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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40만원이면 빚 독촉을 해결해 준다고?
요즘 법무부에서는 도산법제 선진화를 위한 통합도산법(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가 한창이다. 통합도산법은 2005년 제정돼 이듬해 4월 시행됐다. 이 법의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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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지원 프랜차이즈 1호점 탄생
미소금융의 지원을 받은 프랜차이즈 1호점이 15일 탄생했다. 서민 자활을 돕는 미소금융이 출범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자금이 지원돼 결실을 본 것이다. 이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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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에는 강력한 정치 리더십이 급하다”
국제 금융계의 저명인사들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여 특별 좌담회를 했다. 김 총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의 무하마드 알자서 총재, 토머스 서전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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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낮은 사람에게 연 10%대 대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6등급 이하)은 이르면 9월부터 저축은행과 신협, 농·수협 단위조합에서 담보 없이 연 10%대의 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르면 6월부터 대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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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의 힘 … 워크아웃 중도 탈락 30% → 0.4%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노점상을 하는 강모(32·여)씨는 지난해 초 눈앞이 캄캄해졌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리어카를 도둑맞은 것이다. 과거 사채에 시달렸던 강씨는 2005년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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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10년을 ‘가계 구조조정의 해’로 삼자
참 힘들었지만 어두운 터널 한복판을 잘 빠져나왔다.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파고를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회복 중이다. 내년에는 5%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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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3개월 만기 연 4.5% 정기예금 外
◆3개월 만기 연 4.5% 정기예금=HSBC, 3개월 만기에 연 4.5% 금리 제공, 1억원 이상 예치하는 프리미어 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11일까지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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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채무자 ‘워크아웃’ 폭 넓어져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는 연체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하면 상담과 심사를 통해 이자를 탕감하고 원금을 깎아주는 채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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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 신용등급 회복 빨라진다
앞으로 2년 이상 빚을 성실하게 갚은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에게 신용등급을 지금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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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용등급
경제 위기를 맞아 ‘저신용자’와 ‘신용등급’이란 말이 자주 나옵니다. 흔히 신용은 돈이라고 합니다. 신용이 좋아야만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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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숙 소장 인터뷰 “천안·아산시민 불편 크게 해소”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상담소(사진下)가 지난달 29일 천안 서북구 성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김옥숙 소장을 비롯해 2명의 상담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신용회복지원 상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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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믿을 만한 인터넷 재테크 사이트
정보가 없어 재테크를 못한다는 사람은 없다. 정보는 어디에나 널려 있다. 문제는 자신의 재산 규모나 재무 상태에 적합한 정보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골라내느냐다. 성공적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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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크아웃 이틀 새 800여 명 신청
3개월 미만의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이틀 동안 800여 명에 달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시행 당일인 13일 신청자는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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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단기 연체자 프리워크아웃으로 구제”
신용회복위원회 홍성표(사진) 위원장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연체하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이들에게 신규 대출을 제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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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을 살리자 [중] - 채무불이행자 구제 대책
#1. 중소기업에 다니는 전모(40)씨는 2007년 초 은행과 카드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다 큰 손실을 봤다. 전셋집을 줄여 대출금 일부를 상환했지만 원금 3300만원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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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을 길 막막 … ” 하루 상담 2000명
빚을 줄이거나 상환을 늦춰 보려는 사람들이 6일 서울 명동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아 상담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올 1~2월에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가 전년보다 58% 늘어났다.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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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미만 연체자, 빚 부담 던다
빚을 제때 못 갚고 있으나 연체기간이 짧아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로 분류되지 않은 사람도 연체이자 면제, 만기 연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무조건 다 되는 건 아니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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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빚부터 줄여라, 빛이 보인다
재테크는 있는 돈을 불리는 것만이 아니다. 빚을 요령껏 줄여나가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다. 당장 빚에 허덕이고 있다면 재테크 상품 들여다보기 전에 빚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 ‘빚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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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업종은 환율, 유통업은 가계 빚 눈여겨봐야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산다. 그런데 11월 수출이 18% 넘게 줄었다. 두 자릿수 감소는 ‘닷컴 거품’이 꺼졌던 2002년 초 이후 처음이다.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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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대출, 저금리로 갈아타세요
경기도 수원에 사는 한모(40)씨에게 ‘희망’이란 단어는 사치였다. 부친(69)의 위암 치료비와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자금을 마련하느라 어느새 빚이 연체이자를 합쳐 6900만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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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40대는 대출 갈아타고 지름신 골드미스는 소비 수술부터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빚 때문에 시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채무를 줄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고, 사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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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40대는 대출 갈아타고 지름신 골드미스는 소비 수술부터
관련기사 신용등급 짚어보고 충격 체험부터 하라 위기가 닥치면 투자 보따리를 가볍게 하는 게 최고다. 빚부터 줄여야 한다. 지금이 그렇다. 가계자산의 ‘디레버리지(De-le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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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신불자 3만7400명 기록 추가 삭제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 이행 도중 재조정자 3만7400여 명에 대해 취업이나 대출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신용회복 지원중'이란 기록을 추가 삭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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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27만명 ‘전과’ 삭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적이 있는 이모(30)씨는 최근 전자회사에 응시했다 면접까지 통과했으나 결국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회사가 이씨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