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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비상벨 눌러 경찰출동 훈련…호신술 배우는 공무원도
지난 25일 충북 증평군청 민원실에서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하는 민원인을 제압하는 모의훈련이 이뤄졌다. [사진 증평군] 지난 25일 오후 3시 충북 증평군청 민원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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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식칼·손도끼에 맞서라…요즘 공무원 호신술 배운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40분쯤 대구 남구청장실. 조재구 남구청장과 면담하던 A씨(61)가 갑자기 “같이 죽자”며 생수병에 담아 온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라이터를 들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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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형으로 돌아온 처키, 더 똑똑하고 무서워졌다
영화 '사탄의 인형'이 31년 만에 인공지능 처키를 내세운 리부트판으로 돌아왔다. [사진 이수C&E] 빨간 머리에 멜빵바지, 식칼을 치켜든 무서운 인형 ‘처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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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 남편 혈흔에서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 검출
얼굴 공개된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최충일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 강모(36)씨의 혈흔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이 검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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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해뒤 표백제 환불한 고유정 "시체 옆에 있어 찝찝"
고유정이 지난 28일 범행 이후 제주시내 마트에서 샀던 물품을 환불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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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살해'라는 고유정, 청주서 시신 훼손용 흉기도 챙겨왔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행 사흘 전인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흉기와 청소용품을 사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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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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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영화 ‘기생충’…'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논란
■ 「 [뉴시스] 4일로 개봉 6일차를 맞은 영화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화제가 되며 누적 관객 수 370만 명을 넘겼습니다. 등급은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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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차별 흉기 난동 19명 사상…스쿨버스 등교 초등생 피해
28일 오전 7시45분경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노보리토역 인근 노보리토다이이치공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중 대부분이 초등학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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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원서 무차별 흉기 난동…아동 포함 2명 사망, 14명 부상
28일 오전 7시46분경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노보리토역 인근 노보리토다이이치공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중 상당수가 초등학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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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한국법 두고 몸싸움···그 뒤엔 벌금 300만원 공포
대림역 12번 출구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넷] #1. 지난 11일 오전 1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노상에서 39세 중국동포 A씨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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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대들어?” 10대 아들 수차례 칼로 찌른 아버지 징역 4년
[연합뉴스] 자신에게 대든다는 이유로 10대 아들을 수차례 칼로 찌른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민철기)는 살인미수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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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촬영·협박 했다"vs"안했다" 엇갈린 남녀진술…법원 판단은?
카메라등이용촬영 일러스트. [뉴스1] 전 여자친구를 칼로 위협하고, 강간한 뒤 휴대전화 카메라로 신체를 찍어 협박한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5년과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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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경찰관 찌른 중국 동포…"술 취해 기억 안나"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칼로 찌른 30대 남성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동포 A(39)씨를 체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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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로 티켓 싹쓸이, 온라인 암표 거래 처벌 못한다고?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공연 티켓 시장에 온라인 암표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웬만한 ‘피켓팅(‘피튀기는 티켓팅’이라는 뜻의 속어)’으로는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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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5·18 유공자 최경환 "한국당 망언, 극우 신호탄"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재킷 오른쪽 가슴팍에 넣고 다니는 지갑 속엔 노란 5ㆍ18 민주유공자증 카드가 항상 꽂혀 있다. 최 의원은 5ㆍ18 광주민주화항쟁 이듬해인 1981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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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파업' 어머니 대신 '3대 독자' 차례상 첫 도전기
2019년 설 차례상을 직접 차려봤다. 이병준 기자 누나만 둘 있는 3대 독자(27세)로, 집에서는 1년에 차례와 제사를 4번씩 지냈지만 한 번도 음식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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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파트서 물건 투척 유행···식칼 떨어지기도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중앙포토, 프리큐레이션] 최근 베트남의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밖으로 집어 던지는 일이 유행처럼 번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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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 위협 당했는데…” 보복 두려움 떠는 편의점 야간 알바의 호소
A씨가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린 사진. [사진 에펨코리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데 칼 맞고 뉴스 나올 뻔했다.” 24일 오전 5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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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지 꺼내 든’ 다나, “불쾌감 드려 죄송” 결국 사과
[사진 SNS 캡처]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32·홍성미)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다나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면서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식칼을 들어 보여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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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탓 슈틸리케, 자기반성 벤투
벤투 감독이 호주 브리즈번 페리공원에서 열린 훈련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대한축구협회] “전반에 좋지 못했고, 공정한 결과였다.”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한국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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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원책, 코뿔소 잡는데 식칼 들고 날 뛴 꼴"
전원책 변호사(왼쪽)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오른쪽). 김경록 기자 [뉴스1]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최근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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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주도하는 유튜브에 6070 할프리카TV까지 … ‘나만의 일상’ 스타 탄생
━ [SPECIAL REPORT] 유튜브 열풍 유튜브 로고 “내 간지 나는 휠체어 잘 봤어? 나는 뇌쪽을 다쳐서 걷거나 뛰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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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0㎝칼로 시민 위협 경찰 "요리 좋아해" 황당 무혐의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위가 8월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신문지에 싼 흉기를 들고(빨간색 동그라미) 조합원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 이문1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