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사과에 이어 금수박 먹나...지난핸 냉해, 올핸 '잦은 봄비'에 농가 울상
지난 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읍 한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참외꽃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석 기자 갈수록 심화하는 이상기후 탓에 매년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
[소년중앙] 강한 생명력으로 노랗게 봄을 물들이는 꽃
4월이 되니 풍경이 달라집니다. 무채색의 숲이었다가 유채색의 숲으로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게 연분홍의 진달래가 산마다 작은 점을 찍듯이 선명하게 점을 찍으며 피었
-
[소년중앙]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계 보호…도시숲 효과 더 많이 누리려면
도시 하면 흔히 빌딩숲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고층 빌딩이 숲속 나무들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때문인데요. 빌딩숲 사이사이, 진짜 나무들로 이뤄진 도시숲도 있다는 사실. 도시숲이
-
[소년중앙] 진돗개와 독도의 공통점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답 찾았죠
산굴뚝나비부터 공룡알 화석까지 450여 천연기념물 보며 그 가치 배웠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국가에서 보존·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같은 장소
-
"식물 살해범 찾습니다"…행운목 '뚝' 꺾어 가져간 의문의 여성
부산에서 행인이 한 카페에서 문밖에 놔둔 식물을 무차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부산에서 행인이 한 카페에서 문밖에 놔둔 식물을 무차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
매출 3억, 나무 의사 아시나요?…IT맨의 '환승 직업' 비결
━ 20년차 IT맨, 나무의사 된 비법 ■ 환승직업 「 원해서든 당해서든 직장서 짐싸는 평균 나이가 50세도 안 됩니다. 100세 시대에 가혹한 일이지요. 완전히 새로
-
사과 생산 30%감소 부른 냉해…올해 조기 개화 재연 조짐에 농가 비상
저온 피해가 난 사과나무 꽃 모습. 사진 경북도 올해 과수나무 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열흘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과수농가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과수나무 꽃
-
[소년중앙] 펜 하나면 준비 끝…자신 있게 선 긋다 보면 작품 되네요
선을 활용해 특정 이미지를 그려내는 행위를 드로잉(drawing)이라고 합니다. 펜을 이용해 화폭에 그림을 그린다면 펜 드로잉, 펜 드로잉을 통해 완성한 그림이 바로 펜화예요.
-
고무망치 들고 병원 차렸다…IT 수퍼맨 ‘나무 의사’ 환승기 유료 전용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성공을 좇아 선택한 직업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20년, 30년 지나면 떠날 때가 다가오죠.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닥쳤
-
[아이랑GO] 당나귀 턱뼈‧선인장이 악기로? 신기한 민속악기 세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아이랑GO] 종이 감았더니 꽃다발이…아이와 함께하는 페이퍼퀼링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소년중앙] 나이테 대신 이것 보면 알아요, 스트로브잣나무 나이
새해가 된 지 어느새 두 달째네요. 2월에는 24절기 중 ‘입춘’도 있고, 우리 민족의 명절 설날도 있습니다. 설날 연휴에는 멀리 떨어져 사는 일가친척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이
-
피부 고민의 해답, 자연 생명 에너지 담은 ‘연작’에서 찾다
━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청룡의 해 맞이해 대용량 한정판 기프트 세트 출시 ‘자연의 작품’이라는 뜻의 연작(YUNJAC)은 한국 식물의 자생력을 피부에 전달해
-
[소년중앙] “그냥 깨진 돌이 아니라고?” 구석기 사람들은 어떻게 도구를 만들었을까
돌 하나로 자르고 찍고 썰고 긁고 뚫고 파고…주먹도끼가 구석기 대표인 이유 실감했죠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어야 추운 날씨를 버틸 수 있는 요즘입니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
셀럽들은 다 쓴다는 넥크림, 이서진 “10년째 쓴다” 목 주름 예방법 [더 하이엔드]
“나도 10년째 쓰고 있다” 지난해 말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된 셀럽들의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템이 화제가 됐다. 나영석 사단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이서
-
[소년중앙] 선인장·뼈·돌 모든 게 악기가 된다…세계 곳곳 민속악기와의 만남
고인돌 같은 '단다'는 어떤 소리 날까 나라별 민속악기로 다양한 음색 즐겨봐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는 기구를 통틀어 악기(樂器)라 하죠. 가야금·해금·장구 등 우리 전통
-
[소년중앙] 눈밭 위 희게 빛나는 숲속 풍경의 주인공
2024년이 시작됐습니다. 늘 새해가 되면 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서 설레기도 하고 그럴듯한 계획도 세우곤 하죠. 한편으로는 아직은 너무 추워서 봄이 오면 그때 시작하자면서
-
‘청룡 백자’‘금강산도’ 보며 좋은 기운도 받고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방운의 ‘금강산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해마다 이맘때면 저마다 새로운 기운을 얻기 위해 찾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일출을 보러 동해바다로 달려가는
-
지금 자작나무 숲에 누워라…겨울산 여행 8할은 ‘꽃놀이’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⑪ 겨울 산행 」 겨울이다. 눈 내리는 겨울이다. 여전히 눈에는 도시인의 식어버린 가슴을 덥히는 마력이 있다. 꽉 막힌 도로 앞에서 ‘오늘 출근은 어떻게
-
[소년중앙] 물가에 흔한 버드나무가 알려주는 지혜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한 해가 또 저무는구나’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났음을 매번 느끼게 되는 12월입니다. 여기저기 북적거리는 연말행사와 비교되게 식물들은 조용히 겨
-
퇴행성 관절염 못 고친다? 연골 되돌리는 약 나온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한때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렸다. 관절을 서서히 옥죄어 꼼짝 못하는 고통으로 몰아넣는 병이다. 우리나라 여성 노인 절반에게서 삶의 활력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면역세포에 빨대 꽂고 벌컥…암세포 악랄 수법 드러났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암은 잘라내고 파괴해도 끊임없이 살아남아 인류를 위협해왔다. 왜 암은 이렇게 퇴치가 어려울까. 암의 불멸성(不滅性)에 대해 실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