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추억] 마포구 5선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 별세
서울 마포구에서 5선 국회의원과 구청장을 두 번 지낸 노승환(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24일 오후 7시10분 별세했다. 87세. 노 전 부의장은 서울시의원에서 출발한 야권의 원로
-
9.보스중심 줄서기
김대중(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이 95년7월 정계복귀와 신당창당을 발표했다.의원들 중 상당수는 사석에서 「DJ복귀는 좋으나 신당창당은 반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호남권과 수도권출신의
-
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
재정경제원/정무1장관실.국민고충처리위/충청남도
국정감사 3일째인 27일 여야의원들은 기관별 정책현안에 대해집중질의를 벌이며 정부측의 졸속행정과 문제점등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특히 재정경제원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내년 예산편성을
-
3日천하 민주.신민 통합-대표 단독등록추진 반발
민주당과 신민당의 통합이 「선언 3일천하」로 무산될 위기에 빠졌다.통합이 결렬의 기류를 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1일의 통합선언 바로 다음날부터다. 표면상 돌출된 것은 공동대표 등
-
지도체제.黨名엔합의-한발 다가선 민주.신민 통합
민주당과 신민당의 통합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양측은 8일 첫공식회의에서 통합정당의 지도체제와 당명문제를 타결했다.민주당의이기택(李基澤)총재와 신민당의 김복동(金復東)대표를 공동대표
-
民主.新民 통합실무협상 진전 李基澤.金復東 공동대표제로
민주당과 신민당은 8일 통합 실무대표회의를 열고 당대당(黨對黨)통합 원칙에 따라 지도체제를 이기택(李基澤).김복동(金復東)공동대표제로 하고,통합 당명은 민주당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
-
民主.신민 통합 오늘 첫협상-民主,15일로 시한정해
민주당과 신민당은 8일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통합실무협상대표들간 첫번째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착수한다.민주당은7일 당직자회의를 열고 통합실무협상대표로 유준상(柳晙相)부총
-
기회포착에 능한 당내 경제통/유준상(민주당 최고위원 8명 프로필)
재치와 순발력이 뛰어난 4선의원. 12대 신당돌풍때 미국의 김대중씨를 방문,함께 찍은 사진을 총선에서 활용할만큼 기지와 기회포착에 능하지만 그것이 때론 흠이 된다는 평. 야권통합전
-
자정 넘긴 16시간 드라마/승자패자 손맞잡고 단합 과시
11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는 예상을 뒤엎고 2차 결선투표로 이어진 한편의 드라마였다. 시종 열띤 분위기의 긴장감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새로운 이기택
-
중립최고위원 손잡기 막판열전/판세 드러나는 민주당권 경쟁“D3”
◎대의원 48∼52% 확보… 바닥반란 경계 이기택/위원장 동향과 전혀 다른 결과 호언 김상현/지지 30% 넘어 1차투표 2위 낙관 정대철 □민주당 당권경쟁 세력분포 ●이기택 의원:
-
당권경쟁 앞두고 “헤쳐모여”/판 다시짜는 DJ없는 민주당
◎이철의원 「반이기택」선언이 기폭제로/김상현·정대철씨 연대로 분화 가속 김대중없는 민주당에 「헤쳐모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월 전당대회의 당권경쟁을 앞두고 이기택대표와 동교동
-
주류비주류 판도 재편가능성/윤곽 드러나는 민주당 당권경쟁
◎동교동과 제휴 이 대표 유리한 고지/김상현·정대철씨 막판 연대 등 모색 김대중씨가 떠난 민주당내 당권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합종연형의 물밑 제휴가 활발해 당내 세력판도가
-
당권경쟁 3∼5파전/재편되는 민주당 세력구도
◎이기택·김상현 일단 선두다툼/「최고위원」 겹쳐 합종연형 활발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날짜(3월11일)가 잡히면서 계보의 재편 또는 세분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
-
민주 당권경쟁 초반부터 난전/지도체제부터 “각인각색”
◎계파끼리 이해 얽혀 경쟁과열/최고위원 경선에 20여명 도전 민주당의 사령탑 자리를 둘러싼 당권경쟁이 출발부터 난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쟁주자들간에 「김대중 이후」의 새 지도부의
-
가닥 드러난 민주 당권경쟁/「DJ공백」승계 싸고 분주한 움직임
◎이 대표 굳히기에 신민계·신세대측서 제동/내년초 당 대회서 세대교체·노선논쟁 예고 김대중씨의 정계은퇴에 따른 야당의 다음 간판을 차지하려는 차세대 주자들의 움직임이 한해를 넘기면
-
대선대비 “호남탈색” 뚜렷/민주 당직개편 어떤 뜻 담겼나
◎온건개혁·참신성 가미 젊은 유권자 겨냥/DJ와 호흡 잘맞는 진용… 이 대표와 의중조절도 고려/최고위원·당직자 서울 편중 호남선 불만 2일 선보인 민주당의 새 당직 인선은 대통령선
-
민주 총장 한광옥 내정/금명 당직개편
민주당은 이번주중 당3역을 바꾸는 등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체제개편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사무총장에는 한광옥의원,원내총무에는 이철의원이 내정됐으며 유준상 현정책위의장(신민계)과 조순
-
민주 인선난·국민 인물난/느긋한 두 야당의 총선 뒷마무리
◎낙선 당직자 교체 다선자 많아 애로 민주/대부분 초선… 무소속 중진 영입추진 국민 14대 총선에서 약진 또는 대성공을 거둔 민주·국민당은 14대국회 개원에 앞서 당직개편을 할 계
-
민자 공천탈락자 대거 당선/엎치락…뒤치락… 개표장의 길고 긴 밤
◎여 중진들 곳곳탈락 터밭도 “흔들”/운동권출신 민주 소장파들 두각/울산중 차화준씨 11표차 대역전/“현역일때 도도하게 굴었다” 인심잃고 고배/대구남 김해석씨 세번 차점낙선끝에 “
-
민주당/목소리 높아진 소장·개혁파/관심 쏠리는 공천이후의 판도변화
◎낙하산식 공천에 곳곳 반발/총선결과 따라 변수 수두룩 야권통합으로 다양한 색깔의 정치세력들이 뒤섞여 노선상의 뚜렷한 구심점 없이 굴러가던 민주당이 60여일에 걸친 공천의 긴 터널
-
민주,계파이해 걸려 난항/지구당 조직책 발표연기 속사정
◎소장파,두대표 내정인물 일일이 제동/“조기노출은 불리”일단 봉합 20일 1백20명 안팎의 지구당조직책을 발표키로했던 민주당은 조직강화특위의 6일간에 걸친 합숙심사결과 97개지역을
-
여야 「낙하산공천」진통/사전 내정설에 날카로운 대립
◎청와대 「입김」반발…계파대결 비화저짐 여/소장파 “개혁의지 미흡인물 안돼” 저항 야 민자·민주당은 공천서 신청의 접수 및 공천심사를 각각 하고있으나 사전 내정설로 내부분란이 일어
-
민주당 공천/교통정리 사실상 매듭/20일 발표 앞두고 합숙심사
◎백명 안팎 이미 가시화 상태/호남 30∼40% 물갈이… 광주는 재공천 확실 1명뿐/이대표 전국구 가능성 커… 과열·영입지역만 혼전 민주당이 15일부터 조직강화특위(위원장 김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