수 박기영, 17년 전의 사진
가수 박기영, 그녀의 인터뷰 통보를 받으며 대뜸 17년 전의 사진이 떠올랐다.1998년, 그녀가 첫 앨범을 내고난 직후였다. 당시 가요담당이던 선배가 ‘대단한 물건’이 탄생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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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아즈버스(A’Zbus)의 ‘더 스토리’
[아즈버스(A’Zbus)의 ‘더 스토리’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지난 주말에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감기 기운도 있었지만 마녀들한테 크게 당했거든요.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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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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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열창과 카리스마, 그 남자를 잡아라
2주 남았다. 6월 4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열린다. 시간이 변경됐다.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40분간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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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2)는 2005년을 전후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 시장 규모를 상당히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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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관련기사 꽃보다 스포츠 스타 스포츠 훈남·훈녀 전성시대 프로야구 KIA가 광주에서 시즌 최종전을 벌인 지난달 25일. 이용규(24·KIA)는 라커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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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집 앨범 내고 당당히 주류로 '거리의 디바' 임정희
사진=변선구 기자 오랜 기다림과 고독에 지쳐 있던 그를 보듬어주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 곳은 거리였다. 그곳에서 그의 음악은 세상을 향해 메아리쳤다. 'Music Is My L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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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 소곤소곤 연예가] 여성 로커 마야, 건망증 해도 너무해
가수 마야를 처음 만난 것은 2003년 6월 '비타민' 첫 녹화장이었다. 보석 같은 끼가 다재다능하다는 얘기에 신인임에도 고정 게스트라는 파격적 캐스팅을 결정했다. 비슷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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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인권·강산에 … 로커들 한자리에
전인권.강산에.윤도현밴드.이은미.마야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로커들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이번 무대는 음악으로만 이루어진 기존의 콘서트 형식을 벗어나 출연진들은 한 빌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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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인기 싫어요" 내 꿈은 디바
"라이브 무대서 실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요즘 가수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다. 가요 기획자들도 다르지 않다. 과거 방송 출연에만 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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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노라 존스 그래미상 휩쓸어
신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23.사진)가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4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존스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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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록계 여걸'크로 3년만에 앨범
앨라니스 모리셋과 함께 이른바 '의식있는'여성 로커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록계의 여걸 셰릴 크로가 네번째 정규 앨범 '컴온 컴온'을 발표했다. 정규 앨범으로는 1998년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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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가수' 왁스, 라이브 콘서트
한동안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해 온 신인가수 왁스가 17일 오후 7시 서울 을지로 트라이포트 홀에서 '벗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친다. 왁스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기 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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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9) - 치퍼 존스
보물 1호가 비디오 테이프인 꼬마가 있었다. 이 꼬마는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사준 미키 멘틀의 비디오 테이프를 품에 지니고 살았고, 틈만 나면 멘틀을 따라 스윙 연습을 했다.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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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28) - 데릭 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25차례 우승이 말해주듯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이고 숱한 대스타가 거쳐갔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있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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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11) - 톰 글래빈
디온 샌더스는 메이저리그와 NFL을 오가며 그라운드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만능스포츠맨으로서 명성을 날렸다. 한 종목에서도 스타가 되기힘든 치열한 경쟁의 장 미국프로스포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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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11) - 톰 글래빈
디온 샌더스는 메이저리그와 NFL을 오가며 그라운드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만능스포츠맨으로서 명성을 날렸다. 한 종목에서도 스타가 되기힘든 치열한 경쟁의 장 미국프로스포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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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임재범+보이 조지?…'제발'로 인기 상한가
"임재범을 닮기 위해 그의 노래를 틀어 놓고 1천번 넘게 따라 불렀다…" 국내 남자 록발라드 가수들이 초년병 시절을 회상하며 흔히 하는 소리다. 요즘 SBS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