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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시각장애 소년, 장애인 택시 안 ‘공포의 30분’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국립 서울맹학교 고등부 2학년 A군(16)은 지난달 15일 끔찍한 공포를 경험했다. A군과 같은 시각장애인에게 이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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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시각장애 소년, 장애인 택시 안 '공포의 30분'
장애인 이동차량 자료사진. * 본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국립 서울맹학교 고등부 2학년 A군(16)은 지난달 15일 끔찍한 공포를 경험했다. A군과 같은 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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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감독 정규리그 데뷔전 역전패 쓴맛
신진식. [연합뉴스] 현역 시절 ‘갈색 폭격기’로 불렸던 신진식(42·사진) 삼성화재 감독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신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5일 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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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계지’ 달인 차가 환절기 감기 뚝
━ 김남선 원장의 한약 이야기 김남선 원장 계지는 계피나무로 알려진 육계나무의 어린 가지를 말린 것을 말한다. 맛이 맵고 달며 따뜻한 성질이 있다. 계지와 계피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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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첫 승 어렵네
'갈색 폭격기' 신진식(42) 삼성화재 감독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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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전과족 늘어나는 서울공대
홍승일 수석논설위원 ‘서울대 공대는 야구로 치면 배트 짧게 잡고 번트(범용 연구) 쳐 1루 진출에 만족하는 타자였다. 그러나 학문 세계에선 만루홈런(독창적 개가)만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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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다 싶어 사회부 기자 심정으로 고발합니다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칼럼니스트인 전영기 기자입니다. 명절 가족여행차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에 쉬러 왔다가 이건 좀 심하다 싶은 고발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기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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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추석선물 혜민원 '건강환' 최고 40% 할인
설, 추석, 결혼기념일,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이 다가오면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걱정이 앞선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면서도 받는 사람이 만족할 만한 선물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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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서 탈출할 열쇠, 내 안에 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실패해 상사에게 혼날까 봐,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데 올해도 결혼을 못할 것 같아서, 회식 자리에서 먹고 있는 삼겹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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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손톱' 극심한 통증오는 '난치병' 참아내는 엄마
[사진 EBS '메디컬다큐 7요일' 방송화면 캡처]"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달만 예전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9월 12일 방송된 EBS '메디컬다큐 7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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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쓰러진 40대 여성 커피믹스 활용해 구했다
부산의 경찰들이 커피믹스를 활용해 저혈당으로 도로 위에 쓰러진 40대 여성을 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24분 A(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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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놀이 해파리·햇빛화상 조심하세요
[권선미 기자]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휴가철이 시작됐다. 문제는 물놀이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놀이 사고는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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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갑자기 쥐가 난다면? 안전 물놀이 7가지 비결
여름 휴가기간에는 물놀이 사고가 잘 발생한다. 상황별 응급대처법을 알아두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여름 휴가 기간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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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혜민원의 수호환, 최대 40% 할인
[사진제공·혜민원] 칼바람이 부는 겨울뿐 아니라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옛말로 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 여름에 코를 훌쩍이고 다니는 사람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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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느닷없는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 네 명 중 한 명은 공황장애
━ 정영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공황장애 환자 치료 막바지엔 약물 투여 줄여 금단증세 예방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신경안정제를 과용해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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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인공지능 면접관과 윤리 지침
이정헌 도쿄 특파원 “언제 가장 힘들었습니까?” “왜 힘들었죠?” “그래서 어떻게 극복했나요?” 인공지능(AI) 면접관이 질문한다. 정면을 응시한 구직자는 긴장한 표정으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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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16) 피할 수 없는 두가지,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중) 오버스티어
━ "아뇨, 전혀요. 아뇨, 저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사진 기아자동차]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내게 일어난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결국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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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빼려고 굶다가 저혈당 … 심하면 뇌세포 상해요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달 체중 감량을 위해 3일간 단식을 시도했다. 첫날 저녁을 거르고 둘째 날에는 세끼를 다 걸렀다.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 물만 마셨다. 그런데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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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에 놀란 대학…"이 참에 갑을관계 바로잡자" 목소리
#서울대 공대 대학원에 다니는 A씨는 "교수 이름으로 받은 국가·기업체 연구과제를 실제로 진행하는 건 대학원생들인데, 기여도에 맞는 인건비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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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무결점 인재는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새 시대의 가슴 벅찬 논리를 좇아 천지사방으로 뛰어야 할 이 시점에 우리는 다시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의혹과 비리 불순물을 걸러 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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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펙? 학벌보다 중요한 게 '이것'
지난달 한 홍보대행사 입사 시험에서 3차 면접까지 올라간 이모(28)씨는 인턴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다. 이씨는 “작년에 작은 광고회사에서 3개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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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구속은 안 하더라도 흑을 백이라 할 수는 없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국정원 댓글 수사 비화 첫 토로 박근혜가 ‘비운의 대통령’이라면 채동욱은 ‘비운의 검찰총장’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발탁됐으나 박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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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스코틀랜드 아가씨
린 손덱을 내보내고 새로 마련한 턴테이블. 영국 가라드 301에 덴마크 오르토폰사의 RMG-212 톤암과 SPU G타입 카트리지를 조합했다. 결국 그녀를 떠나보냈다. 내 방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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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의 의예동률(醫藝同律) '마지막회'] 천식환자의 ‘봄앓이’ 과식 습관부터 고쳐야
복부 비만 상태에선 약·침 효과 발휘 못 해 … 비장·신장 허증에 의한 천식은 봄에 심해져 약함은 가정에서 환약이나 약초를 담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쓰기 위해 만든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