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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손 맛] 전남 영암 어란, 얇게 저며 머금으면 바다 향 입안 가득

    [100년 손 맛] 전남 영암 어란, 얇게 저며 머금으면 바다 향 입안 가득

    김광자씨가 숭어 알집을 말린 뒤 참기름을 바른 어란을 손질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예부터 민어·숭어·청어 등 몸집에 비해 알이 많은 물고기는 알집을 통째로 말려 술안주나

    중앙일보

    2008.05.31 01:18

  • '이혼설’ 법적 대응 나선 노현정·정대선 부부 직접 인터뷰

    '이혼설’ 법적 대응 나선 노현정·정대선 부부 직접 인터뷰

    최근 인터넷을 달군 노현정 이혼설 파문이 법정 싸움으로 옮겨 붙었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며 강하게 대응하고 나선 것. 줄곧 제기되는

    중앙일보

    2008.01.06 16:45

  • 한국생활 12년 … 제사도 지내 “아이들 교육에 미래 걸어요”

    한국생활 12년 … 제사도 지내 “아이들 교육에 미래 걸어요”

    올해 39세의 판티항. 시어머니 홍기연씨와 판티항이 인터넷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上). 판티항의 가족이 친정 방문에 맞춰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판티항은 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

    중앙일보

    2007.10.09 05:58

  • 종갓집 화재 … 운명 함께해

    종갓집 화재 … 운명 함께해

    불에 타 잔해만 남은 대하소설 ‘혼불’의 무대였던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삭령 최씨 폄재공파 종가. 작은 사진은 이번 화재로 목숨을 잃은 최씨 12대 종부인 박증순(9

    중앙일보

    2007.05.16 04:41

  •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⑤ 충북 보은 보성 선씨 종가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⑤ 충북 보은 보성 선씨 종가

    보성 선씨 종가의 종부 김정옥(左)씨가 둘째딸 선소정씨에게 씨간장에 대한 내력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쿠켄 제공]"씨간장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우리집 장독대에는 대물림된 간장

    중앙일보

    2007.04.17 20:25

  • [me] 새해부터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주연 맡는 최진실

    [me] 새해부터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주연 맡는 최진실

    [연합뉴스] 이번에도 바람난 남편이다. 살림이라면 똑 소리 나고, 남편을 하늘처럼 여기고, 딸 아이 예쁘게 키우는 재미로만 사는 그녀인데 말이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을 깜찍

    중앙일보

    2006.12.20 20:57

  • '1L 500만원 간장' 만든 사람은?

    간장 1ℓ가 최근 500만원에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간장은 보성 선씨 집안에 350년동안 전해져 내려온 '씨간장'이 사용된 '덧간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간장을 만드는 사

    중앙일보

    2006.10.19 07:57

  • 부산 명물, 4대째 가업 잇는 동래 파전

    부산 명물, 4대째 가업 잇는 동래 파전

    ▶채종유(유채기름) 두른 번철 위에 반죽을 깔고 양념한 쇠고기, 해물, 파 등 재료를 늘어놓는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반죽을 더 붓는다. ▶재료가 고루 익도록 넓게 펼치고

    중앙일보

    2004.12.03 15:36

  • [week& 특집 김장] 추억의 김장 수다

    [week& 특집 김장] 추억의 김장 수다

    그때 그 시절, 김장은 '수다'였다. 김장 품앗이를 나온 동네 아낙들이 마당 한 쪽 수돗가에 모여 앉으면 시골집은 잔치라도 벌어진 듯 떠들썩해졌다. 절인 배추 속속들이 갖은 양념

    중앙일보

    2004.11.18 15:22

  • 가볼 만한 맛집들

    ▶함양집(052-275-6947)=울산 사람들이 너나없이 "울산을 대표할 만한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 시할머니→시어머니→며느리→딸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비빔밥집이다.

    중앙일보

    2002.03.13 00:00

  • '효부상' 이현영씨 억척스러움 화제

    "어른들 모시고 사는 게 그리 칭찬받을 일인가요. 당연한 건데…. "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서초구에서 '효부(孝婦)상' 을 받는 주부 이현영(李賢榮.33)씨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

    중앙일보

    2001.05.08 00:00

  • 충남도, 전통기술 맥잇기

    충남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 김월소(金月笑.59.여)씨는 올해로 17년째 베틀로 전통 삼베옷을 짜고 있다. 金씨는 시어머니 김흥자(80년 작고)씨로부터 기술을 익혀 해마다 7백여만원

    중앙일보

    2001.01.03 00:00

  • 가파도 해녀 3대 이어가는 이임숙씨 가족

    "무슨 벨일이 랜(별일이라구). 할망(할머니)도 먹엉(먹고)살아야주게(살아야지). " 가파도의 원로 해녀 이임숙(李壬淑.78.사진 가운데)씨. '상군' 해녀의 영예를 얻은 지 이미

    중앙일보

    2000.11.03 00:00

  • 삼성 효행대상에 서순아씨 선정

    삼성복지재단(이사장 李健熙)은 제25회 삼성 효행상 효행대상에 서순아(徐順兒.59.여.전남 광양시 옥륭면)씨를 선정했다. 徐씨는 초등학교 학력으로 19세에 결혼한 뒤 시할머니.시아

    중앙일보

    2000.11.02 00:00

  • 남성들의 당당한 처가살이

    아침시간에 남편 출근시키고 또는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고나면 TV는 드디어 온전히 주부의 차지가 된다. 그래서 아침 방송은 주로 주부들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특히 주부들이

    중앙일보

    2000.06.07 10:41

  • 제9회 아산효행대상에 청실회, 나미연.이영미씨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이사장 鄭周永)은 7일 제9회 아산효행대상 수상자 29명을 선정, 발표하고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계동사옥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4개 부문으

    중앙일보

    1999.10.08 00:00

  • [부모자격있으세요]2.본대로 배운다

    "아빠도 개XX다, 그치?" 지난 주말에 가족나들이를 나섰던 권영준 (36.직장인) 씨는 도로에서 옆차선으로 끼여드는 권씨를 보고 다섯살짜리 아들이 하는 말에 기겁을 하고 말았다.

    중앙일보

    1998.10.01 00:00

  • 50년동안 시어머니 극진히 봉양 국민훈장 석류장 받은 김옥수씨

    “시집살이 50년이 억울하지도 않으냐고들 하지만 잔주름 가득한 시어머니 모습을 뵐때마다 오히려 가슴이 시려와요.” 꽃다운 나이 17세에 시집와 50년 가까이 시할머니.시부모 층층시

    중앙일보

    1997.05.09 00:00

  • 치매 걸린 1백세 시할머니.4자녀 남편없이 홀몸으로 키워온 어머니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죽으려야 죽을 시간도 없었어요.” 치매에 걸린 1백세 시할머니를 모시고 4자녀를 남편없이 홀몸으로 키워온 장한 어머니. 전주시완산구효자동 김채남(金採男.49

    중앙일보

    1997.05.08 00:00

  • 중구청 맛자랑경연 우승한 한정임씨 가족

    “우리 어머니 게장 솜씨는 신당동에서 소문났어요.” 서울중구에서 열린 우리가족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정임(韓貞任.56.중구신당3동)씨와 며느리 하형숙(河亨淑.36)씨

    중앙일보

    1997.04.12 00:00

  • 13.손뜨개 연구가 추순자씨

    대구시중구대봉2동에서 제일약국을 경영하는 약사 추순자(秋順子.51)씨.하지만 대구에선 본업인 약사보다 손뜨개 선생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스스로 「손뜨개에 미친 사람」이라고 자

    중앙일보

    1996.08.08 00:00

  • KBS 1TV "바람은 불어도" 맏며느리 박성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맏며느리가 어떻게 집을 나갈 수 있어.』 『맏며느리는 뭐 죄지은 것 있나.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 지난주 KBS-1TV 『바람은 불어도』를 본 사람들의

    중앙일보

    1996.02.13 00:00

  • 95KBS 연기대상 나문희

    누구나 주인공만 하고 싶은 시대,30년 외길로 조역연기만 해온 연기자가 있다.지난해 12월31일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영예의 주인공 나문희(54)씨.그는 연기자의 길은 두갈래라고

    중앙일보

    1996.01.08 00:00

  • 유재건 국민회의 부총재 부인 김성수 여사

    사업가 집안의 4남3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나 어려움을 모르고곱게 자랐지만 이제는 「짠순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는 유재건(柳在乾.58)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부인 김성수(金成洙.50

    중앙일보

    1995.12.21 00:00