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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4세 이동훈·15세 변상일 “막내들아 뒷일을 부탁해”
이동훈(左), 변상일(右) 드디어 챔피언 결정전이다. 정규시즌 1위 한게임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신안천일염이 27~28일 1차전에서 격돌한다(2차전은 11월 3~4일, 3차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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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은 신인, 실력은 주장급이군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이 이끄는 한게임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한게임은 1지명 김지석(11승)과 2지명 윤준상(11승) 외에도 바둑리그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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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리그] 전적 같은 세 팀 3·4위 확보전
이번 주 17라운드가 고비다.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둔 2012 바둑리그는 한게임(12승4패)과 신안천일염(11승5패)의 1, 2위 다툼보다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가리는 3,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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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바둑리그] 가봐야 안다,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
정관장 안성준(오른쪽)이 신안천일염 강창배를 꺾었다. 정관장은 1위를 달리는 신안천일염을 4대 1로 대파하고 5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사진 한국기원]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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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정관장, 하위팀에 덜미
갈 길 바쁜 티브로드가 지난주 꼴찌 SK에너지에 3대2로 패배하면서 7승7패로 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정관장도 9위 Kixx에 1대4로 패배해 티브로드와 승차 없는 6위.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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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바둑리그] 정관장 구한 안형준·성준 형제
지난주 한국리그의 하이라이트는 정관장의 안형준·성준 형제 기사의 맹활약이었다. 정관장은 첫 판에서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이 티브로드의 주장 조한승에게 패했음에도 3대2로 이겼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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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바둑리그] 벌써 3위 … 스마트오로 이게 웬일
스마트오로 선수들과 동료 기사들이 티브로드와의 경기를 중계하는 TV 화면에 몰두하고 있다. 맨 앞 왼쪽은 팀의 막내이자 올해 한국리그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승재 선수. 오른쪽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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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반환점 돈 한국리그 박정환 나홀로 무패
이세돌의 신안천일염이 7승2패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1위로 끝냈다. 2위는 한게임(6승3패). 지난 주말 티브로드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할 위기를 두 번의 반집 역전승으로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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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 2위 … 누가 우리더러 ‘꼴찌’래
티브로드가 파죽의 4연승을 거뒀다. 팀 창설 5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2위에 오르자 이상훈 감독은 목표를 ‘우승’으로 수정했다. 사진은 검토 중인 티브로드 선수들.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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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빠져도 막강 … 신안 1위
중반전에 접어든 KB한국리그가 이번 주 8라운드를 치른다. 선두는 신안천일염. 포스코LED와 승률이 똑같지만 개인 승수에서 앞서 1위에 올라 있다. 신안은 주장 이세돌(4승1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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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바둑리그] 맏형 조훈현이 승부 가른다
지난주 Kixx가 6전 만에 첫승을 거뒀다. 주장(최철한)이 빠진 정유 라이벌 SK에너지를 상대로 3대2로 이겼다. 한게임은 락스타리그(2부리그) 선수인 김세동과 최연소 이동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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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바둑리그] 잘 만났다 주장 빠진 SK…5전5패 탈출 노리는 Kixx
넷마블이 포스코LED를 3대2로 꺾었다. 2대2로 팽팽한 가운데 최종국에서 한웅규가 홍성지를 격파하며 수훈을 세웠다. 포스코는 5전 만에 첫 패배를 당했고, 4연승을 질주해 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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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바둑리그] 1위 포스코 승리냐 기세 오른 넷마블이냐
지난해 우승팀 포스코LED가 홍성지와 이창호의 ‘천적관계’에 힘입어 롯데손해보험을 3대2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2대2 상태에서 막판에 나선 포스코 3지명 홍성지가 롯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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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62번째 ‘이’ 대결
이세돌 9단(左), 이창호 9단(右)1R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주장 이창호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Kixx를 3대2로 누르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나현이 박영훈을 꺾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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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관장 vs 넷마블, 점칠 수 없는 승부
KB 2012 한국바둑리그가 지난주 개막전을 치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4·11 총선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올해부터 ‘이틀에 한 경기’를 치르던 방식을 ‘하루 한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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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리그 8개월 대장정 스타트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가 3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은 “8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한 명품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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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선수 90명 1번 타자는 박정환
박정환 9단1, 2부 리그 90명을 뽑는 KB2012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1번 순서를 뽑은 정관장의 김영삼 감독은 1지명에 박정환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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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판 커진 한국리그, 2부리그도 신고합니다
1년간 361로 바둑판을 달굴 2012KB한국바둑리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SK에너지, 한국인삼공사, 롯데손해보험이 새로 들어와 모두 10개 팀으로 치러진다(지난해 8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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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포스코 PO티켓 확보, 나머진 대혼전
하이트진로와 Kixx가 티브로드와 넷마블을 각각 4대1, 3대2로 꺾고 나란히 7승5패를 기록,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순위에선 개인 승수에서 앞선 하이트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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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연승 달리던 강동윤 2연패 주춤
KB한국바둑리그 선수 48명 중 유일하게 전승(9전9승)을 달리던 포스코LED의 주장 강동윤이 2연패를 당하며 개인 성적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그의 뒤엔 8승3패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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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1위 꺾은 안국현, 일본도 꺾었다
116수, 백 불계승. 한국의 비밀병기 안국현(오른쪽) 3단이 13일 멋진 타개 솜씨를 선보이며 일본의 사카이 8단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랭킹 17위의 안국현은 전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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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리그] 이창호 낚은 안성준 환호 … 하이트, 단숨에 3위 질주
21일 오전 10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8개 팀 선수와 감독, 입회인(심판), TV와 인터넷 중계팀 등 1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다. 이날은 2011 KB바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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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성룡 감독 “1위 얼떨떨 … Kixx가 최대 난적”
김성룡 감독 강동윤 9단(左), 김정현 3단(右) 포스코LED가 KB한국바둑리그 전반기 1위에 올랐다. 한국리그는 이번 주 2경기(포스코LED-Kixx, 넷마블-한게임)를 치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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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단에 무릎 꿇은 박정환 … 최철한에 돌 던진 이세돌 …
주장이 지면 팀도 진다. Kixx의 주장 박정환 선수는 한국랭킹 3위이고 9단인데 랭킹도 없는 새내기 초단 이지현에게 만방으로 졌다. 지난주 최대 이변이다. 신안천일염 주장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