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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씨, 롯데쇼핑 주주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셋째 부인인 ‘미스롯데’출신의 서미경씨 일가가 처음으로 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머니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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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협력업체에 1000억 지원”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의 8개 계열사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500여 중소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르고 원자재 가격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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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랜드마크 14년 꿈 이번엔 반드시 …"
“두바이, 대만의 초고층 빌딩을 잘 연구해 한국 랜드마크(상징 건물)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대 여론이 많은 것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에 대해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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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랜드마크 14년 꿈 이번엔 반드시 … ”
“나도 모르겠다. ”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 양국 재계 총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부회장은 말을 아꼈다.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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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제재현단지에 3100억 투자
롯데그룹이 백제 고도(古都) 충남 부여에 3100억원을 투자한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성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한국형 역사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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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롯데, 성장잠재력 큰 신흥시장 진출에 역량 집중
신동빈 부회장(右)이 6월 롯데대산유화 대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공장은 4월 나프타분해공장을 65만t 생산 규모에서 100만t 규모로 증설했다.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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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577’ 롯데 치욕, 수입 갈매기가 한풀이
프로야구 롯데가 8년 만에 가을잔치에 나가게 됐다. 롯데의 4강 진출은 이른바 ‘외국인 4인방’의 도움을 빼놓곤 설명할 수 없다. 제리 로이스터(56) 감독과 페르난도 아로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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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물환경정책과장 박연수▶물산업육성과장 정복영▶환경감시팀장 김필홍 ◆농림수산식품부▶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이주호 ◆식품의약품안전청▶의약품평가부장 김대병 ◆대한주택공사▶감사실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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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프라 건설 한국기업 참여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의 경제계 친구들이 손을 맞잡고 이 도전을 이겨냅시다.” 방한 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경제 4단체 주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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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CEO도 베이징서 함께 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는 사람은 각 종목 대표선수들뿐만이 아니다.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도 현지에서 올림픽 마케팅과 선수단 지원을 위해 함께 뛴다. 이 가운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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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구름 사이로 이름 새긴다
신동빈 롯데 부회장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듯하다. 아버지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인 112층, 높이 555m의 ‘제2 롯데월드’ 건립이 더 이상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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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27일 방중 때 대기업 회장 총출동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주요 그룹 회장이 모두 동행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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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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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부산 팬들이 ‘제일호’로 이름 붙여준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
12일 KIA전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배장호 투수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올 가을 부산 팬들 앞에서 ‘부산갈매기’를 부르고 싶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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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미·일 방문 때 4대그룹 총수는 안 가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박성득 감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김윤옥 여사와 함께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의 첫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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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교류 폭 넓히는 창구로 만들겠다”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해온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한국 센터가 2일 문을 연다. 이 재단의 지역 센터로는 홍콩·상하이·뭄바이·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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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미 '재계 수행단' 대폭 축소
이명박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수행단에서 배제되면서 재계 수행단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즉석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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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롯데쇼핑
롯데쇼핑은 신영자(사진)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롯데쇼핑은 그 밖에 신동빈 부회장 등 사내이사 4명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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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주식황제’ 정몽구 회장, 정몽준 의원 제치고 다시 1위
정몽구(사진·右)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이 주식부자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동생 정몽준 의원에게 그 자리를 내준 지 8개월 만이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772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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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3세들의 무차별적 금융업 확장 속사정
재벌 2·3세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증권업에 진출하거나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산분리 완화를 비롯한 금융규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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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삼성 이재용 전무, 기아 정의선 사장 등 조문 줄이어
10일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하정임 여사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부터)이 방문해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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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글로벌 기업이 답이다’ 세계로 세계로
현대·기아차 그룹 중국·체코·터키 곳곳에 공장 4월 열린 체코 노소비체 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왼쪽에서 다섯째)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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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중국 진출
노병용(56·사진) 롯데마트 대표는 올 초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뒤 한 달에 한 번꼴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다녀왔다. 매년 10% 가까이 성장하는 대륙의 소비시장을 공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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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줄줄이 금융업에 진출하는 까닭은
신동빈 롯데 부회장은 금융업에 관심이 많다. 그는 사회 첫발을 1981년 일본 노무라증권의 런던지점에서 내디뎠다. 그는 틈 날 때마다 “서비스 산업이야말로 돈이 된다”며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