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
[박태준총재 자민련내 인맥]
박태준총재가 지도력 착근 (着根)에 부심하고 있다.열흘전까지만 해도 양당간 8인회의를 고수하던 입장에서 선회, 당직자들의 공동정부 운영협의회 구상을 받아들였다. 수도권 광역단체장중
-
전국구후보공천 관련 공천헌금 시비로 野 내분확산
민주당과 자민련이 전국구후보 공천과 관련한 공천헌금 시비로 일부 당무가 마비되는등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당은 27일 전국구 후보 3번으로 내정됐던 임춘원(林春元)의원을
-
제15대 총선 민주당.자민련 일부 후보 人選 후유증
민주당과 자민련이 전국구공천 후유증으로 몸살을 심하게 앓아 전국구(錢國區)시비가 4.11총선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민주당은 하위당직자들이 당지도부의 공천헌금설을 공개조사하겠다고 엄
-
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실세는 누구인가
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작전사령부다.큰 승부를 결정하는 곳이다.그래서 각 진영의 난다긴다하는 재사(才士)들이 총집결해 있다. 그러나 그사이에도 영향력은 차이가 있다.이른바 실세는
-
조직개편 自民聯 民自의원에 손짓-수도권.충청 중심
삼복더위 속에서도 자민련 당사에는 요즘 냉기가 돈다.지방선거직후 김종필(金鍾泌)총재가 예고했던 조직개편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金총재는 지난 25일 고문단회의에서『내년
-
김대중씨 정계은퇴후 1년의 행보-통일 연구하며 제2인생
19일은 金大中 前民主黨대표가 대통령선거에 패배하고 파란만장했던 40년의 정치역정을 마감한지 1년째 되는날이다. 『국민의 하해와 같은 은덕을 단 한번도 갚지 못하고… 이제 저에 대
-
지도력 확립·당내 개혁 “급선무”/이기택체제 출범과 민주당의 앞날
◎신주류 응집력 약해 난항우려/개혁 경쟁하며 강경노선 예상 이기택체제의 야당시대가 개막됐다. 지난 20여년간 두 김씨의 야당지배 시대가 종막을 고하고 4·19세대인 이 대표가 야당
-
중립최고위원 손잡기 막판열전/판세 드러나는 민주당권 경쟁“D3”
◎대의원 48∼52% 확보… 바닥반란 경계 이기택/위원장 동향과 전혀 다른 결과 호언 김상현/지지 30% 넘어 1차투표 2위 낙관 정대철 □민주당 당권경쟁 세력분포 ●이기택 의원:
-
민주계 중심 친정체제 구축/민자당직 개편 어떻게 되나
◎개혁 추진의 바람막이역 강조/민정·공화계는 숨죽이며 관망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밤 내각명단을 발표한뒤 김종필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부부동반 만찬을 한 자리에서
-
예측불허… 뜨거운 3파전/민주당 당권경쟁 열전20일 돌입
◎「김심」 흐려져 누구도 장담못해/김상현·정대철 연대 가능성도 김대중씨가 남긴 야당지도자 자리를 차지하려는 민주당 당권경쟁이 19일 공식화 됐다. 이기택·김상현·정대철의원 3인이
-
야 지구당위원장 경선의 “이변”/민주당 강서갑 개편대회
◎자신하던 현역 「뜻밖의 무승부」에 당혹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지구당이 8일 오후 위원장 자유경선의 개편대회를 치러 여러모로 관심을 끌었다. 5공이래 우리 정당사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
당권경쟁 앞두고 “헤쳐모여”/판 다시짜는 DJ없는 민주당
◎이철의원 「반이기택」선언이 기폭제로/김상현·정대철씨 연대로 분화 가속 김대중없는 민주당에 「헤쳐모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월 전당대회의 당권경쟁을 앞두고 이기택대표와 동교동
-
동교동계 주축 「한정회」 발족/사실상 다시 뭉친 범신민계
◎당내 최대계보… 현역의원만 30여명 참가/DJ의 창구암시… 정계복귀 포석 해석도 김대중없는 민주당에 계보정치가 활성화될 조짐이다. 김 전 대표의 은퇴후 향배가 주목됐던 동교동계가
-
김심/이 대표쪽인가 중립인가/여전한 당내영향력 향배 관심
◎DJ,「이심전심 화법」으로 이기택 지지 시준/김상현·정대철 진영선 계속 “중립이다”해석 민주당의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대중 전대표의 의중(김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
민주 당권경쟁 3파전/이 대표 우세속 김상현·정대철위원 추격
3월11일 개최될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경선은 이기택대표가 우세한 가운데 김상현·정대철최고위원이 추격하는 3파전의 양상으로 좁혀지고 있다. 대표경선에 나설 것을 고려했던 조세형·김원
-
주류비주류 판도 재편가능성/윤곽 드러나는 민주당 당권경쟁
◎동교동과 제휴 이 대표 유리한 고지/김상현·정대철씨 막판 연대 등 모색 김대중씨가 떠난 민주당내 당권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합종연형의 물밑 제휴가 활발해 당내 세력판도가
-
이 대표DJ직계 손잡고 “새구도”/「지도체제」합의 이후의 민주당
◎주류비주류로 재편… 「단일대표」위상 관심/거듭되는 이합집산 「김심」이 대세가를듯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대표 순수집단 지도체제」라는 향후 2년간의 당운영 골격을
-
당권경쟁 3∼5파전/재편되는 민주당 세력구도
◎이기택·김상현 일단 선두다툼/「최고위원」 겹쳐 합종연형 활발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날짜(3월11일)가 잡히면서 계보의 재편 또는 세분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
-
민주 당권경쟁 초반부터 난전/지도체제부터 “각인각색”
◎계파끼리 이해 얽혀 경쟁과열/최고위원 경선에 20여명 도전 민주당의 사령탑 자리를 둘러싼 당권경쟁이 출발부터 난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쟁주자들간에 「김대중 이후」의 새 지도부의
-
야권 체제개편 진통/새한국당선 국민당 제소
◎민주/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싸고 당내 이견심화/국민/정 대표 2선 후퇴 요구 김동길최고 사퇴선언 김영삼차기정부에 맞설 강하고 합리적인 야당의 출현을 바라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
가닥 드러난 민주 당권경쟁/「DJ공백」승계 싸고 분주한 움직임
◎이 대표 굳히기에 신민계·신세대측서 제동/내년초 당 대회서 세대교체·노선논쟁 예고 김대중씨의 정계은퇴에 따른 야당의 다음 간판을 차지하려는 차세대 주자들의 움직임이 한해를 넘기면
-
「정치」와 거리두고 집필준비/김대중씨 요즘 어떤 생각하고 있나
◎통일·경제문제연구소 설립추진/잡음 시달리기 꺼려 내달 유럽행 대선패배직후 동해안에서 겨울바다를 보고 동교동으로 돌아온 김대중씨는 향후 거취를 놓고 이생각 저생각을 하고 있다. 김
-
“위기를 호기로 강야재건”/민주 이기택대표 “새출발”회견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차기대권 도전/필요땐 국민당과 협력… 내각제 거론 성급 김대중씨의 정계은퇴로 내년 3월 전당대회까지 민주당을 이끌고 갈 이기택대표는 『강한 야당으로의 새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