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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거장 아르마니 '장서희 특별 초청
'인어아가씨, 아르마니를 만나다.' 장서희가 세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장서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르마니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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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신] 한국영상자료원 外
◆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4~8일, 19~22일 8일간 자료원 시사실에서 '클래식 한국영화 릴레이 1957~1959'를 연다. 신상옥 감독의 사극 멜로드라마 '무영탑'부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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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팬 "그녀의 연기가 보고싶어요"
영화배우 이은주씨의 자살소식이 현해탄 건너 일본에까지 알려지면서 현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 이은주씨는 배용준, 이병헌 등 '4대천왕'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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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14. 놀이마당의 발전
▶ 기원전 4세기 때 지어진 에피다우로스 극장. 기원전 고대 극장 가운데 가장 완벽한 음향 시설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보존 상태가 아주 좋아 지금도 이곳에서는 매해 여름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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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앙일보 '남기고…' '구름의 역사' 끝낸 작가 한운사씨
작가 한운사(82)씨는 최근 넉달간의 긴 여행을 마쳤다. 자신의 청춘, 드라마.시나리오 작가로서 화려했던 시절, 그리고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본지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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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당당한 이류] 탤런트 김인문
▶ "동네 사람들~, 나 배우되길 잘했지?" 나이를 잊고 사는 탤런트 김인문. 요즘도 영화 ‘어린신부’와 드라마 ‘4월의 키스’ 등에서 원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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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47. 빛의 소리
▶ 1960년 여름 ‘이 생명 다하도록’의 출판기념회 모습. 주인공 김기인(맨오른쪽) 대령과 필자(서있는 사람). 캄캄하던 벌판의 하늘 한쪽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빛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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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 '실미도' 24일 개봉
"서울시내에 무장간첩/31명이 경복궁 뒤까지 침투/서장 전사 6명 피살/생포간첩 '청와대를 까러왔다'(1968년 1월 22일자 중앙일보)" "군 특수범, 경인가도서 무장난동/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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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상품] 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 外
*** 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 녹십자PBM은 민감성 및 건성피부 전용 화장품 '탈스 5종세트'를 출시했다. 천연지방산 등으로 구성된 아토후레시 워시, 23종 한방원료로 만든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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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먼 '칸'도 정복할까
니콜 키드먼이 칸영화제도 정복할까. '디 아워스'로 올 베를린 영화제와 아카데미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휩쓸었던 키드먼이 다음달 14~25일 열리는 제56회 칸영화제에 도전한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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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뉴스, 광고야? 정보야?
"1월 20일 9시 뉴스에서 유명 재수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학생들이 밤샘 줄서기를 한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KBS는 화면에 특정학원 이름을 그대로 보여줬다. MBC는 학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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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영화 재조명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이 다음달 10~20일 '영화의 고향을 찾아서:특별 상영회 및 사진 전시' 행사를 연다. 단순한 추억거리가 아닌, 오늘의 우리를 비춰보는 시금석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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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TV드라마 이젠 안녕"
김승우는 영화보다 TV로 재미를 본 배우다.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 분들은 저를 탤런트라고 생각해요"라고 시인할 정도다. '연애의 기초''사과꽃 향기''신데렐라''호텔리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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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학현 인맥'의 스승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DJ정부에 이어 '노무현 정부'에서도 이른바 '학현 인맥'들이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학현 사단인 이정우(경북대).김대환(인하대)교수가 나란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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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천년호' 주연 정준호
옛말에 배가 불러야 예절을 안다고 했다. 이를 배우에게 적용하면 어떨까. 억지소리같지만 일단 스타가 돼야 연기를 다질 여유도 생기지 않을까. 인기 정상의 정준호(34)에겐 다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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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프로젝트] 1. 정초신 감독
최근 몇년 새 한국영화 시장의 몸집이 부쩍 커지면서 나타난 반가운 현상은 팔색조처럼 다양한 색깔을 지닌 감독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2003 나의 프로젝트'는 다섯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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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풍미한 말말말]정치권:"꿈은 이루어진다 … 노풍·정풍·단풍"
"꿈★은 이루어진다." 월드컵과 대통령선거가 겹친 2002년, 별표가 붙은 이 일곱 글자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감성을 일깨웠다.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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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부대 몰고 다니는 가수 서영은
스타 팬클럽에 가입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팬클럽에 들어가 직장일을 잊고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고, 팬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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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권영길]빨치산 아들… 과묵한 리더십 '인내 9단'
지난달 8일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됐으며, 7일 선대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 권영길(權永吉)은 1941년 11월 5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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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국형법학(이영란 지음, 숙명여대 출판국, 3만원)=형법 강의를 처음 듣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춘 형법학 개설서. 기존 교과서의 난해한 문체와 독일식 용어 사용 등을 최대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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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설 현장에 나가 보자
6·13 지방선거가 월드컵 열기에 파묻혔다. 투표일이 닷새 앞인데도 여론의 시선은 16강 진출에 매달려 있을 뿐 선거 쪽으로 조금도 돌아가지 않는다. 출근길 아파트 입구, 대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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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아이디어 소비자에게 물어라
롤렉스와 스와치. 둘 다 세계적인 마케팅에 성공한 시계 회사들이다. 이들 두 회사는 시계사업을 한다. 그럼에도 두 회사의 사업정의는 다르다.롤렉스는 명품을 지향한다. 즉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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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부문 마케팅 후끈
서비스 부문에서의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마케팅 하면 상품을 팔기 위한 판매전이었다. 상품간 마케팅이 치열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양상이 달라졌다. 이동통신·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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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이용경 KTF대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신상품을 개발해 잇따라 히트시킨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10대를 타깃으로 한 'Bigi'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