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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우리 아이에게 '책도 좋지만 여행'…프로 엄마의 특별한 기술
자녀와 함께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찾은 이승민(왼쪽 서 있는 사람)씨와 김희정씨가 공룡 화석 모형을 보며 자녀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최정동 기자] 아이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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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사재 털어 만든 박물관·식물원, 정부가 운영비는 대줘야
큰 자연사박물관이나 식물원은 '돈 먹는 하마'다. 관람객들이 내는 입장료는 운영비에 턱없이 모자란다. 이런 사정은 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어설프게 돈 좀 번 어떤 사람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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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에탄올' 무기로 에너지 메이저 야망
최근 이틀 새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이 요동을 쳤다. 작황과는 무관한 이유에서다. 24일에는 옥수수 가격이 2%나 하락했다. 전날 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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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귀해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유가 계속되면 석유 기반 제품 공급에 혼선… 첨단 플라스틱 사라지고 원시 플라스틱 시대 온다 많은 사람은 유가가 계속 상승하리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실제 유가가 계속 오를 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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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의원자이야기] 나이
계룡자연사박물관은 대전에서 안과병원을 하던 고 이기석 박사가 평생 모은 재산을 털어 만든 박물관이다. 이 박사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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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만 년 전에도 벌레는 위장했다
타원형 잎사귀 모양을 한 잎벌레 화석(사진(左))과 요즘의 입벌레들. [독일 본 대학 연구팀.위키피디아 제공] 보통 벌레들은 새나 다른 천적을 피하기 위해 나뭇가지나 잎사귀 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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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전기버스 등 신기술 선보여
"태양열 발전으로 1Kwh의 전력을 얻으려면 30센트(280원)가 들었지만 곧 15센트, 10센트로 떨어질 겁니다." 13일 (현지시간) 미 뉴욕주 니스카유나에 자리잡은 GE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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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영어체험 + 과학교육' 공원
공원을 거닐며 자연스레 영어와 과학을 배우는 '영어과학공원'이 2008년 상반기 중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다. 노원구는 16일 "중계 2동 중계근린공원 부지(6800여 평)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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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④ 사과 vs 배
'사과 vs 배'.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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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바이오디젤' 하나마나한 논쟁은 그만
1990년대 들어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자동차용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의 연구개발과 보급이 시작됐다. 바이오디젤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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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체험학습에 푹 빠져 보세요
1 이천도자기마을(ceramic.invil.org) ·내용 : 이천이 전통 도예의 중심지가 된 이유를 알아보자. 이천엔 80여 개 도자기 공장이 밀집돼 있다. 이곳에서 도자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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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니라 성분 보고 산다
▶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등 기능성 화장품이 늘어나면서 성분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다. 업계는 브랜드보다 성분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등 마케팅 태도를 바꾸고 있다. [카멜프레스=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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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오 디젤
동물성 기름인 석유가 연료로 쓰이게 된 건 새뮤얼 키어 때문이다. 당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석유를 '뱀기름'이라고 불렀다. 백인 장사꾼들은 병에 담아 '만병통치약'이라며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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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방] 공룡은 왜 멸종했나
이미 지구상에서 멸종해버린 공룡의 멸종 이유를 우리는 정확하게는 모른다. 화석을 이용해 여러 가지 추측과 가설만이 난무할 뿐이다. 그 가설들 중 운석충돌설이 가장 과학적이고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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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키산맥 석유 암석 고유가에 다시 개발 나서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미국이 석유를 찾아 마침내 바위 속까지 뒤지기 시작했다. 석유 소비량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데 비해 기존의 유전은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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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화학이야기] 녹색 화학이 새 목표다
원유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더니 이제는 배럴당 75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소비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한 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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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쥐라기 소나무' 국내 공개
쥐라기 공룡시대에 번성했던 '울레미아 소나무'(사진)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21일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동안 화석에서만 존재가 확인된 울레미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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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화학이야기] 산소는 참살이의 중심이다
참살이(웰빙)의 중심이라는 산소의 인기가 대단하다. 캔에 담은 산소가 판매되고, 신선한 산소를 듬뿍 제공해주는 산소 카페도 생겼고, 산소 발생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한다.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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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탈석유화' 선언
스웨덴이 7일 세계 최초로 '탈(脫)석유화'를 선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의 모나 살린 지속발전부 장관은 이날 "15년 안에 세계 최초로 석유 없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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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화성에 미생물이 살까?
무수히 많은 별이 우주의 한 구성원이듯이 별만큼이나 많이 사는 아주 작은 미생물도 한 식구다. 미생물도 우주의 한 식구로 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다. 종족을 퍼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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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교수의보석상자] 호박
모스크바를 방문했던 10여 년 전 그해 겨울은 영하 20도를 밑도는 맹추위로 무척 추웠다. 나는 모스크바 대학에서 일하는 동료와 함께 아르바트가를 지나다 길가 좌판에 놓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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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섬’ 다리 … 낭도~사도 인도교 착공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와 사도를 잇는 인도교(사진)를 15일 박준영 지사와 김충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했다. 이 교량은 길이 430m, 너비 4.6m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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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다란 갈색구름 보신 적 있나요
갈색구름띠가 세계 기상 학자들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두께 수㎞, 길이 수백㎞에 걸쳐 퍼져 있는 거대한 갈색구름띠(ABC:Atmospheric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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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멸종 생물과 인류의 선택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 최초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