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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딸 위장전입지는 서울 한복판 '성공회 성당'…왜?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유 후보가 딸의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위장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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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미국행 비행기 타려면 5시간 전에 공항 가라
미국으로 항공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는, 카운터에서 수속 전 사전 인터뷰 심사를 받게 된다. 미국 교통안전국 보안 강화 지침이 26일부터 적용된다. [중앙포토] 미국 여행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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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4] 마지막 첫사랑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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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徐 명인”… 깨알 중계에 웃음보 터진 전화대국
1963년 1월 6일 조훈현 초단이 일본의 이시다 요시오 2단과 전화대국을 하고 있다. 전화를 들고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조남철 8단. 기보 조훈현의 흑2가 묘한 착점이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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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여성 장군 TV 화면에 잡혀…여군 지위에선 北이 南보다 한 수 위
[조선중앙TV 캡쳐]북한 조선중앙TV에 여군 장성이 등장했다. 이례적이다. 방송이 7일 오후 방영한 ‘김정은 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채택 모임’ 보도 화면에는 인민문화궁전 장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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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국회의원이 재벌을 제압해?
이정재논설위원 ‘오랑캐로 오랑캐 치기’. 이이제이(以夷制夷)는 중화의 오랜 생존전략이었다. 이때의 두 오랑캐는 서로 다르다. 굳이 따지자면 뒤쪽의 ‘이’가 좀 더 나쁜 놈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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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와 좌절 아는 인간적 오네긴 느껴보세요”
“20대에 이미 2065명의 여성을 농락했고 하인을 시켜 그 여성들의 신상명세를 카탈로그로 만들게 한 호색한 돈 조반니. 신분·돈·외모·지성 등 모든 것을 갖춘 이 매력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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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퇴원이 반갑지만은 않다
환자나 가족 모두 쾌유를 바란다. 쾌유의 첫걸음은 바로 퇴원이라 할 수 있다. 나 역시 아버지가 첫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던 2011년 2월 28일을 잊을 수 없다. 그 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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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방당한 여성들
나이지리아 아부자 공항에서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재난 관리 본부(NEMA) 직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한 여성들의 신상명세를 적고 있다. 여성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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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2) 인도 뉴델리에 있는 국제학교
AES 3학년에 재학 중인 빈호승 군은 “매달 축제가 이어져 학교가는게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코트라 인도 뉴델리 주재원인 남편(빈준화·43)을 따라 2010년 8월부터 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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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교통 불편한’ 함안에 위치 … 강사진은 서울 유명학원 출신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은 ‘불편한 교통’이 자랑이다. 서울에서 네시간 거리에 있는 경남 함안군의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의 강한 유혹이 없기 때문에 ‘기숙학원’으로서의 입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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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당원 명부 오용해선 안 된다
검찰에서 압수해 간 통합진보당 당원명부의 파괴력은 상당할 것이다. 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의 표현처럼 당원명부는 “당의 심장”이다. 나아가 우리나라 진보정치 세력의 전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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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범도 신상공개 법안 추진
미국 곳곳에서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을 구타하거나 학대하는 이들의 신원을 온라인상에 공개해 망신을 주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고 있다. 이 동물학대범 등록.공개제는 동물학대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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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면 캘수록'…추락하는 교사들 도덕성
교사들의 도덕성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미라몬테 초등학교 성추행 사건 이후 교사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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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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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불법 다단계업
2011년 하반기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거마대학생’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서울 거여·마천동 일대에서 합숙을 하며 불법 다단계 일을 하는 대학생들의 실태가 본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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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이렇게 모를까
김정일이 세상을 떠났다. 북한 매체가 보도하듯 김정일이 실제로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는지 우리로선 정확히 알기 어렵다. 북한 통치세력 내부의 내밀한 정치역학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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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중생 A는 3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ATOZ32’의 열성 팬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ATOZ32가 매일같이 공연하는 서울 청담동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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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노트 - 거짓말·협박·강매 매뉴얼…손님 보고서 - 유인 대상 개인정보 빼곡
‘거마 대학생’의 필수품은 3~4 종류의 노트다. 불법 다단계 사업의 전략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노트를 통해 본 불법 다단계 사업은 한마디로 ‘사람 장사’다. 다단계 업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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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 60%는 지방대학 출신
지난해 대기업에 들어간 대졸 신입사원(전문대 포함)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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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대표이사 서울대 줄고 이공계 늘어
‘서울대 출신은 줄고, 이공계는 늘고.’ 최근 10년간 국내 100대 기업 대표이사의 출신 내력에 이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올 3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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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위험지역은 어디?"
각 지역 범죄율과 범죄 종류 등의 데이터를 총망라한 범죄지도 웹사이트가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웹사이트 '크라임리포트(www.crimereports.com)'는 주소 입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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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언제까지 외눈으로 세상을 볼 건가
며칠 전 동네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청춘을 바쳤던 곳에 대한 애착이라 했다. 그가 대뜸 물었다. “한국에서 여중생 두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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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월드컵ㆍ축구 관련 서적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2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원정 첫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축구팬은 물론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