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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쓰파라치 내년에 부활
전북 전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신고 포상금제를 중단 2년 만에 부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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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리 차단” 칼 빼들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감실에 직통 전화기(062-380-4000)를 설치, 교육 비리와 관련된 신고를 직접 받고 있다. 제보자의 신분은 보호하며,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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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와 비파라치
방장원(천안소방서 대응구조과장)유명인사들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돈을 받고 신문 등에 사진을 파는 직업적 사진사들을 파파라치(paparazzi : 이탈리아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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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건보료 도둑’ 내부고발자들이 잡아냈다
“요양보호사도 없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한 번도 서비스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 급여비를 청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사에 이런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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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얻어먹고 62만원 노래방 따라갔다 56만원
6·2 지방선거를 89일 남겨놓고 ‘과태료 경보’가 내려졌다. 출마자들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가 고액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 유권자가 부쩍 늘고 있다. 이미 15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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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안 듣는 약값 정책 10년 … 이번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償還)제는 이상적인 제도였다. 그러나 10여 년간 작동하지 않았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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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영수증 미발급 병원,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
오는 4월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병원을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 연간 15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의사, 한의사, 변호사 등이 현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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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소득세 Q&A] 의사·변호사, 영수증 안 주면 과태료
봉급생활자가 신용카드 사용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내년부터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어든다. 연말정산 때 공제를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신용카드나 현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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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파라치 전체 포상금 8700만원 … 1인 최고 400만원
부산에 거주하는 최모(37)씨는 지난달 7일 이후 무등록 학원 등을 찾아내 부산시교육청에 신고했다. 학파라치 제도가 도입되면서 최씨가 10건을 신고해 받은 포상금은 총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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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소득 전문직 탈세 확실히 뿌리뽑아야
의사나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과세가 대폭 강화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환자나 소송 의뢰인 등 거래 상대방에게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같은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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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영수증 안 주면 과태료 물린다
내년부터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가 환자나 의뢰인에게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와 같이 거래를 증빙하는 서류(적격증빙)를 반드시 발급하도록 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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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 영수증 의무화 … 세수 확보하면서 서민층도 배려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에게 적격증빙(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은 올해 세제개편의 ‘히든 카드’다. ‘서민 중시’ 국정기조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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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곳곳서 터지는 공직비리 - 근절책은 일벌백계
공무원 비리가 이어지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지자체 곳곳에서 사회복지 예산 횡령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충격을 준 게 불과 두어 달 전이다. 이번엔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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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의 비리 근절 노력을 주목한다
서울시가 공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공무원이 한 차례만 비리를 저질러도 금액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곧바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포함한 시정 청렴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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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도봉구가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공사장, 사업장, 노천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민·관 합동으로 이뤄질 이번 지도·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정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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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부패와의 전쟁’ 잇따라
유화선(사진左) 파주시장은 4일 “소속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경우 이유나 액수에 상관없이 적발 즉시 직위해제하고 형사고발한 뒤 내부 전산망에 실명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박주원(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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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파라치' 키운다
중국 정부가 1일부터 기업의 탈세 관련 정보를 세무 당국에 제보하면 최고 10만 위안(약 1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른바 '세(稅)파라치' 제도가 도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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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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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포상금 현재 많아야 30만원→최고 수천만원
불량식품 사범을 신고할 경우 해당 업체에 물리는 벌금.과징금 액수의 일정 비율을 포상금으로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수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사람도 생겨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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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식사 향응 유권자 고발 1000만원 포상
중앙선관위는 19일 출마 예정자 측에게서 식사를 제공받은 유권자들을 고발해온 한 신고자 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북 선관위는 지난 13일 이 신고자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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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한장, 식용유 한병 덥석 받았다간...
지난 1일 총선 후보자의 부인으로부터 1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3명의 유권자가 이를 선관위에 신고해, 신고금액의 50배인 500만원씩을 포상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돈봉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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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돈·향응 사절" 몸사리는 유권자들
"출마 예상자들의 금품공세를 피해야 산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검찰과 경찰이 금품을 살포한 출마 예정자뿐 아니라 돈을 받는 유권자들도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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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용사' 당신에게 포상금이...
공직사회 부패를 고발한 40대 초반의 지방공무원이 부패방지위원회로부터 6천만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다. "이렇게 부러울데가..." 하시는 분 있을 겁니다.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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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과외 제보 100만원 포상…'과파라치' 뜨나
24일부터 강남지역 고액.불법 과외와 학원 심야교습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는 서울시교육청이 불법 과외를 신고한 일반인에게 포상금을 내걸었다. 월 1천만원이 넘는 고액 과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