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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땅" 금단役 염정아
못벗겠다고 버텼어요.폭포수 아래의 목욕장면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알몸연기를 직접 해야한다고 감독님께서 협박반 설득반으로 요구하셨지만 너무 창피하더라고요.연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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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2
결혼 1년째를 맞은 신세대 부부가 둔감해지는 애정에 다시 불을 지피기 위해 호주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해프닝이 내용.코믹멜로에 어드벤처를 가미한 게 특징.주연 변우민.심혜진.신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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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촬영 펑크 영화계 술렁
신세대열풍을 타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부 연예인들이 영화촬영 펑크를 내는 등 인기인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 지탄받고 있다.배창호프로덕션의 『젊은 남자』에 출연을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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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종합병원 간호사役 전도연
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자가검진 시범조교로 등장했던 강순영 간호사(전도연扮)는 자신의 가슴에 멍울이 잡힌 것을 느끼곤 심각한고민에 빠진다. 화장실문을 잠그고 몰래 벽면거울에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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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V 시네마천국
이번 주말,올해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화제의 영화『펄프픽션』이 개봉된다.EBS『시네마천국』은 9일 밤9시50분 이 비상한 영화를 만든 미국의 신세대 감독 틴 타란티노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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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영화 "마누라 죽이기"에 출연
진실을 버림받게 만드는 신세대적인 요염함. 가수와 연기 겸업을 선언했던 엄정화가 강우석감독의 『마누라 죽이기』에서 최진실의 매력아성에 도전한다. 최진실의 남편역인 박중훈을 유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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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
회사로부터 권고사직 강요까지 받는 쓰라린 아픔을 간직한 40대 자동차 영업소장. 진지한 태도로 현대를 호흡하고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묵묵히 감내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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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언어와 이데올로기,현대의 과학철학
◇조바심(賈平凹 지음)=중국 개혁정책 뒤에 가려진 관료주의. 부정부패.패배의식에 젖은 인민들의 생활을 해부.〈오세경 옮김. 제삼기획.1,2권 각3백60여쪽.각권5천5백원〉 ◇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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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앙시에,1일부터 단편영화제
씨네클럽「씨앙시에」((514)4181)가 9월1일부터 4일까지 계몽아트홀에서 한국신세대영화작가 단편영화제를 연다.「작은 영화,큰 세상」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영화제는 16㎜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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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장선우.배창호 세 중견감독파격 행보
박철수(47).장선우(42).배창호(41)감독의 실험은 어떤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세명의 중견 감독들이 저마다 변신을 자청하며 새 작품을내놓았거나 예정이어서 깊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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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 다룬 영화 쏟아진다
최근 기획 또는 제작중인 일부 한국영화에서 일상적인 직장이야기가 주조를 이루고 있어 특이한 현상으로 주목된다. 이명세감독이 최근 촬영에 들어간 신작『남자는 괴로워』는 다양한 개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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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추리작가 작품 쏟아져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英美 인기 여성스릴러작가의 작품 3편이 나란히 번역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스릴러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돼온 여성작가에 대한 편견을시원스레 깨주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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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시대의 사랑" 조수혜
영화는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미적분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성질이 다르지만 똑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와 연필심처럼 영화와 미적분은 공간을 해석하고 조리하는 데는 똑같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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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화화 영상미 제대로 못살린다
최근 인기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 쏟아지고 있으나 원작의 재미나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뿐더러 소설무게나 줄거리 전개에 눌려 영화특유의 영상화가 미흡한 경우가 적잖아 문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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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라이즈서 이미지변신-슈워즈네거
아널드 슈워즈네거가 신작 『트루 라이즈』에서 우람한 근육파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유들유들하며 여유있는 품성에다 외국어,첨단기술 능력,여자홀리는 재주까지 겸비한 신세대풍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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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엣 전람회
「전람회」란 독특한 이름의 남성 듀엣이 불현듯 실력과 매력을겸비한 다크호스로 등장했다.연세대 사회학과 2년 서동욱(사진 (右)),건축공학과 2년 김동률 듀오로 구성된 전람회는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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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에서 말단사원 탈바꿈 박상민
장군의 아들」에서「과장의 부하」로 강등(?)하는 박상민(25).요즘「영 아닌」신세에 조금은 불만이다.『임마,「장군의 아들」이 되려면 진짜 장군의 아들처럼 행동해야 하는 거야.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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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 孔枝泳씨
『제 작품은 모두 30대만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그리고 있어요.페미니즘 소설 역시 30대가 주인공이어서 일반인의 상식수준을 벗어난 내용도 있을 수 있겠지요.하지만 「인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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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 크랭크인 영화감독 배창호
「영화배우 장미희」의 제조사,80년대를 종횡무진한 裵昶浩감독(42). 92년 『천국의 계단』을 발표한 후 裵감독은 3년동안 영화를찍지 않았다.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10일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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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신세대 드라마 틀 바꾼다
KBS 또한 젊은층의 개성있고 감각적인 분위기일색에서 탈피,세청년의 취직후 연수과정에서부터 현장에서의 성취를 통해「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은 새 드라마를 준비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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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스타들 브라운관.스크린 누빈다
드라마에 데뷔하자마자 초스피드로 인기를 거머쥔 「X세대 스타」들이 영화에도 주연으로 잇따라 캐스팅돼 「두겹 인기몰이」에 나섰다.TV에 선보인지 2주밖에 안된 신인이 영화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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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겸 배우 郭富城
郭富城(예명 아론 곽)은 아시아권에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중문화계의 기수다.가수.영화배우.탤런트.광고모델을 겸하고있는 종합 엔터테이너로 더스틴 호프먼과 로버트 드 니로.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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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샛별 이지은
KBS 새 미니시리즈 『느낌』을 보는 시청자는 뭔가 남다른 「느낌」의 스물두살 새내기 이지은을 만날 수 있다. 나현희의 부리부리한 눈과 정윤희의 동그란 코,박지영의 도톰한입술을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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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신은경 캐스팅
배창호감독이 3년간의 침묵을 깨고 만드는『젊은남자』(기획 권영락,각본 배병호.배창호)의 주연에 현재 TV드라마에서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이정재와 신은경이 캐스팅됐다. 신세대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